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나이아 - 동유럽, 발칸여행 4/23 (화) 시나이아 Sinaia 시나이아는 루마니아 중앙에 뻗어 있는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카르파티아의 진주’라고 불린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사랑받고, 겨울에는 스키 등의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루마니아 최고의 산악 휴양지라고도 할 수 있다. 전날 저녁. 닭다리백숙에 브라쇼브 시내 까르푸에서 제법 괜찮아 보이는 와인을 반주삼아 식사를 즐겼다. 와인이 정말 맛있다. 가격은 1만1천원 정도. 브라쇼브에서 -> 시나이아로 이동한다. 거리는 약 50km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시나이아가 가까워지면서 부체지산이 바로 옆으로 웅장한 자태를 보여준다. 시나이아시 자체가 해발고도 약 900m 정도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다른곳보다 기온이 낮은편이다. .. 더보기 라스노브성, 브란성 투어 - 동유럽, 발칸여행 4/22 (월) 메인 일정은 브란성에 가는거다. 시기쇼아라에서 드라큘라의 생가를 보았다면, 브란성은 드라큘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성이다. 브란성은 브라쇼브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광지로 알려져서 많은사람들이 찾는곳이고 실제로 우리가 갔을때도 단체관람객등 관람객이 많아.. 더보기 시기쇼아라 -> 비스크리(Viscri) -> 브라쇼브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4/22 (일) 시기쇼아라에서 - 브라쇼브까지 약 140km 이동하는 일정이다. 교통체증 없이 잘왔다. 중간에 Viscri 라는 유네스코 지정 유적지를 둘러보는데....특이한 구조의 성당이라서 보통과 다름으로 기억에 남는곳이다 이곳은 에소님 지인 헬레나가 추천한곳이다. 대중교통으로 연결된곳이 .. 더보기 시기쇼아라 역사지구 - 동유럽, 발칸여행 4/20 (토) 중세도시 시기쇼아라. 고도계를 찍어보니 해발 400m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며, 인구는 3~4만명 수준의 소도시이다. 이지역은 헝가리 왕국이 독일계장인들과 상인들을 이주시켜서 세운도시라고 한다 1999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지구로 선정된곳이다. 중세 성채도시의 외관이 잘보존되어 있어서 지정되었다고한다 시기쇼아라의 랜드마크인 시계탑. 14세기에 망루역활을 하기위해 지어진 탑인데,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77년 재건축되었다. 시기쇼아라 Sighișoara 시기쇼아라는 소설 〈드라큘라〉의 주인공인 블라드 체페슈가 태어난 곳이다. 이 도시는 12세기에 독일 작센인들이 이주하면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 시기쇼아라는 중세 유럽과 비잔틴 문화의 경계점에 있는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다. 무엇보.. 더보기 투르다소금광산 -> 시기소아라 이동 - 동유럽,발칸여행 4/19 (금) 루마니아의 북서쪽에 위치한 투르다는 소금광산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 약 5분거리에 있어서 아침 10시쯤 출발했는데...오천부터 단체관람객들이 많다. 소금광산은 루마니아에서도 유명한듯싶다. 소금광산의 하이라이트는 지하 120m에 위치한 소금광장이 있는데, 놀.. 더보기 티미쇼아라 - > 알바이울리아 -> 투르다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4/18 (목)티미쇼아라에서 약 300km를 달려 투르다에 도착했다.투르다로 오는 도중에 어제 헬레나가 소개시켜준 알바이울리아의 별모양 요새를 구경한다.고대도시 알바이울리아라는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추천에 의해 일정에 추가했는데 둘러보길 정말 잘했다이렇듯 약간의 일정변경이 가능한건 자동차여행의 장점이다.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있는 알바이울리아는 헝가리와 루마니아 역사에 중요한 도시라한다투르다에서는 1박예정이다. 거쳐가는 도시면서 소금광산을 보기위해 하루 머물다간다. 숙소는 호텔이라는데 겉모습은 가정집 같다. 내부는 깔끔하고 방안은 넉넉한 공간에 화장실이 있다.취사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오늘저녁과 내일 아침을 호텔 취사실에서 해먹을예정이다.한적한 시골마을에 있는 가정집같은 분위기에 가격이 착한 호텔이.. 더보기 티미쇼아라 투어 - 동유럽, 발칸여행 4/17 (수) 티미쇼아라의 2일차 일정이 시작된다. 어제는 짧은시간에 여러곳을 둘러봤고, 오늘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에소님 지인이 주의사항을 말해주는데... 기억에 남는건, 주차시 차안에 물건을 놔두면 유리창을 깨트리고 가져가니 차안에 절대 물건을 두지말라한다.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할땐 소매치기 조심하라하고...등 남미여행때도 그랬지만 조심만하면 다 사람사는곳이라서 여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그외 에소님 지인 헬레나덕분에 이곳사람들의 삶에 좀더 가까이 접근할수 있어 알찬 여행이 된듯싶다. 시내를 걷다가, 트램을타고 이동하고, 마켓에서 장보고, 음식점에 들러 주문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현지인된듯한 느낌이 들곤한다. 각나라마다 여러 제도와 생활습관, 법규등이 차이나지만 쉽게쉽게 적응해.. 더보기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 동유럽, 발칸여행 4/16 (화) 루마니아 Romania 루마니아는 동유럽에서도 유일한 라틴 계열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한때 로마 제국의 트리야누스 황제에게 정복되어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루마니아라는 국가 이름은 ‘로마인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토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발칸 반도에서 가.. 더보기 베오그라드 구경 2/2 - 동유럽, 발칸여행 4/15 (월) 칼레메그단의 작고예쁜 성당을 구경하고 다시 공원으로 나온다 성내 강가를 조망할수 있는 레스토랑 TERASA에서 품격있게 점심식사를 한다. 세르비아 물가기준으로 보면 좀 비싼 레스토랑이다. 어제 저녁을 먹었던 곳에 비해 약 2배정도 비싸지만... 서비스팁 포함 우리돈 약 8만원 정도로 우아하게 점심을 즐기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비를 피해 잠시 시간을 죽인곳이다. 음료는 맥주로...콜라한잔값이나, 생수가격이나 비슷하다 레스토랑 분위기. 좌측으로는 강가인데...사진이 없다. 터키 칠면조 요리. 