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토)
에소님 컨디션이 별루인데, 오전에 비까지 내리면서 오전은 쉬어간다.
숙소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해결하고 차로 돌아볼생각으로 길을 나선다.
목적지는 근처에 있는 보힌호수. 트리글래브 국립공원 산군들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그게 보힌호수다.
보힌호수는 블레드섬에서 편도 35km 정도 차로 30분~40분정도 떨어져 있다.
호수둘레는 12km, 블레드호수가 6.5km 정도고, 여의도 둘레길이가 11km정도한다하니 크기는 대충 가늠될듯싶다
참고로 호수를 감싸고 있는 트리글래브 산군은 율리안알프스라 불리우는 남알프스 지역 정도 된다
호수에서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호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
보트를 타고, 주변 트레킹하는사람, 수영을 즐기는사람등등...
이곳에서 보겔산을 오를수있는 곤돌라를 탈수 있는데...우린 생략한다.
중간만 간다면서 요금은 24유로로 좀 센편이고, 날씨변수에,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일정이 있어서다
이렇게 맑을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에메랄드물빛이 환상적이다.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물이 엄청차갑다...
이곳은 보겔산을 오르는 곤돌라 탑승장앞이다
요금은 왕복 24유로,
우리는 시간관계상 패스한다.
보힌호숫가.
물속엔 물고기도 많다.
이곳은 블레드섬이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 레스토랑이다
이곳도 사전 예약을 했다 저녁식사를 즐기기위해...
가격은 좀 센편이다. 요리는 코스요리만 가능하다. 오늘 주메뉴는 양갈비 또는 송어와 닮은 물고기류...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코스요리 가격은 에피타이저, 스프, 주메뉴 3종류는 38유로, 디저트를 포함하면 44유로/인 한다.
여기에 빵과 와인 1병 + 팁까지 4명이 200유로 26만원정도의 고급요리를 즐겨본다
이곳은 뷰가 좋다. 블래드섬이 바로 보인다. 음식맛은 good~
가격은 센편인데...한국과 비교하면 즐겨볼만하다.
장소는 트리글래브 호텔 내 레스토랑이다.
< 스마트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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