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백담계곡 241005 (토)한토회원 30명과 함께주차장 - 백담사 - 주차장 ( 왕복 약 18km, 5시간 30분 ) 백담 계곡은 용대리에서 ~ 백담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약 7km 구간중에 차도 옆으로 걸을수 있는 데크길이 5km정도 만들어져있다. 데크길을 만들어 놓은건 최근 수년이내 인듯 상태가 매우양호하다. 하지만 데크길은 아직 미완이다 차도로 걸어야되는 구간이 1~2km정도 되는데 차도 구간은 백담사-용대리구간 버스가 자주 다니고 길이 좁으며 커브길들이 많아서 1~2km 구간은 위험해보인다 조심해야된다.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어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을 몇번 왔지만 백담사 - 용대리까지 버스로 이동했기에 계곡 모습을 볼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데크길이 조성.. 더보기 금대봉 대덕산 240601 (토).............. 한토 35명과 함께코스 : 두문동재 - 금대봉 -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 ( 약 10km, 여유있게 4시간 소요됨 ).............. 800m 이상의 고원길을 걸으면청량감과 상쾌함이 길을 걷는내내 함께해서 좋다.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산바람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해준다. 오늘 그런길을 걸었다.해발고도 1,000m ~ 1,400m의 강원도 태백산 북쪽에 위치한 금대봉~대덕산은 울창한 숲과 야생화가 가득한 천상의 화원이었다. 하산후 뒷풀이로 연탄불에 구운 삼겹살에 소주한잔은 산행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두문동재~대덕산 일원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며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들을 볼수 있다. 자연자원을 보호하.. 더보기 홍천 가리산 231027 (금) ......... 코스 : 가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정상 - 자연휴양림 ( 약 8km, 4시간 30분 소요됨) 오랫만에 다시찾은 홍천 가리산 20년전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않았다. 정상부 암릉이 어렴풋이 기억에 있는정도... 산행은 휴양림에서 시작한다. 등산로는 정상까지 완만한 오름이 쭉~ 이어진다. 낙엽과 단풍잎이 수북이 쌓인길은 푹신푹신한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편하다 올해 조금 늦은 단풍때문에 깊어가는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한 시간이었다. 정상부 암릉주변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부담이 없다. 평일이고, 휴양림 내부 수리중인지...주차장이 텅 비었다. 낙엽과 단풍잎이 수북이 쌓인길... 정상근처의 기상관측소 용으로 설치된 모노레일. 일반인은 탑승금지다. 등산로는 원시림 그.. 더보기 정선 백운산 - 운탄고도길 230715 (토) ......... 한토와 함께 참석인원 : 44명 코스 : 하이원리조트 - 마천봉 - 하이원탑 - 도롱이연못 - 마운틴콘도 ( 약 12km 5시간 소요됨) 기차탈선, 하천범람, 산사태등등 흉흉한 뉴스가 넘쳐나는 폭우가 쏟아지는날 정선의 백운산산행을 갔다왔다. 사전에 등산로 상태 확인하고 제법 비가 내리지만 조심조심 임도길 위주로 약 5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하산후 삼겹살에 소주한잔 한다. 한토는 비가오나 눈이내려도 추운겨울날씨거나 더운여름철에도 1년 52주 산행을 이어간다. 코로나 시절엔 어쩔수 없이 정부 지침에 따라 산행을 못한적이 있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산행을 포기한적은 없다. 다만 악천후시에는 산행대장들이 수시로 이동경로 및 현지상황을 확인해서 위험이 예상되면 산행지를 변경하거.. 더보기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230701 (토) ........ 한토회원 33명과 함께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무릉계곡 베틀바위 두타산의 무릉계곡은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능선은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로 불린다. 두타산 최고의 비경인 베틀바위 - 산성길은 2020년 8월에 베틀바위 전망대까지 1차 개방하였으며, 2021년 6월 10일에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전 구간을 완전 개방하였다. 바위암벽과 폭포, 뛰어난 절경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대표적인 한국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산행코스는 A코스로 백두대간 댓재 - 두타산 - 무릉계곡이고 B코스는 무릉계곡 - 베틀바위 - 산성터 - 용추폭포 - 무릉계곡인데 raintree는 여.. 더보기 치악산 - 부곡탐방코스 .......... 230616 (금) 동행 : 매토님 & 지인 , raintree 코스 : 치악산 부곡탐방센터 - 치악산정상(비로봉) - 부곡탐방센터 (원점회귀) 9km, 5시간소요됨 치악산하면 설악산 다음으로 악산으로 소문난 산이다. 만만치않은 등산로에 해발고도가 1,288m 로 높은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부곡 탐방코스는 전혀 악산이 아니다. 등산로 전체가 녹음이 우거진 부드러운 흙길이다. 비교적 완만한 오름이 천사봉전망대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천사봉전망대에서 - 비로봉 0.6km전 까지 약 2km구간은 거의 평지이면서 1,000m 높이의 능선길에 시원한 바람이 있는 상쾌함이 가득한 길이다. 부곡 탐방센터 등산로 대부분이 부드러운 흙길이다. 천사봉전망대. - 정면 높은봉우리가 치악산 비.. 더보기 대관령숲길 선자령 순환코스 12/17 (토) .......... 