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영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 포항 호미곶 241228 (토).............한토회원 44명과 함께 오랫만에 한토따라 포항 호미곶 해파랑길을 걸었다.영하의 날씨에 알싸한 바닷바람이 발걸음을 경쾌하게 해준다.대부분의 길이 바닷가로 이어져 있어서 경치가 좋은길이다 중간에 포차에 들러 막걸리 한잔 걸치고...다시 이어 걷다가바람을 피해 마을회관 담벼락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떡라면을 끓이고김밥을 나누어 먹으며 잡다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기분좋게 웃어본다. 막걸리 마시고 라면 끓이는 시간에선두그룹은 부지런히 걸었는지 차이가 많이 난다.후미그룹은 전체구간 2/3 정도 지점에서 오늘의 걷기를 마무리한다. 뒷풀이는 구룡포 근처 유림식당에서 모리국수 & 과메기에 소맥한잔 한다 뒷풀이 메뉴는 과메기와 모리국수인데...유림식당의 과메기는 비린맛 전.. 더보기 소나기가 지나간 지리산 백무동계곡 모습 240720 (토).........한토 40명과 함께 산행코스는 중산리 - 법계사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인데갑작스런 폭우로 지리산 입산이 통제되면서통제되기 전에 법계사를 넘어간 8명만 정상적인 코스로 진행하여 천왕봉을 찍었고 나머지인원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리산을 즐겼다. 출발전 일기예보는 지리산에 비가 안온다 했는데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진다.그리고 일기예보를 보니 10시 ~ 13시까지 비가 오는걸로 변경되었다.기상청이 비오는걸 실황중계하듯 변화무쌍한 날씨다 중산리에서 ~ 백무동으로 버스 이동중 비가 쏟아진다.예상은 했지만 백무동에 도착하니 입산통제중이다.일단 근처식당에서 막걸리에 도토리묵과 전병으로 이른 점심을 먹는다.점심식사후 빗줄기가 잦아들고 통제가 해제되면서가볍게 백무동계곡의 가내소폭까.. 더보기 동서트레일 47구간 호랑이숲길 개통 걷기참가 & 부석사 240622 (토)..........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동서트레일 47구간(호랑이길) 걷기행사에 다녀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트레일로 조성 중이며 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총 55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라한다. 동서트레일 47구간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전 세계에서는 2번째로 큰 규모이며 수목원 내 '호랑이 숲'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동서트레일 47구간은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연결하는 코스다. 오픈행사때부터 이슬비가 내리기시작한다 올해 첫 장마비는 개통행사가 끝나고, 트레킹을 할때 본격적으로 쏟아진다. 이후 빗줄기는 강약을 반복하면서 트레킹후 부석사를 구경할때까.. 더보기 황매산 모산재 가을억새 & 단풍 .............. 10/29 (토) 한토 회원 41명과 함께 코스 : 덕만주차장 - 제2캠핑장 - 제1캠핑장 - 억새둘레길 - 전망대(산불초소) - 모산재 - 돗대바위 - 모산재주차장 약 11km, 5시간 소요됨. 황매산 산행은 여러코스가 있지만 한토에서는 부암산 - 감암산 - 전망대 - 모산재주차장(13km, 산행시간 6시간 30분)을 메인코스로 하고 B코스로 덕만주차장 - 철쭉군락지 - 모산재 - 모산재주차장(11km )을 마련했는데 raintree는 B코스를 걸었다. 합천 황매산 황매산(黃梅山 1,108m)은 지리산 바래봉, 소백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철쭉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황매산 철쭉군락지는 해발 750m~1,110m의 평원에 있고, 시내보다 약 5℃가량 낮아 봄의 기운을 마지막까.. 더보기 지리산 백무동-세석-촛대봉 7/17 (토) ......... 한토회원 36명과 함께 백무동-세석-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19km, 10시간정도 소요되는 코스인데 raintree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백무동-한신계곡-세석-촛대봉-세석-한신계곡-백무동으로 코스를 줄였다. (약 13km, 8시간 소요됨) 코로나 영향으로 자차를 이용해서 산행을 하다보니 차량으로 이동거리가 100km , 1시간 30분 정도 이상 되는곳을 가기 가 부담스럽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년간 지리산, 설악산은 한번정도 가고싶은 욕망이 있다 설악산은 자차로 가기에 부담스럽지만 지리산은 운전하는 사람이 약간만 수고한다면 가능하지싶어 추진했다. 우려했던것 보다는 많은사람들이 참석해 줬다. 산행 만족도는 역시나 지리산이다 지리산에 오른 대다수 회원들은 뿌듯함.. 더보기 상주 갑장산 & 개심사 왕벚꽃 4/24 (토) .......... 한토회원 50명과 함께 코스 : 용흥사 주차장 - 용흥사 - 우측 능선길 - 시루봉 - 갑장산 - 갑장사 - 문필봉 - 상산 - 용흥사 주차장 ( 8km, 소요시간 : 약 4시간 ) GPX 파일 :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우뚝 솟아 있는 갑장산(甲長山, 805.7m) 상주삼악을 연악(淵岳) 갑장산, 노악(露岳) 노음산(露陰山:725m), 석악(石岳) 천봉산(天鳳山:435m)이라 하며 갑장산이 제일 명산이다. 높이는 물론 신령스런 기운이 맑고 밝아 해마다 홍수나 가뭄 때 여기서 기도하거나 제사를 올리면 그 응함이 빠르다고 한다. 산행은 용흥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데,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등산로가 다양하고 소요시간도 다르지만 3~5시간 정도면 무난하게 산행을 즐.. 더보기 합천 가야산 산행 11/7 (토) ................ 한토회원51명과 함께 코스 : 백운동탐방센터-서성재-칠불봉-상왕봉-해인사-치인주차장 (11km, 6시간 소요됨) 합천가야산!! 높이 1,432.6m. 