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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호주여행 1일 ㅡ 브리즈번 도착 240907 (토)6일 밤 비행기로 호주에 간다.비행기안에서 아가들은 잘자는데 어른들은 잠을 설친다.아침 7시쯤.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호주 입국수속은 빠른편인데 세관검사가 까다롭다이번엔 김치등 만드는 음식은 아예 안싸고 김. 라면. 햇반 누룽지 정도만 갔고왔다.그리고 세관신고에 체크하고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었다.여하간 호주여행하려면 금지목록을 잘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세관검사는 복불복인듯 어떤 사람은 캐리어  내용물을 꺼내 전부 확인한다.숙소까지는 우버를 이용했고이른시간이라서 숙소에 짐만 맡겨놓고 근처 놀이터겸 풀장으로간다.도심에 어린이놀이터가 훌륭하다.약간은 위험해 보이는데 많은 아이들이 정말 잘논다.바로옆에는 무료로 운영되는풀장과 모래해변 비치와 물놀이장등이 있는데 수질 좋고 휴식공간이 잘되어있고  .. 더보기
호주여행 준비중 1.  여행경로 & 기간호주 브리즈번 - 시드니 - 멜버른raintree & 한별  :  240906 ~ 240924 ( 18박 19일 )큰딸가족 : 240906 ~240917 (11박 12일) 동유럽, 발칸 96일 여행을 끝으로 해외여행을 잠시 쉬고있었는데큰아이가 손자손녀와 함께 호주에 가려는데 동행이 필요하단다. 호주는 선진국이면서 청정 자연환경이 좋고, 치안도 한국과 비슷하게 안전하다고 한다.백인 우월주의가 있어서 아시아계 사람들을 무시하고일부 안좋은일들이 있었다는 오래전의 단편적인 기억이 남아있는 호주.현재는 글로벌시대이며 인종차별 정서가 현저하게 줄었고,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상태라서 맘 편하게 여행이 가능할것같다.  2. 예상비용 항공비용 : 7,800,000 (성인4명 + 유아2명) 숙.. 더보기
해외배낭여행 관련자료(펌) 해외배낭여행 여행을 떠날각오가 되어있는사람만이 자기를 묶고있는 속박에서 벗어날수 있다 - 헤르만헤세 여행은 모든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알려지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다 - 대니얼드레이크 해외안전여행 국민안전여행 국민외교앱 - 외교부에서 국가지역별여행경보, 점검사항, 위기사항대처매뉴얼등 나옴. 스카이스캐너 - 항공권구입앱 해외여행 경험자는 가보지못한 국가 선정 경험없는사람은 가까운국가중에 많은사람들이 다녀온나라를 선정 4명이내 1~2주이내로 하는게좋음 여행후기참고, 패키지여행 일정표 참고 항공권관련용어 one-way ticket : 편도 항공권 round-trip ticket : 왕복 항공권 multi-city ticket : 다구간 항공권 including(included) : 포함 exclud.. 더보기
솅겐조약이란(Schengen agreement)? 국경에서의 검문검색 폐지 및 여권 검사 면제 등 인적 교류를 위해 국경 철폐를 선언한 국경 개방조약 ​ 1985년 6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독일, 프랑스, 베네룩스 등 5개국이 국경을 개방하고 정보공유하기로 한 국제조약을 룩셈부르크 솅겐에서 선언한 데에서 유래한 조약입니다. ​솅겐조약에 가입한 국가들을 여행하는 경우 출입국 심사없이 국내여행하듯 하는겁니다. 솅겐조약에 가입한 나라들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체코,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몰타, 슬로바키아, 핀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총 26개국 ​ 유럽연합(EU)와 솅겐조약은 전혀 다릅니다. .. 더보기
동유럽, 발칸 15개국, 96일 여행정리 1. 여행기간 총 96일(190330~ 190703) (15개국) 독일 : 뮌헨 in 체코 :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 텔치 오스트리아 : 비엔나 헝가리 : 발라톤호수 - 부다페스트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 루마니아 : 티미쇼아라 - 투르다 - 시기쇼아라 - 브라쇼브 - 브란 - 비스크리 - 시나이아 - 부쿠레슈티 불가리아 : 벨리코터르노보 - 네세버르 - 부르가스 - 플로브디프 - 소피아 - 릴라 마케도니아 : 스코페 그리스 : 테살로니키 - 아테네 - 산토리니 - 미코노스 - 델로스 - 코린토스 - 파트라스 - 아라호바 - 델포이 - 칼람바카 마케도니아 : 오흐리드 알바니아 : 티라나 몬테네그로 : 포드고리차 - 자블라크 - 코토르 - 부드바 - 체티네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 보스니아 : 메.. 더보기