트레킹센터 참가자 약 60명과 함께 코스 : 대관령 - 선자령 - 대관령 (약 12km, 4시간 소요됨) 대전 아침기온 영하 7도, 선자령 정상 낮 12시쯤 기온 영하 12도, 칼바람까지 고려하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일듯... 알싸한 겨울바람 맞아보려 참가신청하고 다녀온곳 대관령숲길 선자령순환코스 길은 평탄하다. 칼바람은 기대치보다는 약하지만 얼굴이 얼얼할 정도는 된다. 눈도 기대치에 조금 미달하지만 거의대부분 등산로에서 눈을 밟으며 트레킹을 할수있었다. 올해 겨울산행 제대로 즐긴 하루였다. 등산트레킹센터에서 착한여행을 널리 보급하려고 계획된 숲길탐방에 참가한다. 요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고, 현지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사먹는 방식으로 배낭을 가볍게 하고.. 더보기 불발령 - 백두대간트레일 12/10 (토) ............ 트레킹센터 참가자 약 60명과 함께 코스 : 임도입구 - 불발령 - 임도입구 (원점회귀 , 약 11km, 여유있게 4시간 소요됨) 백두대간 트레일 불발령구간 백두대간트레일은 산림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로 5월 1일부터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가숲길 이다. raintree는 이번 강원 숲길 걷기에 신청하고 참가하게 되어 22년 12월 10일(토) 체험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다. 강원도 지역에서 자주볼수있는 형태의 집. 집들이 좋아지면서 점차 사라져가는중이다. 강원도는 역시 춥다. 눈이 있고, 얼음도 있다... 버스가 다니기에 부담스러운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4코스 불발령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 박혁거세.. 더보기 두타산 베틀봉&무릉계곡 6/6 (토) .......... 동해 두타산 명품길은 주차장 - 무릉계곡 입구 매표소 - 베틀바위 - 베틀봉 - 성터 - 석간수(수도골) - 쌍폭포 - 용추폭포- 신선봉 - 하늘문 - 관음암 - 삼화사 - 무릉계곡매표소 - 주차장 길을 걷는 환상적인 산행코스이다. 베틀봉은 그간 산행 금지지역이었으나 동해시에서 위험구간 산행로를 정비하여 이젠 안심하고 멋진 암릉을 탐방할수있다 베틀바위는 베를짜는 베틀을 닮았다하여 베틀봉이라 불리워진다 성터 - 석간수 - 상폭 - 신선봉 - 하늘문길은 두타산에서 최고로 멋진 아름다운길이며 이길을 걷는동안 오묘한 바위들과 암군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와 중국의 장자제를 연상시킨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드는 물줄기는 쌍폭포를 만들어내며 합쳐진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빼어나다는 계.. 더보기 정선 노추산 10/19 (토) ........... 볼 것도 없고 조망도 없어 외면받은 산, 대전에서 왕복으로 8 시간 정선 아우라지 건너에 있다 보니 한토에서도 소박맞은 노추산. 그래도 산을 사랑하는 한토이기에 이 가을, 모정의 탑 무료 관람권을 덤으로 끼워서 노추산으로 초대합니다. 강원도 강릉과 정선에 걸쳐 있는 노추산은 높이 1,322m로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다. 북쪽으로는 조고봉, 서쪽에 상원산, 남동쪽에 덕우산, 동쪽에 사달산을 끼고 있다. 노추산은 율곡 이이가 학문을 닦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이와 승려 설총이 중국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와 같이 학문에 대성했다는 데서 노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산 아래에는 율곡 이이가 학문을 닦으며 쓴 글을 새긴 돌인 구도장원비가 있다. 노추산이 특별한.. 더보기 설악산 울산바위 10/12(토) ........... 오랫만에 울산바위를 찾았다. 한토 정기산행으로 매년 10월 둘째주 또는 세째주에 설악산을 간다. 년중행사다. 이번엔 오색-대청-비선대 코스와 그외 대부분 설악동코스다. 흔히 말하는 관광코스를 올해는 잡았다. 관광코스라해도 쉽지않다. 울산바위까지는 왕복 4시간.. 더보기 영월 태화산 12/15 (토) 날씨 : 한파경보 날씨예보였지만, 따스함이 묻어나는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 한토회원26명과 함께 영월 태화산 산림청,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몇년전 여름 산행시 100대명산의 이유를 찾지못했기에 겨울모습을 보려 다시찾은산. 겨울철에 100대명산의 진면목을 보이는산이었다.. 더보기 쉰움산 - 봄꽃과 암릉이 예쁜산 3/31 (토) 한밭토요산악회화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에 솟은 두타산(1,357m)이 동해로 내리막을 타다가 북동쪽 3㎞ 남짓한 지점에서 솟은 봉우리가 쉰움산이다. 해발 688미터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정상 주변에 울퉁불퉁한 암반들이 즐비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다. 쉰움산 정상 표지석은 오십.. 더보기 인제 자작나무숲길 - 도도한 귀족의 자태에 홀리다. 6/30 자작나무! 학명은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수피가 백색이며 옆으로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3각상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길이는 5∼7㎝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하며, 과수(果穗)는 밑으로 처지고 원통형이며 길.. 더보기 겨울 태백산 - 주목과 상고대의 환상적인 만남. 1/27 날씨 : 맑음 코스 : 유일사입구 - 천제단 - 당골 ( 약 4시간 소요됨 ) 겨울 대표적인 눈꽃 산행지는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정도이고 그외 지리산, 계방산, 설악산등을 선호한다. 올해는 호남지역으로 눈이 많이 내려서 내장산, 무등산등 호남의 명산들이 눈꽃산행에 더 좋을수.. 더보기 소백산 - 한겨울 칼바람을 만날수 있는곳. ............ 1/23 (토) 날씨 : 맑음, 그리고 강추위가 몰아친날 코스 : 죽령 - 천문대 - 희방사주차장 ( 약 11.5km, 5시간 20분 소요됨 )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