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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레드호수 둘레길, 블레드성, 빈트가르협곡 - 동유럽, 발칸여행 6/21 (금) 아침일찍 일어나서 블레드호수 둘레길을 걸었다. 아침엔 운동하는 몇사람, 사진찍는 몇사람정도 다니는 호수 둘레길은 약 6.5km 정도된다. 평지이고 길이 잘되어있어서 한바퀴도는데 1시간 20분정도면 돌수 있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여유있게 걸었다. 숙소에서 호수까지 왕복.. 더보기
블레드 호수 - 동유럽, 발칸여행 6/20 (목) 블레드 (Bled)블레드는 알프스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알프스와 성 그리고 호수와 그 안에 작은 섬과 작은 교회가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율리안 알프스의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블레드 섬 블레드 호수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  블레드 호수 중간에 떠 있는 블레드 섬은 아주 작은 섬이지만 섬 안에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세워져 있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내부에는 ‘행복의 종’이 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남편을 기리기 위해 이 성당에 종을 달기를 원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녀를 위해 종을 기증하면서 그녀의 소원이.. 더보기
포스토니아&피란 - 스마트폰 사진 6/19 (수) 동굴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이 좋아보인다. 큰화면으로 보면 일반 카메라보다 화질이 떨어지지만....동굴사진에서 사실감있는 색 표현이 되는것같아서 별도로 정리해본다 더보기
포스토니아 & 피란 - 동유럽, 발칸여행 6/19 (수)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포스토니아 동굴구경을 하고, 원래는 1박하려했는데 돌로미테를 가려고 생략했던곳 피란을 잠깐 둘러보는 일정이다 포스토니아 둥굴은 입장료 25.8 유로, 한글오디오 설명기기대여 3.5유로 전체 29.3 유로다. 그외 옵션투어가 몇개있다고 설명하는데....우리는 메인만 보기로한다 주차비는 하루 5유로 시간단위로 입장하고, 입장인원도 제한된다.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했다. 동굴 관람포인트 까지는 기차로 이동한다. 약 10분정도.... 나올때도 기차로 나온다. 동굴내부는 영상 10도 수준....꽤 추운편이다. 늦가을용 겉옷 상의정도 준비해가면 좋다. 동굴투어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규모가 크고, 종유석들이 아름답다. 한국의.. 더보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동유럽, 발칸 여행 6/18 (화)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로 이동한다. 크로아티아 고속도로는 한국과 거의 유사하다. 진입하면서 티켓을 빼고, 고속도로 진출할때 요금을 내는 구조이고, 한국보다 조금 비싼듯 싶다. 슬로베니아로 들어서면서 다시 비넷을 사야한다. 일주일.. 더보기
자그레브 - 동유럽, 발칸여행 6/17 (월) 플리트비체에서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약 150km 3시간정도 소요된다. 크로아티아의 유명관광지에선 한국인을 쉽게 만날수 있다.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그리고 이곳 자그레브에서도 한국 단체여행객을 자주 보게된다 멀리에서봐도 한국인.. 더보기
라스토케 - 동유럽, 발칸여행 6/16 (일) 플리트비체에서 4박한다. 온전하게 즐기면서도 좀 쉬어가려는 생각에서다. 첫날 H코스, 둘째날 K코스를 돌았고, 실질적으로 3일차는 라스토케라는 예쁜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이다. 라스토케는 3년전에 왔을때만해도 입장료없이 구경했었는데....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살짝 다듬어 놓고 40쿠나, 우리돈 7,2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 플리트비체도 입장료가 꽤 비싸다 생각했는데, 라스토케는 좀더 심한 느낌이다. 1,000원~2,000원 정도 받으면 적당할텐데... 물가에 있는 작고 예쁜마을이다. 사진몇장 찍을수 있게 소품 몇개 갖다놓았고... 작은 폭포와 정원이 있는데,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면 충분할듯 싶다. 잠깐 물가 밑으로 내려가면 이끼낀 바위들을 볼수 있다. 주차장은 여.. 더보기
플리트비체 K코스 - 동유럽, 발칸여행 6/15 (토) 플리트비체 K코스! 플리트비체는 아침 7시에 오픈한다. 우리는 7시에 맞춰 주차장에 도착후 입구1에서 시작한다. 2일 이용 입장권을 구매했기에 2일차에는 입구1로 7시에 입장할수 있었다. 폭포와 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을 관광객들이 없는상태에서 온전하게 즐길수있어서 .. 더보기
플리트비체- 동유럽, 발칸여행 6/14 (금) 숙소 인터넷 사정이 열악한편이라서 사진 올리기 쉽지 않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2019년 6월 현재) 입장료 1일 250쿠나/인, 우리돈 4만5천원 정도 한다. 주차비는 9시간 90쿠나 약 16,000원 정도한다 입장료 & 주차비가 꽤 비싼편이고, 시간당 150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입구 1은 이미 예약이 마감상태다. 입구2도 예약을 안했다면 아침일찍 가야 표를 구할수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오픈시간은 7시 ~20시까지이고, 입장가능 시간은 7시~ 16시 30분이다. 우리는 입구1쪽 예약이 마감상태인걸 확인하고, 입구2로 향한다. 7시 10분 입구2에 도착후, 매표창구에서 2일 이용권을 350쿠나에 구입하고 입장한다. 플리트 비체 트레.. 더보기