뮌헨 (귀국준비중 잠깐구경) - 동유럽,발칸여행 7/1 (월) 오전에 그동안 타고다녔던 자동차 세차를 하고 비행기 좌석예약을 한다. 루프트한자는 인터넷상으로 출발 23시간 전부터 자리예약이 가능하다. 점심을 가볍게 해결하고 남는시간에 뮌헨시내에 나간다. 약간의 쇼핑시간을 갖고, 뮌헨 시청사 근처에서 소세지에 맥주한잔 한다. 그리고 좀더 구경하다가 뮌헨 중앙역근처 아시아비에트라는 식당에서 베트남 쌀국수로 동유럽, 발칸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한다. 36도까지 기온이 올라갔던 뮌헨이 오늘은 살짝 비가 내리면서 시원한 바람이 분다. 날씨도 기분을 알고 맞춰주는듯하다. 아쉽지만 시원한 기분좋은 느낌이다. 무탈하게 마무리하는건 행운이다. 내일은 아침일찍 움직일 예정이다. 더보기
잘스부르크 -> 뮌헨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6/30 (일) ..... 킴 호수 - 뮌헨근처 잘스부르크에서 뮌헨으로 이동도중 호수가 큰게 하나있는데 킴호수다 독일,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이 대부분인데...휴양지 비슷하다. 잘스부르크 숙소에서 주인장과 함께... 우리가 3박했던 숙소 외관. 킴 호수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호수가운데는 요트도 떠있고, 유람선도 보인다. 나무그늘에는 돗자리를 펴고 누워있는 수영복차림 사람들도 다수보인다. 근교 휴양지 이지싶다. - 현지인들에게만 알려진... 관광객은 우리뿐이다. 호숫가옆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 마시다가 피자한판과 맥주한잔 시켜서 점심식사까지 한다. 즉흥적이지만 피자 괜찮았고, 맥주도 맛있다. 뮌헨의 숙소. 비지니스 스타일의 호텔이다. 깔끔하고 쾌적하다. 숙소는 뮌헨 약간 외곽이다. 중심가쪽은 가격.. 더보기
잘스부르크- 동유럽, 발칸여행 6/29 (토) 잘스부르크 관광을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많은것을 봤고, 잘스부르크는 3년전에 이어 두번째라서 가벼운마음으로 돌아본다. 사진도 최소컷만 담았다. 미라벨정원도 그대로고, 대성당, 모짜르크 생가 주변은 여전히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날도 덥고 해서 대충보고, 카페 토마셀리.. 더보기
할슈타트 6/28 (금) 잘스부르크에서 동남쪽으로 약 65km에 위치한 할슈타트호수를 보러간다. 아름답기로 소문난곳, 예쁘긴한데....지나쳐온 유럽 풍경들과 크게 다르지않다. 병풍같은 절벽안에 형성된 곳이라서 주변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산위에서 맑은물이 끊임없이 호수로 흘러들어 물이 시리도록 깨끗하다. 호수옆으로 소금광산이 있다. 여행 막바지라서 오전에 한타임 쉰후, 오후에 할슈타트로 출발한다. 유럽이 폭염이라하는데, 할슈타트는 시원하다. 소금광산은 더 시원하다. 여름피서지로 좋은곳이다. 소금광산 관람료는 24유로, 입구의 케이블리프터(푸니쿨라) 왕복비용은 18 유로, 편도는 10유로이고 소금광산 + 케이블리프터(푸니쿨라) 왕복 = 34유로 한다. 우리는 34유로 내고 소금광산+리프터왕복하는걸로 구입했다. 체력되고.. 더보기
오르티세이-인스부르크-잘스부르크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6/27 (목) 오르티세이에서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거쳐 -> 잘스부르크로 이동하는날이다 인스부르크는 예전에 한번 왔었고, 잘스부르크가는도중 쉬어가는 의미가 크다. 이탈리아 오르티세이 숙소에 있는 지도를 한장 담았다. 인스부르크 거리모습. 인스부르크에는 스와로브스키 .. 더보기
오르티세이 세체다 트레킹 - 동유럽, 발칸여행 6/26 (수) 오르티세이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세체다 트레킹을 한다. 오르티세이는 곤돌라를 이용하여 정상부근까지 오른후 체력에 맞게 걸으면 되는데.... 우리는 오르티세이 곤돌라를 타고 오른후 콜라이저까지 약 8km를 걸은후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다. 먼저 곤돌라는 오르티세이에서 세체다 전망대까지 가려면 2번 탄다. 편도 24유로, 왕복 32 유로 오르티세이로 오르고(편도) - 콜라이저(편도)로 내려온다면 24유로 + 14.5유로 = 38.5유로임. 오르티세이 부근에 곤돌라가 100여개 있다하는데... 하루종일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종일권은 47유로 한다 (3번이상 탈경우 이용하면 좋음) 숙소에서 일출. 세체다 전망대 올라가는 두번째 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보는 전망.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보이는 조망.. 더보기
