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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맛만 보고온 보은의 삼년산성.
느낌이 좋다.
이 가을이 지나가기전에 카메라메고 다시한번 와야겠단 생각이 든다.
오늘은 매토님과 계획없이 나선길이라서 산성 전체를 돌아보지 못했다.
출발전에 옥천에서 순대국밥에 막걸리한잔 한다.
주차장, 화장실이 입구에 있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다.
삼년산성 둘레길은 한눈에 들어올 정도라서 1~2시간 이면 돌아볼수 있을것같다.
사진찍으며 쉬엄쉬엄 돌면 2~3시간정도....여하간 부담없는 코스다.
성벽밑으로 산책로가 부드럽게 나있다.
들녘은 가을로 변신중이다.
2주정도 지나면 산성주변의 나무들도 가을색으로 변할것같다.
멀리 속리산으로 가는 말티재가 보인다.
성벽규모가 두툼하고, 높다.
이런성을 싸워서 빼앗을려면 큰 희생이 따를것 같다.
보은시내쪽 전경.
삼년산성!
다시와볼거라 기약하면서 약식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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