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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악천후로 휴식 - 제주여행 7일차 01 / 24 (화) .......... 최강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 모든일정을 중단한다. 한별 지인 이 하는 맛집 제쭈에 가서 점심을 먹고, 천주교 대정성지에 들른후 스타벅스에 간다 TV에서는 제주의 악천후 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가 넘쳐난다. 기온은 영하4~5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20도는 되는것같다 아침시간 제주도 폭설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서귀포는 아직 눈이 별로없다 제쭈! 가격이 착하고 깔끔하고 맛있는집이다. 제주 대정성지 대정성지 화장실 지붕 위가 특이해서 한장 담는다. 대정성지 내 모습. 제주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친다. 바람이 거세다보니 눈이 사선으로 날라다닌다. 덕분에 도로에 눈이 비교적 덜쌓여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아녜스님이 열정을 갖고 올레길&성지순례 관련 스탬프를 찍는중이다. 스타벅스에서 .. 더보기
제주올레 5코스 - 제주여행 6일차 ........... 01/23 (월) 제주 올레길 5코스 남원포구 - 큰엉 경승지 산책로 - 신그물 - 동백나무 군락지 - 위미항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검은모래사장 - 망장포구 - 예촌망 - 효돈천 - 쇠소깍 15km, (5시간) 오늘은 제주둘레길 5코스를 걷는다. 서귀포해안가 길인데 넘 아름답다. 어찌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지나간다. 위미복지센터 부근에서 준비해간 버너로 떡라면을 끓인다. 떡국떡에 계란과 파를 넣고 끓인후 김치를 곁들인 맛...- 맛있다, 맛은 표현불가. 한별표 손맛이 추가된탓이다 매일 여러종류의 음식을 준비하느라 한별은 바쁘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녜스님이 찾아낸 제주맛집 50곳이 있고 하루 1회 맛집을 가기로 했는데 여러이유로 한곳도 못갔었다 제주여행 6일차에 드디어 한.. 더보기
제주올레18코스 - 제주여행5일차 .............. 01/22 (일). 설날 제주 올레길 18 코스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제주항 - 사라봉 - 사라봉 내려가는 길 - 애기업은 돌 - 곤을동 마을 터 - 화북포구 - 별도연대 - 벌낭포구 - 삼양 검은모래해변 - 원당봉 입구 - 불탑사 - 신촌가는 옛길 - 시비코지 - 닭머르 - 신촌포구 - 대섬 - 연북정 - 조천 만세동산 19km (6시간) 비온다는 일기예보에 올레길 18코스를 반만이라고 걷어볼까하고 나선길이다. 10시부터 비가 내린다해서, 아침 7시 숙소출발. 7시30분 부터 걷기시작한다. 비가 내리긴하는데 소량이다. 10km쯤 걷다가 고민 좀 하다. 이정도 비는 맞고 진행해도 될듯해서 18구간을 완주하기로 한다. 그런데 비가 계속 더많이 내린다. 이왕 젖은몸 끝까지 가보자라.. 더보기
제주 올레길 1코스 - 제주여행 4일차 01/21 (토) 제주 올레길 1코스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 15Km, (6시간) ............. 1코스는 초반 말미오름-알오름을 올라갈때 약간 땀이 나는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무난한코스다. 중간에 볕좋고, 바람없는곳에서 어묵탕에 우동을넣고 끓여 점심을 해결하고 진행한다. 1코스 거의 끝나가는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간식도 사먹고 유유자적 진행한다. 중간중간 바오로님의 차량지원이 있기에 럭셔리한 걷기가 가능하다...ㅎ 1코스 완료후 맛집을 검색하는데 4곳정도 검색하다가 포기한다. 영업시간이 종료되었거나 오늘하루 쉰다...ㅜ 숙소로 복귀하는 중간에 마트에 들려 먹거리를 구입후 숙소에서 오늘도 소맥한잔으로 마무리한다. .. 더보기
제주올레 21코스 - 제주여행 3일차 1/20 (금) .............. 바오로&아녜스, 한별 그리고 RAINTREE 제주 올레길 21 코스 제주해녀박물관 - 별방진 - 석다원 - 하도해수욕장 - 지미봉 - 종달항 - 종달해변쉼터 - 종달바당 11.3km (4시간) 이번 제주여행은 10일간 예정되어있다. 초반 2일간은 서경회원분들과 동행했고, 이후 3일차부터는 올레길을 집중적으로 걸어볼 예정이다. 때문에 한라산 등반은 없고, 눈산행 장비도 안챙겼다 올레길 21구간을 걷고 돼지갈비에 소맥한잔 했다. 스탬프 21구간은 해녀박물관에서 시작한다. 중간중간 유채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아녜스, 한별 오랫만에 발걸음을 맞추어본다 올레길 21구간 길이 참 수수하니 걷기좋다. 오늘은 바람이 거세다. 초속 7~8M 세기로 분다. 바람이 부니 체감온도가.. 더보기