체바치...세르비아 전통음식. 송어구이. 그리고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음식은 4종류 전부 맛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레스토랑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양호하다. 가격은 고급 레스토랑답게 센편이지만, .. 더보기 베오그라드 구경 1/2 - 동유럽, 발칸여행 4/15 (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볼게 몇개없다고 해서별로 기대하지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짧은시간이고,중간에 비까지 내리면서 발걸음이 더디게 움직인 시간이었다. 베오그라드Beograd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공화국의 수도로,세르비아 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도나우 강과 사바 강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중세 시대 이전에는 동로마 제국이 이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으나,동로마 제국이 쇠약해지면서 이 지역을 차지하게 된 슬라브족이세르비아 왕국을 세우면서 요충지로 자리 잡았다. 베오그라드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던 세르비아가1878년 베를린 조약에 의해 독립을 인정받으면서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수도가 되면서남동유럽 지역의 정치적 .. 더보기 부다페스트 -> 세르비아 노비사드 - > 베오그라드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4/14 (일) 동유럽, 발칸여행인데 이제서야 발칸땅을 밟아본다. 발칸의 첫여행지 세르비아, 건물은 낡고 회색톤으로 칙칙하게 다가온다. 남미여행 국가중 페루나 볼리비아의 이미지와 오버랩되는 풍경들이 있다. 세르비아의 국민소득은 2016년 기준 6,000 달러 우리의 1/4 ~ 1/5 수준이다. 휴게소1곳, 식당 2곳을 들렸는데...가격이 착하다. 마켓에서의 농산물가격이 기대된다. 세르비아 Serbia 세르비아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크로아티아와 달리 우리에겐 왠지 멀게 느껴지는 곳이다. 세르비아는 오스만 투르크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같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독립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치열한 투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로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도 했다. 민족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유고슬라비아 .. 더보기 부다페스트 시내구경 - 동유럽, 발칸여행 4/13 (토) 어제 부다페스트의 메인 명소는 대부분 둘러보았기에 오늘은 숙소 주변을 구경하다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안가본곳을 둘러보는 정도로 구경한다. 아침식사. 한별표 닭도리탕이다. 맛은 청마님이 인정했다. 아침부터 식사가 근사하다. 시나고그 - 유대교회당 유럽에서 가장 큰 .. 더보기 부다페스트 투어 2/2 - 동유럽,발칸여행 4/12 (금) ........... 2편은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 도나우강 보트야경투어다 마차시 성당 Mátyás Templom 헝가리 국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곳 헝가리 국왕들이 대관식과 결혼식을 올리던 장소로 유명하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에르제베트(엘리자베스 시시) 황후의 대관식도 이곳에서 열렸다. 13세기 벨러 4세의 명으로 건축된 초기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어부의 요새, 세체니 다리와 함께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 Fisherman’s Bastion,Halászbástya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곳 19세기 말 지어진 작품으로,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회랑이다.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더보기 부다페스트 투어1/2 - 동유럽,발칸여행 4/12 (금) 헝가리 부다페스트하면 더오르는 풍경이 몇개 있다.그중에 겔레르트힐에서 바라보는 도나우강 전경이 가장 좋다. 숙소의 인테리어중에서...전등과 커텐과 그림의 색감이랄까 방안분위기에 어울리게 해놓았다.주인장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인다. 3일차 숙소에서 머무는데 마음에 든다. 숙소는 5층 우리로 치면 6층. 6층 건물의 최상층에 있다. 집앞거리. 시티투어를 이용한다.2일간 투어. 15분 또는 30분 간격으로 돌아다니는 버스를 타고,관광명소에 내려 구경하는 서울시티투어랑 비슷하다.도나우강 보트 야경투어까지 포함되는데....한국돈 33,000원 우리는 28,000원에 4명 할인해서 구입했다.1일권도 있는데, 가격차이가 별로없어서 2일권으로 끊었다. 투어회사는 3개인데 우리는.. 더보기 발라톤호수 -> 부다페스트 이동 - 동유럽, 발칸여행 4/11 (목) 공기좋은 발라톤호수 근처 숙소에서 헝가리수도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170 km를 휴식시간포함 3시간 좀 넘게 달려 부다페스트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교통이 혼잡스럽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은 운전실력이 뛰어나야 피해갈수 있.. 더보기 발라톤호수 티하니,타폴차,케스트헤이 - 동유럽, 발칸여행 4/10 (수) 아침은 카레다. 언제먹어도 맛있는카레. 그러나 동유럽에선 쉽지않은 음식...다양한 음식 준비에 노고가 많은 한별과 에소님께 감사드립니다. 숙소 창밖풍경. 티하니 하얀 성당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Tihany 발라톤 호수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발라톤퓌레드에서 툭 튀어 나와 있는 언덕 위 마을로 높이 솟아 있는 바로크 양식의 새하얀 성당과 수도원이 인상적이며, 티하니에서 바라보는 발라톤 호수는 마치 바다처럼 느껴진다.(펌) 발라톤 호수 Lake Balaton 발라톤 호수는 면적 약 600km2, 길이 약 80km, 폭 약 15km, 평균 깊이 4m로, 스칸디나비아를 제외한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헝가리의..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