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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부다페스트 투어1/2 - 동유럽,발칸여행

4/12 (금)

   

헝가리 부다페스트하면 더오르는 풍경이 몇개 있다.

그중에 겔레르트힐에서 바라보는 도나우강 전경이 가장 좋다.

 

 

 

 

숙소의 인테리어중에서...

전등과 커텐과 그림의 색감이랄까 방안분위기에 어울리게 해놓았다.

주인장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인다. 

3일차 숙소에서 머무는데 마음에 든다.

 

 

숙소는  5층 우리로 치면 6층. 

6층 건물의 최상층에 있다.

 

 

집앞거리.

 

 

 

시티투어를 이용한다.

2일간 투어. 15분 또는 30분 간격으로 돌아다니는 버스를 타고,

관광명소에 내려 구경하는 서울시티투어랑 비슷하다.

도나우강 보트 야경투어까지 포함되는데....

한국돈 33,000원  우리는 28,000원에 4명 할인해서 구입했다.

1일권도 있는데,  가격차이가 별로없어서 2일권으로 끊었다.  

투어회사는 3개인데  우리는 한국어가 지원되는 아래그림의 투어사 버스를 이용했다.

 

 

부다페스트

Budapest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부다(Buda)

북쪽의 오부다(Obuda), 동쪽의 페스트(Pest)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의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 산업 · 상업 ·

교통 ·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부 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고풍스런 건축물과 문화 유적이 즐비하고,

프라하와 더불어 동유럽 여행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멋진 야경과 음악이 있는 부다페스트를 만나 보자.(펌)

 

 

 

제일먼저 찾은곳은 겔레르트힐.

이곳에서 부다페스트 전체를 조망하기 제일 좋은곳이다.

 

 

겔레르트 언덕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Gellért Hegy

12세기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려다 순교한 
이탈리아인 성 겔레르트가 순교한 장소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고 부른다.
해발 약 235m의 언덕으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답다. (펌)

 

 

 

 

 

선착장. 

야경을 보기위한 보트타는곳이다. 

이곳을 몰라서 좀 헤메긴 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뚜렷하게 구분된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세체니다리 우측 강가에 있다

 

 

 

 

 

겔라트힐에 올라서면 거대한 헝가리에 카톨릭을 전파하다 순교한 겔레르트 동상이 서있다.

 

헝가리의 역사 - 몽고반점이 있다는 동양인과 비슷한 문화를 갖고있다고하여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헝가리....

헝가리의 어원이 되기도 한 훈족은 활과 말을 이용한 강력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유럽에 진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유럽에 정착해 있던 슬라브족, 동고트족 등을 정복하고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촉발했다.

독일 왕 오토 1세에게 크게 패한 뒤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고 헝가리 왕국을 건국했다.

헝가리 왕국은 계속 이어져 르네상스 시대에 번영을 누리게 된다.

17세기 말에는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헝가리 전체를 통치하게 되었다.

 

헝가리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영토의 72%, 인구의 64%를 상실했다.

1980년대 후반 동유럽의 민주화와 함께 헝가리도 사회주의 정부가 해체되고,

1989년 10월 23일 다당제와 대통령제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 공화국을 수립했다.

이후 헝가리는 서유럽 국가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고 OECD 및 북대서양 조약 기구, 유럽 연합 등에

순차적으로 가입하였다.(펌)

 

 

 

 

 

 

 

좌우로 조망이 참 좋은곳이다.

부다페스트 시내 전체를 조망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 내린다.

 

 

 

우리네 남대문 시장같은곳.

관광객들이 북적이는곳. 

가격은 한번 더 따져봐야하는곳이다.

 

 

 

고기류는 저렴해보인다.

 

 

 

가장 비싼게 표시되어 있는

제일 큰 글씨의 내용을 구글번역기를 통해 확인해 보니

소고기 안심부위. 

헝가리화폐 1원은 --> 우리돈 4원 정도 

즉 가격표에 있는 금액에 4를 곱하면 되는데

소고기 안심부위가 1kg에 우리돈 약 3만원정도한다.

 

 

 

 

 

시장건물 2층에서 식사를 하는데....

관광책자에 저렴한 식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raintree 생각에는 결코 저렴한 비용이 아니다.

 

 

 

아래 음식 두종류 합 우리돈 3만원 정도한다. 

음식 퀄리티도 의심스럽고...

맛도 so so 수준이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다보니 음식이 부실해보인다....

그래도 사람들은 많다...ㅜ

 

 

 

 

 

중앙시장 외관.

 

부다페스트 중앙 시장
매력적인 유럽 5대 시장 중 하나
Great Market Hall , Központi Vásárcsarnok Budapest

런던의 포토벨로, 파리의 벼룩시장,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5대 시장에 속하는 부다페스트의 중앙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요제프 황제와 영국의 다이애나 왕비가 방문했을 정도로 
부다페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다.

페스트 지역에서 자유의 다리 진입하기 전에 위치해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하다.

지하에는 대형 슈퍼마켓이 있고, 0층(우리나라 1층)에는 
과일, 채소, 향신료, 소시지, 육류 등을 판매하고,
1층(우리나라 2층)에는 헝가리 자수와 레이스, 목각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과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가 자리하고 있다. (펌)

 

 

식사후 부다성 지구를 구경하기위해 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한다.

 

 

 

 

 

 

 

부다성 지구 일대가  부다페스트 관광 증명사진을 남기기 최고의 명소이지싶다.

전체 조망은 아니지만 발밑으로 도나우강이 흐르고, 

국회의사당 건물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준다.

 

 

부다페스트 랜드마크인 세체니다리

 

 

 

 보통유럽의 옛왕궁 건물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으로 사용된다

이곳 부다페스트도 마찬가지다.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세체니교, 사자 다리

Széchenyi Lánchid1839년부터 10년 동안 지어진 다리로,

도나우 강에 있는 8개의 다리 중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다리이자 가장 아름다운 다리다.

부다와 페스트 지역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지금의 부다페스트로 통합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리 앞뒤에는 4마리의 사자 조각상이 있기 때문에

사자 다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펌)

 

 

 

 

 

 

 

 

 

 

 

 

 

 

 

 

 

 

부다왕궁에서 마차시, 어부의요새쪽으로 가는길에 겹벚꽃이 절정이다.

 

 

 

 

 

 

 

 

 

 

 

 

 

 

 

 

 

마차니 성당 근처에서 한타임 쉬어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맥주, 와인, 쥬스등 음료에 피자한판을 시켜 먹으며....

이곳에서 먹었던 비용과 오전에 중앙시장에서 지불한 음식값이 비슷하다.

분위기와 음식 궐리티는 이곳이 훨~좋다

 

 

 

 

첫날 장시간 돌아다니다 보니 사진이 많아져서 1,2편으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