한담해변 및 기타 - 제주여행 2일차 제주여행2일차 01/19 .......... 한담해변 - 재홍각(중식) - 오설록 - 제주곶자왈 - 모슬포항 (방어구입) 2일차 꽉찬일정을 보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올레길 걷기를 할것같다. 한담해변 해군호텔. 한담해변. 바닷물색이 정말 좋은곳이다. 아이들놀기에적당해보이고... 한담해안산책로 곽금올레길'이라고도 부르는 한담해안산책로는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총 길이는 1.2km이며, 바로 옆에 파도가 첨벙거리는 해안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용암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다양한 신기한 형태의 바위들이 시선을 끌고, 검은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길.. 더보기
제주 동문시장 - 제주여행 1일차 ......... 01/18 (수) 청주공항까지 작은딸아이가 픽업해준다. 운전가르친 보람이랄까...ㅎ 오랫만에 비행기를 타본다. 코로나 초기 제주여행이후 약 2년만이다. 한토서경팀이 3부류로 나뉘어 각각의 일정으로 제주도여행을 하고있는중이다. 숙소는 제주해군호텔. 딱 적당한 룸 크기에 내부청결이 돋보인다. 와이파이 빵빵하고....주변이 조용한 것이 맘에든다. 1차로 제주동문시장에서 회에 소주한잔 한다 2차는 커피한잔 룸 상태는 양호하다. 해군호텔 호텔 주변을 가볍게 걸어본다. 인증샷. 함께한 아녜스님 동문시장. 광어와 옥돔회에 한라산소주 한잔한다. 이호테우 해안가 근처로 이동해서 커피한잔 한다. (좋은 글)-퍼옴- 견위수명(見危授命) - 《論語》 "위기를 보면 목숨을 걸고 행동하라!" 위기는 소리 없이 .. 더보기
덕산 숯찜질&예당출렁다리 12/29 (목) 덕산숯가마찜질방 - 뜨근이 해장국 - 예당출렁다리 순으로 돌아다녔다. 덕산숯가마찜질방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잘모르겠다. 숯찜질을 좋아하는사람들은 근처에 방을 잡아놓고 주기적으로 찾아온다고하는데 raintree는 어쩌다가 기회가 생길때 한번 갈가말까하다. 찜질후 근처 식당에서 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을 하고 예당저수지로 향한다. 근처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뜨끈이해장국. 한별 평가는 so so 수준이다 예당저수지 둘레길을 도는데 눈이 안녹은곳이 있어서 부분부분 미끄럽다. 1시간 30분 ~ 2시간정도 둘레길을 걷고서 대전으로 향한다. 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저수지.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붙여졌다.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더보기
한밭수목원 - 늦가을 풍경 11/17 (목) ........... 사진먼저 마음이 마음을 안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게 아니라 내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생각 가지고 살아가면 그 피해는 누구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배우고 닦는다. 회심(미화)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삶에 의미를 심화 시켜야 한다 맺힌것은 언제나 풀지않으면안된다. 이번 생애 풀리지 안으면 언제까지 지속하는지 알수없다 미워하는것도 내마음 이고 좋아하는것도 내마음에 달린 일이다. 법정스님 글 더보기
대전현충원 단풍 11/08 (화) 올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카메라 들고 현충원을 찾았다.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으로 유명한 산들이 기대이하 였다고 한다. 계룡산 신원사 또는 갑사를 갈까하다가 한토회원중 누군가가 갑사단풍도 볼게없다고 했던말이 생각나면서 대전현충원을 찾았다. 대전 현충원 단풍은 화려하진 않지만 평이한 보훈둘레길만큼 수수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 약간은 말랐지만 사진에 몇컷 담을만큼은 된다. 11월 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더보기
