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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관련

대청호 주변산책 250406 (일) 벚꽃이 만개할것같은데 집에만 있을수 없어서대청호 주변으로 간다. 대청댐 주변 광장에는 대덕물빛축제 시설물로 가득하다.해 떨어진 저녁시간대에 오면 정말 멋질것같다.   벚꽃은전날 비가 내린탓인지 기대치에 약간 미달이지만그래도 몇장 담아가기엔 충분하다.   물오른 신록과 개나리도 상큼하다.   물문화관 주변으로 빛이 들어오길래 몇장 담았는데기대치에 미달이다.  목련은 몇일전까지 화려함을 뽐냈을텐데어제 봄비를 맞으며 순결하던 자태을 잃어가고 있다.  개나리는혼자있을땐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이 희미한데군락으로 함께 필때는  봄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   벚꽃과 잘어울리는 모델이 눈에 띄길래몰카한장 담아본다.  raintree와 같은 부류의봄을 담아가고싶은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더보기
관평천 벚꽃 산책 250404 (금)...........대전 벚꽃 명소에 유성구 관평천변을 추가하고 싶다.2~3km의 관평천변 옆으로 수령15년 이상된 벚꽃이 길게 이어져있어 볼만하다.주변의 현대아울렛과 관평동 먹자골목을 연계해서 둘러보면 꽤 근사한 봄 나들이 코스가 될것같다. 아침운동 하면서 천변길을 걷다보니 벚꽃이 약 70~80% 개화된상태다.주말인 내일과 모레가 거의 절정을 이룰것 같은데그때는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서, 집으로 돌아와 카메라 하나  챙겨 다시 나간다.  나가기전집 베란다의 꽃을 몇장 담는다   관평천변 벚꽃 더보기
봄꽃산책 - 한밭수목원 250330 (일)........... 어제 양성산에 이어봄꽃구경하러 한번더 카메라들고 길을 나선다.매년 봄철 2~3번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서봄꽃사진 촬영하는 한밭수목원으로... 2~3일 꽃샘추위로 꽃들이 전체적으로 힘이 없고, 얼어있는듯 보인다. 더보기
윤슬이란! 윤슬이란! 윤슬은 바닷물이나 강물 등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바다와 강물은 가만히 있는 법이 없죠. 큰 파도든 잔잔한 파장이든 생기면서 늘 일렁이고 움직입니다. 이렇게 쉴새 없이 움직여서 표면에 마치 움직이는 주름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닷물이나 강물 위로 햇빛이 비추면 물의 표면에 햇빛이 반사하여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윤슬입니다. 물이 반짝거리며 일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 마음에 평온함과 편안함이 일렁거리기도 합니다. 더보기
봄나들이 - 대청댐 주변 4/6 (수) ....... 코로나등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사진정리가 늦었다. 사진만 몇장.... 더보기
봄맞이꽃구경 - 한밭수목원 4/5 (화) ........... 서울사는 딸아이 이사 도우미 해주고 손주 어린이집 코로나 발생으로 손주돌봄이를 한다...그리고 둘째딸 코로나 확진으로 1주일간 격리되어야 한다해서 서울에 좀더 머물다 내려왔다. 예정에 없었던 서울에서의 일정이라 준비없이 올라간 탓에 사진촬영, 산행등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봄맞이 꽃 구경하러 한밭수목원에 들렸다. 코로나 누적환자수가 1천만명이 넘었다하니 5명중 1명은 걸렸을듯 싶고 조만간 독감 정도 수준으로 될것같다. 대전의 벚꽃은 이번주중~이번주말(4/5 ~ 4/10) 사이가 절정일듯 싶다. 더보기
상신리 돌담길 & 도예촌 - 출사 3/15 (화) ......... 상신리 돌담길 구불구불 야트막한 돌담길이 정겹다. 돌담의 높이가 사람 키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경계만 구분 짓는 정도로 소탈하고 인간적이다. 얼마나 돌이 많았는지 땅만 파면 돌이 나왔다한다. 산이고 밭이고 ‘흙 반 돌 반’일 정도로 돌이 많이 나서 텃밭까지 돌로 담장을 두를 정도. 논밭을 개간하면 쌓이는 것이 돌무더기여서 이 돌들을 가져다 담을 쌓은 것이 구불구불 돌담장으로 유명한 상신리 돌담마을의 유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돌담길 풍경을 담았다. 정답고 소박한 돌담마을을 즐기면서 호젓하게 걷는느낌이 좋다.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상신리 마을은 물 좋고 산 좋기로도 유명하다. 마을 뒤쪽으로는 도예촌이 자리해 도자기를 구경하고 체험도 가능한.. 더보기
공주 메타쉐콰이어길, 고마나루, 한옥마을 - 사진연습 3/8 (화) ................ 인물사진은 인물만 나오게 찍는건 의미없다. 야외나 관광지에서 인물만 찍으면 집에서 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것과 차이가 없다. 주변을 적절하게 넣어줘야 한다. 인물사진의 빛은 사광 또는 역사광이 좋다. 발 아래 공간이 1 이라면, 머리위 공간은 1.5~2 되도록 해야한다 인물의 시선이 향하는 곳의 공간을 2/3 , 인물의 뒷쪽 여백을 1/3 정도로 한다 얼굴을 자를때는 눈썹위 까지 즉 눈썹까지는 나와야한다. 인물사진은 발목, 무릅관절, 허리등에서 자르면 안된다. 발목과 무릅사이, 무릅과 허리사이, 허리와 목 사이를 잘라야 한다 주제가 인물임을 확실하게 해줘야 된다 주변을 적절하게 넣어주는게 좋다. 머리위로 공백이 많으면 사진의 균형이 안맞게된다. 후보정으로 크.. 더보기
