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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

초롱이님 전원주택 꽃구경 240512 (일) 더보기
금강변 산책 240506 (월).......어제에 이어오늘도 하루종일 가느다란 비가 오락가락  한다.궂은날 산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근처에 있는 금강변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금강보행교.   장미가 이제 막  피기시작한다.  5월의 장미   -이해인- 하늘은  고요 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오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 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한 적 마다  "밝아저라"  "맑아저라" .............. 더보기
어린이날 외식 (키친 아르젠) 240504 ~ 0505 (토~일).........5월4일에는어린이날 행사하는곳에가서 손주들과 잠시 놀아주고,친구딸 결혼식에 참석한다. 5월5일에는손자가 참가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오전 1게임, 오후 1게임 구경하는데 유아들의 경기인데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을 만끽해본다.엄마들의 응원은 월드컵경기 이상으로 뜨겁다...ㅎ  아이스하키 경기가 끝난후 처제 아들이 매니저로 일한다는 레스토랑으로 향한다.어린이날인데  어버이날까지 포함하여겸사겸사 처가집 몇몇 가족과 파주에 위치한 키친아르젠을 갔다.음식맛은 good~~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파주에서 ~ 대전으로 내려오는데야간 빗길 운전이라 약간 피곤하다.  친구  딸 결혼식 사진 한장.  어린이날 행사,  그리고 아이스하키 경기 사진은 생략....  키친 아르젠.. 더보기
동마성산 깃대봉 240408 (월) 오랫만에 캠퍼님한테 전화가 온다. 가볍게 산행을 하자고한다. 옥천근처 동마성산의 깃대봉을 약 2시간정도 걷고 캠퍼님 집에서 점심으로 양갈비를 굽는다. 주류는 요즘 젊은사람들에게 인기라는 하이볼을 만들어 한잔했다. 하이볼은 조심해야할 술이다. 쥬스마시는 느낌인데 은근하게 취기가 오른다. 오후에 운전을 해야되서 적당히 맛만보고 남겼다. 옥천 성모병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모병원 건물 좌측길을 따라 오른다. 인적이 드문길이라서 등산로 초입찾기가 다소 어려울수 있다 아래사진의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흙길따라 직진하면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반대편 옥각리쪽에서 올라올수있는 길이보인다. 산 경사면에 무언가를 재배할건지 나무를 싹베어 정리해놓았다. 깃대봉에 있는 정자. 정자에서 보여지는 조망.. 더보기
손주 돌봄 240322 ~ 240331 (10일간) 손주돌봄시간에 잠깐씩 짬을내서 사진몇장 담았다. 수원시 영흥수목원... 2023년 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수목원이다. 봄꽃이 피기 시작해서인지 나들이객이 많다. 광교호수공원 산책중 파란하늘이 넘 예뻐서 핸펀으로 담았다 손자와 아파트 뒷산에 올랐다. 원주 소금산에 이어 두번째 등산인데, 잘오른다...ㅎ 더보기
영화 듄. 파트2 240326 (화) 아가들 어린이집 픽업한후 여유시간에 영화한편 본다. 영화는 듄. 파트2 엄청난 스케일 덕분에 눈이 즐거웠다. 장엄하고 웅장하다 런닝타임 3시간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몰입도가 좋다 영화의 줄거리는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운명의 반격이 시작된다!(펌) SF영화이지만 일종의 종교영화를 본 기분이다. 내용이 이해안되는 부분이 일부 있긴하지만.. 더보기
손주돌봄 & 기타 240227~240301 (화~금, 3박4일) 손주들이 봄방학이라고 돌봄이 필요하다해서 2박3일 놀아주고, 하루 시간내서 인천의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음식을 약식 코스요리로 맛보고, 근처의 월미공원을 잠깐 산책후 전망대에 올라 커피한잔 한다 딸네집에 있는 동안 매일아침 광교호수공원 주변을 산책했다 손주돌봄은 주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공놀이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알토이 미술관에 아이들을 풀어놓고 잠시 한가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차이나타운은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 이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에 자리한 중화가(中華街)라고 쓰인 차이나타운의 패루를 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 제대로 차이나타운 구실을 하는 곳은 여기 하나뿐이다. 거기에 역사적으로도 정통성이 가장 높다. 이곳.. 더보기
영화 ‘파묘’ 240222 (목) 영화 ‘파묘’ 개봉 첫날 집근처 현대아울렛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관람했다. ‘파묘’는 땅을 찾는 풍수사, 원혼을 달래는 무당, 예를 갖추는 장의사, 경문을 외는 무당까지, 한팀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국에 사는 한 재미교포 집안에서 현지 대형병원에서도 어린 자식의 기이한 병을 고칠 수 없자, 무속의 힘을 빌리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파묘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더보기