대청호 로하스캠핑장에서 1박2일 ........... 11/04~11/05 (금 & 토) 제비봉 산행후 급하게 준비하여 예약해놓은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으로 향한다. 약간 추운 늦가을 캠핑은 오랫만이다. 7~8년전 억새보러 영남알프스 천황산 사자평 근처에서 비박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전기등 시설이 잘갖추어진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의 야영이다. 모닥불 피워놓고, 고기굽고 와인한잔 한다. 타고남은 모닥불 불씨로 감자와 고구마, 군밤까지 구워 향긋한 커피와 함께 한다. 늦가을 낭만을 제대로 만끽해본다. 텐트속의 하룻밤은 전기장판 덕분에 무난하게 지냈다. 아침에 캠핑장 운영자분이 따끈한 가래떡에 토종꿀을 한종지 주는바람에 졸지에 이게 웬떡이지 하면서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캠핑장 주변을 산책한다. 제비봉때 지인이 준 황태부각을 안주삼아 아침 .. 더보기
세종 호수공원 풍경 10/20 (토) .......... 주말 세종호수공원 풍경 - 박현자 시월은 내 고향이다 문을 열면 황토빛 마당에서 도리깨질을 하시는 어머니 하늘엔 국화꽃 같은 구름 국화향 가득한 바람이 불고 시월은 내 그리움이다 시린 햇살 닮은 모습으로 먼 곳의 기차를 탄 얼굴 마음밭을 서성이다 생각의 갈피마다 안주하는 시월은 언제나 행복을 꿈꾸는 내 고향이다. 더보기
핑크뮬리 - 신탄진 로하스수영장 주변 .......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라고 한다. 은은한 핑크향에 어울리게 수줍은 듯한 고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듯 하다. 몇일전 보은 삼년산성에 갔다오는 도중 신탄진을 지나면서 우연히 마주친 핑크뮬리. 아침 산책겸 신탄진 쪽 금강변까지 카메라 하나 들고 걸었다. 집에서 약 8km정도,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거미 한마리가 마중나왔다. 집에서 신탄진 을 거쳐 대청댐까지 몇번 걸었던적이 있어서 길은 친숙하게 다가온다. 신탄진 금강변에 조성된 핑크뮬리. 이곳을 찾아가려면 금강 로하스수영장을 목적지로 하면 된다. 주변으로 주차장(무료)도 적당한 크기로 되어 있다.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말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부르며 가을에 분홍빛이나 자줏빛으로 꽃을 피워 조경용으로 널.. 더보기
보은 삼년산성 ............. 얼떨결에 맛만 보고온 보은의 삼년산성. 느낌이 좋다. 이 가을이 지나가기전에 카메라메고 다시한번 와야겠단 생각이 든다. 오늘은 매토님과 계획없이 나선길이라서 산성 전체를 돌아보지 못했다. 출발전에 옥천에서 순대국밥에 막걸리한잔 한다. 주차장, 화장실이 입구에 있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다. 삼년산성 둘레길은 한눈에 들어올 정도라서 1~2시간 이면 돌아볼수 있을것같다. 사진찍으며 쉬엄쉬엄 돌면 2~3시간정도....여하간 부담없는 코스다. 성벽밑으로 산책로가 부드럽게 나있다. 들녘은 가을로 변신중이다. 2주정도 지나면 산성주변의 나무들도 가을색으로 변할것같다. 멀리 속리산으로 가는 말티재가 보인다. 성벽규모가 두툼하고, 높다. 이런성을 싸워서 빼앗을려면 큰 희생이 따를것 같다. 보은시.. 더보기
광교 호수공원 10/06 (목) .......... 핸드폰으로 몇번 사진찍었는데...무언가 아쉬움이 있어서 손주보러 올라온김에 카메라로 사진 몇장 담았다. 사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화소수를 줄여서 올리기때문에 핸드폰 사진이나 카메라 사진에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좀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볼 생각으로 운동겸 해서 광교호수공원에 나왔다. 실내 체육관. 아주대학교 방향 전망. 광교호수공원은 홍콩 또는 싱가포르의 어느곳에서... 본듯한 풍경이 있는곳이다. 여름철에 분수가 나오고 아이들 물놀이 하는곳인데 가을이라서 을씨년스런 모습이다. 숲과어우러진 광교호수공원. 멋진풍경이다. 수크렁사이에서 쉬어가는 풍경도 좋다. 호수가 옆으로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 광교도서관 옥상에서 본 풍경. 컴퓨터 人生------좋은글.. 더보기
금강수변공원 ............. 10/02 (일) ........ 어제 세종호수공원을 돌고 돌아오는길에 눈에 담아왔던 금강보행교를 찾았다. 세종시 앞을 흐르는 금강에는 금강수변공원이 있다. 하나하나 다듬어지고 있는 중인것같은데 그중에 금강 보행교가 올해 3월에 완공되어 개통되었다. 금강보행교는 환형으로 되어 있고, 보행자전용다리이며, 금강수변공원과 어울어져 세종시 관광명소중 한곳이 될것같다. 금강보행교!! 금강수변공원에 명소가 생겼다. 세종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인데 22년 3월 24일 개통되었다. 총연장 1,651m, 폭 12~30m의 보행 전용교량으로, 총 1,116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행복도시의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환상형 디자인이라한다. 상층은 보행로, 하층은 자전거도로로 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