우두산·설산(雪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기반암은 화강암과 화강편마암이며, 동남쪽을 제외한 모든 사면이 급경사이다. 상왕봉·두리봉 골짜기에서는 낙동강의 지류인 가야천이 발원한다. 웅장하면서도 수려한 산세와 해인사를 비롯한 많은 유물·유적들이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대한팔경'과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혔다. 산 일대가 1972년 10월 가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서쪽 기슭에 있는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이며, 이 일원이 1966년 사적 및 명승 제5호로 지정되었다. 법보종찰이며, 호국.. 더보기 주왕산 절골-가메봉-갓바위골 10/24 (토) .......... 주차장 - 주산지 왕복 2.4km, 40분 소요됨 절골→대문다리→가메봉네거리→왕거암→갓바위→갓바위골 (14km, 6시간30분 소요됨) 절골계곡은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맑고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암벽을 사이에 두고 골바람을 맞으며 들어가는 절골은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으로 한여름에도 등골이 오싹하다. 약 8㎞에 달하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주왕계곡에 버금간다. 약 1㎞정도 떨어진 곳에는 주산지(注山池)라는 저수지가 있으며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저수지 물속에 왕버드나무 고목이 많이 자라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펌) > 더보기 지리산 칠선계곡 8/15 (토) 긴장마 및 폭우의 시간이 끝난후 맞는 토요일(8/15) 폭우끝에 찾아온 폭염을 떨치기위해 추위를 느낄만한 시원한 계곡을 찾아 떠난다. 지리산 칠선계곡. 지리산은 골이깊어 백무동, 뱀사골, 피아골등 모든계곡이 한여름에도 1~2분이상 들어갈수없을정도로 물이차다. 수량도 풍부하다. 지리산계곡중에 접근성좋고, 원점회귀라 부담없는 산행코스 칠선계곡을 한토와함께 다녀왔다. 그리고 뒷풀이는 칠선계곡 식당에서 녹두와 인삼등이 들어간 백숙에 소맥한잔 하면서 즐거운시간을 마무리한다 ............. 더보기 양산 천태산 11/23(토) ............. 천태산(天台山, 631m)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예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최근 유원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삼랑진 양수발전소댐」 그리고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더보기 조령산-문경새재 11/09(토) ......... 한토 14기 운영진이 구성된후 2번째 산행 조령산 몇번 오른 경험으로 보면 이화령-조령산 구간만 길이 좋고, 그외 대다수 등산로가 까칠한산 거친산답게 풍경이 빼어난산으로 백두대간의 중심축을 이루며 많은 산객들의 사랑을 받는산이다. 오늘 코스는 절골에서 올라-조.. 더보기 가산산성 10/26 (토) .......... 만리장성의 축소판 가산산성 [架山山城] 곱디고운 물감을 칠해 놓은 듯한 단풍명소 13기 마지막 산행 가산(901.6m)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팔공산도립공원에 속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북서쪽에서 동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한티재를 경계로 팔공산과 맞닿아 있다. 그리고 산의 북쪽과 서쪽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정상부는 완만한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흙산이지만, 가산바위, 용바위, 할머니·할아버지 바위 등 여러 종류의 기암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는 1640년(조선시대)에 쌓은 가산산성(架山山城)이 능선따라 이어져 있는데,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조망은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부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길다란 능선 끝으로 .. 더보기 문경 운달산 8/10(토) ........ 사진먼저 더보기 양산 통도사 7/6 (토) 사진먼저 더보기 지리산 청학동-삼신봉 ................. 2019년 1/5 (토) 날씨 : 맑음 한토회원35명과함께 산행코스 : 청학동 - 삼신봉 - 내삼신봉 - 쇠통바위 - 상불재 - 삼성궁주차장 - 청학동 ( 약 11km, 산행시간 4시간30분, 휴식및점심 2시간 30분 총 7시간소요됨) 참고로 A코스는 거림 - 세석 - 삼신봉 - 청학동으로 진행 (약 16km, 후미기준.. 더보기 지리산둘레산길 13구간 대축-원부춘 9/29 (토) **섬진강과 형제봉을 조망하며 가을을 느끼는 구간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리 대축마을과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을 잇는 10.0km의 지리산둘레길. 악양천 강둑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길 중간에 만나는 서어나무숲과 섬진강이 아름답다. 악양의 평사리 들판과 마을길에 보이는 과실(매실, 감, 배등)수가 고향에 온 듯 편안하다. 금번 산행은 평사리 들판을 거쳐 추수철 노오란 들녁을 지나고, 형제봉 능선을 지나 숲속길을 걷는 코스다. 산행중 섬진강과 구례읍 조망이 친숙하고, 백운산 자락을 따라 경괘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멋진 코스이다. 확트인 넓은 들판에 익은 곡식과 붉게 물들어 가는 감나무, 그리고 산행내내 보이는 알찬 밤송이들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코스에서 멀지..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