지아우패스, 친케토리, 오르티세이 - 동유럽, 발칸여행 6/25 (화) 이탈리아 돌로미테의 대표적인 알프스 도시가 두곳있는데 첫번째는 코르티나담페초이고, 두번째 도시가 오르티세이이다. 전날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트레치메 트레킹을 즐겼다. 오늘은 두번째로 대표적인 도시 오르티세이에 가서 세체다트레킹을 하기위해 이동하는날이다. 코르티나담페초는 해발 900m 정도에 위치해있고, 오르티세이는 1,500m 정도의 고도가 나오는 높은곳에 있으며 코르티나담페초에서 ~ 오르티세이까지 이동거리는 약 100km인데, 2,000m 이상의 고개길을 오르내리는 길이라서 2~3시간정도 소요된다. 우리는 가는도중 지아우패스라는 한국의 한계령, 미시령, 성삼재같은 고개길 날망위에서 경치를 즐겼고, 친케토리 산장에서 멋진풍광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7시간정도만에 오르티세이에 도착했다. 슬로베니아.. 더보기
돌로미테 트레치메(Tre cime) - 동유럽, 발칸여행 6/24 (월) 돌로미테 지역은 이탈리아의 북쪽 트렌티노 - 알토아디제주 와 베네토주 에 걸쳐있다.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침봉들이 솟아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 우리가 트레킹한곳은 라바레도의 3개의봉우리(Tre Cime di Lavaredo)이다. 돌로미테 트레킹중 접근성 용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트레치메 코스를 돌아본다. 아론조산장 - 101번 트레킹 코스 - 라바레도산장 - 로카텔리 산장 - 105번 트레킹코스 - 랑가름산장 - 아론조산장 이며 총길이는 12km(산길샘앱기준) 소요시간은 5 시간정도 걸린다. 우리는 경치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산장을 3개 거치는데 첫번째 라바레도산장에서 커피한잔 하며 쉬었고, 두번째산장 로카텔리는 오픈을 안해서 통과 세번째 랑가름 산장에서는.. 더보기
율리안 알프스 - 동유럽, 발칸여행 6/23 (일) 블레드 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의 돌로미테로 이동한다. 약 250km 휴식포함 약 4시간정도 소요된다. 슬로베니아에서 - 이탈리아 국경은 여권검사등 없이 그냥 통과한다 가는길에 크란스카고라 라는 마을을 거치가게 되는데, 크란스카고라에서 율리안 알프스로 올라가는 도로가 연결된다. 즉 율리안 알프스 입구 마을정도 된다. 보통 알프스는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가 대표적으로 알려졌지만, 슬로베니아에서도 알프스를 볼수 있고, 그게 바로 율리안 알프스다 차로 해발고도 1,620m 까지 오르는데 올라가는 도중 자전거로, 등산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인다. 마을 우측 옆으론 리프트가 있는게 겨울엔 스키로 유명한 지역인듯 싶다. 보인호수 에서 캡처한 지도. 지도 윗부분 흰색으로 표.. 더보기
보힌호수 - 동유럽, 발칸여행 6/22 (토) 에소님 컨디션이 별루인데, 오전에 비까지 내리면서 오전은 쉬어간다. 숙소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해결하고 차로 돌아볼생각으로 길을 나선다. 목적지는 근처에 있는 보힌호수. 트리글래브 국립공원 산군들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그게 보힌호수다. 보힌호수는 블레드.. 더보기
블레드호수 둘레길, 블레드성, 빈트가르협곡 - 동유럽, 발칸여행 6/21 (금) 아침일찍 일어나서 블레드호수 둘레길을 걸었다. 아침엔 운동하는 몇사람, 사진찍는 몇사람정도 다니는 호수 둘레길은 약 6.5km 정도된다. 평지이고 길이 잘되어있어서 한바퀴도는데 1시간 20분정도면 돌수 있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걸었다. 숙소에서 호수까지 왕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