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악천후로 휴식 - 제주여행 7일차

01 / 24 (화)

..........

최강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 모든일정을 중단한다.

한별 지인 이 하는 맛집 제쭈에 가서 점심을 먹고,

천주교 대정성지에 들른후 스타벅스에 간다

 

TV에서는 제주의 악천후 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가 넘쳐난다.

기온은 영하4~5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20도는 되는것같다

 

 

아침시간 제주도 폭설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서귀포는 아직 눈이 별로없다

 

 

제쭈!

가격이 착하고 깔끔하고 맛있는집이다.  

 

 

제주 대정성지

 

 

대정성지 화장실 지붕 위가 특이해서 한장 담는다.

 

대정성지 내 모습.

 

 

제주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친다.

 

 

바람이 거세다보니 눈이 사선으로 날라다닌다. 

덕분에 도로에 눈이 비교적 덜쌓여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아녜스님이 열정을 갖고 올레길&성지순례 관련 스탬프를 찍는중이다.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나이들면 
50대 이후 책읽고 유튜브 보고 글쓰는것 좋다. 

50대 이후에는 잘하는일보다 좋아하는일을  해야한다
잘하는일 하지마라.   20대 30대와 경쟁이 안된다.

되어야하는 나보다 되고싶은 내가 되자
절대 하지말아야할것 - 자녀의 삶에 간섭하고 개입하고 끼여드는것 하지마라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는 자녀는 온전한 성인이 되기힘들다.
온전한 성인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다.
50대 이후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책임과 의무를 내려놓아야한다.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야된다
일상에서의 작은기쁨 소소한 설렘을 느끼는것이 좋다
커다란 목표는 필요없다  커다란목표는 10대 20대에 하는것이다.

나이가 들면 욱할때가 있다.
욱할때마다 따삐빠 해야한다.
따지지말고 삐지지말고 빠지지말자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당연한일도 다른사람에겐 안당연한일 일수있다.

우리는 남이다. 
강한연대을 지향하는 동창회 향우회등 모임은 대개 10대~30대까지의 이야기를 주로한다
이제는 느슨한연대로 나가야한다
외로운개인들이 느슨한연대를 맺어야한다
미래지향적으로 무엇을 하고싶은 사람들끼리 모이는것이 좋다
과거 삶에서는 공통점이 없었지만 같은취미로 모이는 그런 모임이 좋다

사람마다 특징이 있고 지나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주위의 사람을 변하게 할수없다.
저사람이 왜 저런 생각을 하지라며 따지면 내가 힘들어진다.
사람은 바뀌지않는다. 그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럼 어떻게 할까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서 멀어지고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가면된다
즉 내가 바뀌면 된다

인생은 보통 돈과 시간 균형이 잘안맞는다.
돈이 있을땐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을때는 돈이 없다

- 유튜브영상 요약 정리한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