쉬베닉->자다르->플리트비체 이동 - 동유럽,발칸여행 6/13(목) ........ 쉬베닉에서 하룻밤을 머문후 플리트비체로 이동하는날. 가는길에 크로아티아의 주요도시인 자다르를 거쳐간다. 자다르는 3년전 동유럽,발칸 패키지여행시 왔던곳이다. 그당시는 자다르를 빠르게 스치듯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바닷가 카페에서 맥주한잔 시켜놓고 오르간소.. 더보기
프리모슈텐&쉬베닉 - 동유럽, 발칸여행 6/12 (수) 프리모슈텐!!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이다. 스플리트에서 북쪽 해안가따라 약 55km 떨어진 쉬베닉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쉬베닉까지 이동거리가 가까워서 중간에 쉬베닉 바로 밑에 있는 작은도시 프리모슈텐을 거쳐간다. 프리모슈텐은 예쁜마을과 마을입구 양쪽으로 넘 아름다운 해변이 가장 인상적인곳이다. 환상적인 해변을 갖고있으면서 관광객이 별로없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주차는 로터리 입구부분에 하고, 걸어들어가야하는데... 작은마을이라서 한바퀴돌고나오는데 1~2시간이면 충분하다. 덜소요될수도 있다. 언덕위에는 성유라이성당이 있는데 걸어서 5~10분정도면 충분하다. 휴양을 원한다면 프리모슈텐을 추천하고싶다 한별과 에소님이 물싸움을 하는데 승부는 5초도 안걸렸다...한별 승...ㅋ 물이 넘 맑고.. 더보기
트로기르 - 동유럽, 발칸여행 6/11 (화) 트로기르는 스플리트에서 북쪽으로 약 30km 차로 30분~40분 정도 거리에 있다. 3년전 패키지 여행때는 안들려본곳인데... 요즘 일부 패키지여행사에는 포함된듯하다. 한국관광객 2팀이 아침일찍 둘러보며 지나간다. 한강 여의도와 비슷하다. 바닷가 섬처럼 생긴곳에 성을 쌓고 옆으로 마을이 만들어진곳.... 구시가지의 옛스러움은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등과 비슷하다. 이 동네 햇살이 넘 강하고 덥기때문에 선선한 오전에 돌아보기로하고 일찍왔다. 참고로 주차비가 센편이다. 3시간 주차에 60쿠나, 우리돈 약 10,800원 냈다. 트로기르 스플리트 근교 여행 Trogir 트로기르는 기원전 3세기경 비스(Vis) 섬에 살고 있던 그리스인들에 의해서 발견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특이하게 바.. 더보기
스플리트 - 동유럽, 발칸여행 6/10 (월) 스플릿 또는 스플리트. 날씨예보가 재밋다. 구름없슴....햇살이 엄청강하다. 그늘은 시원하다하지만...움직이면 덥다 마르얀( Marjan )언덕 스플리트 구시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투즈마나 광장에서 도보 15분. 스플리트 시내와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으로 원래는 바위만 있던 바위산이었지만 지금은 숲이 무성하다. 마르얀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플리트 시내조망이 시원하게 열리진 않았지만, 뷰가 아름답긴 하다. 정상까진 광장에서 ~ 약 2.4km, 해발고도 약 200m 정도하며 소요시간은 보통 걸음으로 35분 전후 소요된다. 사진 몇컷 찍으면 좀더 걸릴것같다 경사는 비교적 완만한편이다. 길도 잘되어 있고, 아침일찍 올랐더니 운동 & 산책나온 몇몇사람만 마주쳤다. 마르얀언덕.. 더보기
사라예보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이동 6/9 (일) 보스니아의 모스타르와 사랴예보의 짧은일정을 뒤로하고 크로아티아의 제2도시 스플리트로 이동한다. 산길보다 평탄한도로를 택하여 모스타르- 매주고리등을 역으로 거치면서 크로아티아에 진입하다보니 이동거리가 길어졌다. 310km, 이동시간은 2~3번 휴식포함 5시간이 좀 넘게 .. 더보기
사라예보 - 동유럽, 발칸여행 2019/06/08 (토) 모스타르에서 2박후 사라예보로 이동한다. 이동거리는 약 130km 도로상태는 양호한편이고, 일부 공사중인곳도 있다. 이동하는동안 주변풍광이 뛰어나다. 사라예보 이동중 몇일전 사라예보를 다녀간 블로그에서 소매치기 당했다는 내용을 보고 긴장했었는데... 치안상태는 양호한편이다. 사라예보에선 1박한다. 관광할 시간이 부족할것같아서 이동후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시내구경에 나선다. 보스니아의 메주고리예, 모스타르, 사라예보를 거쳐오는동안 보스니아의 급격하게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고속도로 화장실은 한국수준으로 좋다. 집들은 새단장을 했고, 도로정비도 꾸준히 하고 있다. 택시는 미터요금제이다. 아닌택시도 있다하는데...시내관광후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적정요금을 지불했다. 도심은 비교.. 더보기
테키야수도원 & 모스타르 - 동유럽, 발칸여행 6/7 (금) 두브로브니크에선 아침엔 시원하고, 낮엔 구름이 많아서 더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모스타르로 넘어오면서 급 여름날씨로 변했다. 전날 도착해보니 날이 넘 더워서 오늘 아침엔 오전내내 숙소에서 쉬었다 나간다. 아침, 점심은 숙소에서 해결하고, 모스타르 근교에 있는 테키야수도원에 갔다온후 모스타르 다리를 구경한다. 모스타르 다리는 3년전에 왔을때와 똑같다. 그런데 주변이 엄청 변해있다. 3년전까진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아있었고 우중충한 느낌이 들었는데....3년만에 완전 관광지로 변했다.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새로지은 건물들이 많아졌다. 국제적인 관광지로 변모해가는중이지싶다. 3년전엔 다리위에서 다이빙하는사람이 없었는데 관광객이 돈을 십시일반 걷어주면 다이빙을 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구경을 끝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