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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동문시장 - 제주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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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수)

청주공항까지 작은딸아이가 픽업해준다.

운전가르친 보람이랄까...ㅎ

 

오랫만에 비행기를 타본다.

코로나 초기 제주여행이후 약 2년만이다.

 

한토서경팀이 3부류로 나뉘어 각각의 일정으로 제주도여행을 하고있는중이다.

숙소는 제주해군호텔.  딱 적당한 룸 크기에 내부청결이 돋보인다.

와이파이 빵빵하고....주변이 조용한 것이 맘에든다.

 

1차로 제주동문시장에서 회에 소주한잔 한다

2차는 커피한잔

 

 

룸 상태는 양호하다.

 

해군호텔 

 

호텔 주변을 가볍게 걸어본다.

 

 

인증샷.

 

함께한 아녜스님

 

 

동문시장.

 

 

광어와 옥돔회에 한라산소주 한잔한다.

 

 

이호테우 해안가 근처로 이동해서 커피한잔 한다.

(좋은 글)-퍼옴-
견위수명(見危授命) - 《論語》

"위기를 보면 목숨을 걸고 행동하라!"

  위기는 소리 없이 찾아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여 많은 조직이 무너지거나 상처를 입게 됩니다. 
문제는 위기가 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위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목숨을 걸고 긍정의 힘으로 대처하면 어떤 위기도 크게 번지지 않습니다.

  ‘견위수명(見危授命), 위기를 만났다면 목숨을 던져라!’ 《論語》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눈앞에 내가 속한 조직의 위기가 벌어지고 있다면 목숨을 걸고 뛰어들어 구하라! 
그것이 나에게 이익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오로지 義를 우선하라는 공자의 좌우명입니다.

  공직자들이 불의(不義)의 뇌물을 받고 양심을 팔고, 
일부 기업인들이 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는 사회에서 
의를 중심으로 위기에 목숨을 거는 윤리는 더욱 절실합니다. 
가족과 동료, 회사와 사회, 나와 연관된 모든 관계 속에 의를 기준으로 
소통하였는가를 돌이켜 봅니다. 
오직 利에 의하여 이합집산(離合集散)하는 현대 사회에서 의를 버리지 않고 
위기에 대처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좋은 집과 맛있는 음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정신적 뇌사상태가 있습니다. 
의가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산다면 이런 정신적 굶주림에 빠질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견위수명(見危授命) : 위기를 만났으면 목숨을 다하여 그 위기를 극복하라!

  어려운 시절입니다. 
그럴수록 정신적인 풍요로움이 요구됩니다. 
주식과 펀드가 반 토막이 나고, 고용이 불안해지는 현실에 利만 추구하며 산다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위기가 없는 시절이 있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 위기에 주눅 들지 않고 義를 중심으로 극복하는 긍정의 정신에 있습니다.

  “위기와 역경 앞에 긍정은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