대청댐 주변 - 사진연습 02/15 (화) 정월 대보름 .......... 대청댐 주변 사진 몇장 담고서 오랫만에 시간이 맞은 매토산사님과 충남순대에서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 기울인다. 대보름 귀밝이술(?) 한잔에 밀린얘기를 나눈 풍족한 시간이었다. 더보기
문의 문화재단지 - 사진연습 2/8 (화) 사진반 출사 따라나선다. 문의 문화재단지로... 사진은 빛과 그림자로 표현하는 예술이라한다 부분으로 전체를 표현하고, 보는사람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게 좋다한다. 정직한 사진은 밋밋하다. 그런데 오래된 습관탓인지 자꾸 사물 그자체를 나타내곤한다. 사진이 어렵다. 아직 한참 멀었다... 사진촬영후 점심은 문의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마중에서 했다. 문의에 있는 한정식집 마중 가격이 좀 있는편인데...음식이 정갈하고, 바로바로 조리해서 나와서 맛이 뛰어나다. 나오는 음식중 예쁘게 데코한게 눈길을 끈다. 사진을 생략하려다 폰으로 한장 담아본다 (좋은 글)-퍼옴- 나이 들면 버려야 할 것 들 주위 사람들로 부터 '점점 젊어지시네요'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벌써 노년기에 접어든 것이다. 좀 더 나이를 .. 더보기
양성산 대청호 조각공원 2/5 (토) 날씨가 춥다. 2월이면 졸업식 시즌이고 산악회에서는 설 명절이후 3월이 되기전까지 시산제를 지낸다. 한토 시산제 하는날인데 추운데 서있는것도 싫고, 여러번 가본곳이고등등 시산제에 안갈려는 나름의 핑계거리를 찾아 불참하고, 조용히 양성산을 찾았다. 산행을 하려했는데 눈이 살짝 내린 대청호 주변 풍경이 예뻐서 호수 주변을 걸으며 사진만 몇장 담고 왔다.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 콩도르세 - 더보기
관평천 산책 2/1 (화) 설 명절 가볍게 관평천을 걸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모임이 최소화 된다. 영화보고, 가볍게 외식하고, 인터넷 자료 몇가지 정리하면서 명절을 조용히 보내는중이다. 갑자기 눈이 펑펑 쏟아진다. 잠시 내린눈이라 쌓이진 않았다. (좋은 글)-퍼옴- 풍림화산(風林火山) - 『孫子兵法』 ​ 군대가 전쟁을 할 때 때로는 바람처럼 빠르게 이동하기도 하고, 때로는 숲처럼 고요하게 움직이기도 하고, 때로는 불처럼 공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산처럼 움직이지 않고 고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구절이 『孫子兵法』에 나온다. “기질여풍 기서여림(其疾如風 其徐如林) : 빠를 때는 바람처럼 빨라야 하고, 느릴 때는 숲처럼 고요해야 한다. 침략여화 부동여산(侵掠如火 不動如山) : 침략 할 때는 불처럼 거세야 하고, 움직이지.. 더보기
사진연습 - 크롭 사진은 뺄셈의 미학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크롭(잘라내기)한 사진을 올려본다. 더보기
사진연습-한밭수목원 01/11 역광, 역사광 사진이 작품이 될 확률이 높다. 순광일때의 사진은 밋밋하게 보여진다. 역사광일때 인물사진은 인물경계로 빛이 얹혀지면서 인물이 한층 돋보인다. 역광, 역사광에서 스팟측광으로 밝은곳을 측광후 강조하고픈 부위를 위주로 촬영하는 연습을 했다. 사진은 점,선,면,형태로 봐야한다. 꽃을 꽃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보면 사진은 밋밋해진다. 사진은 뺄셈의 미학이며, 군더더기는 가능한 제거하는게 좋다. 피사체가 중복되면 재미없다. 가능한 겹치지않게 찍는게 좋다. 눈사진 찍을땐 노출을 0.7~1 정도 주고찍어야된다. 카메라는 눈을 흰색에 가까운회색으로 인식하기때문이다. 더보기
대청댐 벚꽃 (3/31) 3/31 (수) ......... 벚꽃시즌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워서 카메라들고 아침일찍 집을나선다. 지난주 일요일(3/28) 팡시온과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를 둘러봤을때 벚꽃이 약간 아쉬웠고 2~3일후에 만개할것 같았다. 평일 아침인데 꽃구경나온 사람들이 몇명 보인다. 주말엔 상춘객들로 엄청 붐비는 대전의 벚꽃 명소중 한곳 대청댐. 활짝 만개한 상황이다. 이번 주말(4/4)까진 피어있을것 같다. 인적드문 나무위에는 새들도 여유롭다. 경계가 느슨하고... 포즈까지 취해준다 더보기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 12/30 (수) 눈이 내렸길래 카메라들고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를 찾았다 ...........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생을 마감하는 것 필때도 질때도 아름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 근육운동 해야함. 건강 그리고 정신이 또렷해야된다. 운명을 기필코 사랑하라. 인생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포기해가는 과정 욕심버리기 과정...일상에서 행복을추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