설연휴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240211 (일) .......... 설연휴 아이들이 내려오고, 당일치기로 서울에 갔다왔다. 그리고 대청호로하스캠핑장에서 지인들과 중국술 한잔하고 불멍을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요즘의 설날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요즘 설날은 명절이 명절 같지가 않다. 명절분위기가 점점 사라져간다. 교통의 발달로 명절 당일날 아침일찍 도착하거나 새벽에 도착을 한다. 도착한후 제사를 지내고 점심먹고 대부분 집으로 돌아간다. 정치 스포츠 이야기 조금하고, 각자 휴대폰만 긁적 거리거나 TV만 본다. 일부사람들은 제사를 안지내고 쉬거나 여행을 간다. 예전의 어머니들은 제사 음식하고 전날가서 미리 돕고 했다. 부엌일을 안하는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편했었다. 그러나 이런 불.. 더보기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관람 231215 (금) 연말 큰딸아이 덕분에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을 관람했다. 눈과 귀가 호강한 시간이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그려내면서도 재미를 놓치지않은 뮤지컬이다. 무대 스케일이 웅장하고 멋있다. 오랫만에 본 뮤지컬이지만 최고였다~ 배우들의 목소리 음색 합이 좋고, 다들 노래를 넘 잘한다. 배우들의 합창을 듣고 있으면 귀가 행복해진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탄생 이야기를 역동적인 뮤지컬로,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 그리고 춤 스케일이 남다른 무대설치 내용은 쉽고 분명하고 고전극임에도 무겁지 않고 감동과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몰입할수 있었다..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기간 : 2023.11.21 ~ 2024.02.25 공연시간 : 17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관람연령 : .. 더보기
우리나라 장례 문화는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유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식의 장례문화가 각각의 종교적 특성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화해 가고 있다. ​유교에서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조상을 공경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유교식 장례는 고인의 유해를 화장하지 않고 매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교에서는 죽음을 윤회의 과정으로 보고 고인의 영혼이 극락으로 가기를 원한다. 따라서 불교식 장례는 고인을 화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독교에서는 죽음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고 고인의 영혼이 천국에 가기를 기원한다. 기독교식 장례는 고인의 유해를 화장하거나 매장하는 것에 관계없이, 하나님께 고인의 영혼을 맡기는 기도를 한다.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유교식으로 치렀지만 최근에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식 장례가 증가하고 .. 더보기
해트트릭(Hat-trick) 최근 유럽에서 손흥민선수, 김민재선수의 활약에 축구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특히 김민재선수의 수비하는 모습에서 기분좋은 흥분을 맛본다. 국내 축구 K리그도 재밋다. 만년 2부리그팀 대전이 2023년 승격하더니 흥미진진한 경기력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몰고다니고, 개인적으로 수원 FC의 이승우 플레이를 응원하고픈 마음에 축구 하이라이트를 챙겨보는중이다. 그외 해외파 이강인, 황희찬, 정우영, 이재성, 조규성, 황인범, 황의조등등의 활약상이 궁금해 주말이 기다려진다. 박항서감독의 베트남 축구를 보고, 축구해설 유튜브를 들으며 감독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되었고, 유럽의 광적인 응원 문화에 반하기도 했다. 물론 박지성선수가 활약할때부터 축구를 보긴했는데 그때는 비교적 관심이 적었다 그런데 최근 몇년전부터 국내 k리그가.. 더보기
책 소개 - 여행의 시간 잠시 서울둘레길로 여행을 떠난 시간에 보려고 가져간책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다녀보면서... 정리되지않았던 느낌들이 요약되어 있다. 그래서 많이 공감하고 보았다. 내용을 간추려보려다 포기하고 원문의 일부를 그대로 복사했다. 3~5시간 정도면 다읽을수 있는 분량의 부담없는 책이다. ====== 이하 글은 책 앞부분에 있는 내용을 옮겨온것임 ======= 여행의 시간 여행의시간은 짧지만 여행을 품은 인생의 시간은 길다 다시 여행 로망을 떠올린다 여행은 쉼표일까, 느낌표일까, 의문표일까? 여러 부호가 등장할 수 있겠으나 적어도 마침표는 아니다. 이번 여행은 어떤 부호의 여행이 될까? 궁금해진다. 여행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훌쩍 떠나자고, 바람쐬자고, 훌훌 털어버리라고, 일할 만큼 했다고, 잊어버리라고,.. 더보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추석명절 기간에 오랫만에 영화를본다. 영화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raintree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그런데 러닝타임 98분이 빠르게 순삭되었다. 좀더 길었으면 했는데 약간 아쉽다 유치한듯 한데, 은근 몰입도가 좋다. CG도 괜찮다. 어색함이 느껴지지않는다. 강동원은 역쉬 잘생겼고, 허준호, 이동휘, 이솜, 김종수 모두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 박정민도 선녀무당역을 잘 소화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코믹함이 중간중간 있어서 재미를 주지만, 일부장면에서 개연성이 부족하고, 유치하다. 김종수의 북, 강동원이 칼을 맞고 바로 회복하는 장면, 이솜의 어머니도 몇컷나오는데...이후 흐지부지 사라진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 더보기
광교호수둘레길을 걷다. .230917 (일) 손주 돌봄차 수원에 올라온김에 잠시 짬을 내서 지인들과 광교호수공원을 한바퀴돌고 호숫가옆 식당가의 막창집에서 저녁겸 뒷풀이를하고 후식으로 커피및 아이스크림까지 즐겼다. 더보기
길치근린공원 - 질현성 230912 (화) .......... 길치근린공원 - 질현성 왕복. 대전둘레산길 5구간이 지나가는길을 걸었다. 불과 3~4년전만해도 등산로가 고속도로 수준이었는데 산행인구가 줄어든건지.... 이상기온으로 잡목이 자라기 좋은환경이었는지는 모르겠고 등산로에 잡풀이 가득하다. 9월 중순 추석이 가까워지면 쌀쌀한 날씨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원한바람이 불어야되는데 여름철처럼 무덥다. 그래서 짧게 걷고 점심식사겸 소주한잔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