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 여수여행 3일차 20250124 (금) 쏠비치의 일출.아침마다 산책을 하는 raintree에게는 일출모습이 무덤덤한편인데여행지의 특별함을 생각하며 한컷담아본다. 둘째딸이 로비에 위치해있는 카페에서누룽지라떼에 바게트 빵을 먹고싶다해서 덕분에 맛본다.raintree혼자라면 먹을일이 없을것 같은데,내입맛, 내취향과 다른것을 경험해본다이래서 나의 취향과 다른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야한다...ㅎ 바게트빵에 누룽지라떼를 찍어먹으니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찬다 짐을 꾸린후 여수로 출발한다 명량해전으로 유명한 울돌목 진도쪽으로 진도타워가 있고 이곳에서 울돌목, 진도대교, 케이블카등을 구경할수있다 진도대교가 진도를 육지로 바꾸어놓았다.대교 바로 아래가 울돌목이고 그위로 케이블카가 지나다닌다. 2주전 한밭토요산악회 따라 .. 더보기 진도, 여수여행 2일차 20250123 (목)자연휴양림 일출 아침에 일출을 볼겸 휴양림내 등산로와 미르트레킹길을 이어서 약 1시간정도 걷는다. 길은 부드럽고 잘 조성되어 있다.중간중간 조망처까지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휴양림을 나와서 진도 구경을 한다.첫번째 간곳이 남도 진성이다. 조선초기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성이라 한다 두번재로 간곳이 진도항(팽목항) 이다.세월호의 아픔이 생각나는곳이다. 진도항을 지나세방낙조대를 향해 가다가 들른곳.우연히 가본곳인데 조망이 좋아서, 쏠비치 체크인시간이 다되서 급치산 전망대까지 보고서 진도 구경을 끝낸다. 급치산 전망대는진도에서 암릉으로 유명한 동석산 근처에 있다. 전망대에서 보여지는 동석산 모습 주변섬들 쏠비치 취사가능 타입 C동 11층에서 보이는 .. 더보기 진도, 여수 3박 4일 여행 ㅡ 1일차 250122 (수)작은딸이 구정 설 연휴기간 앞쪽으로 3일간 휴가를 내면서 다녀오게된 여행이다.처음엔 구정 연휴 포함해서 해외여행을 생각했었는데, 준비기간 부족과지인이 여수쪽에 숙소를 잡아줄수 있다고 하면서급하게 국내여행으로 변경되었다. 한별은 진도 쏠비치를 안가봤다면서 쏠비치 1박을 예약하고전체가 오션뷰로 자연휴양림중에 꽤 인기가 높은 진도자연휴양림에빈방이 하나 나온걸 잡으면서 숙소 예약이 마무리되면서 여행이 시작되었다 진도가는길 중간에목포 활어회플라자에 들러서 횟감을 준비한다. 진도 자연휴양림 우리가 묵었던 방. 침구류가 깔끔하다. 광어회가 싱싱한데다가 숙소 분위기까지 한몫하다보니회가 게눈감추듯 사라진다. 매운탕거리에 백합조개와 라면을 넣고 끓이니 완전 별미다...ㅎ식사후 자연.. 더보기 식장산 250117 (금)..........매토님과 함께세천유원지 주차장 - 독수리봉 - 세천유원지 주차장 (약 11km, 3시간소요됨) 오랫만에 식장산을 걸어본다.겨울철 좀 이른시간대라서 춥다.덕분에 인적이 거의없는 한갓진 분위기를 맛볼수 있다.꽝광언 계곡 모습이 한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정상근처에 다다르니 나무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운무가 시야를 가리지만 이런 분위기도 나름 좋다. 그림자를 벗삼아 한컷 남기고 독수리봉으로 발걸음 옮긴다. 세천유원지에서 독수리봉 까지 완만한 오름길이라서 발걸음이 가볍다.적당히 땀을 흘린후 인증샷도 한장 남기고가져온 간식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한다. 명품 곶감이라는데... 명품 맞다.먹기 아까워 아껴먹는다...ㅎ곶감은 산행중 간식으로 거의 최고품목중 하나.. 더보기 독사에 물렸을때 행동요령 우리나라 뱀은 독사와 독사가 아닌 뱀 두종류로 분류된다.독없는 뱀에 꽃뱀 누룩뱀 구렁이등이 있고 독사에는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 살모사(칠점사)등이 있다. 1980년대부터 꽃뱀은 정식 명칭을 유혈 목이(초록뱀)라고 부른다.유혈목이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독이 없다고 해서 자주 잡아서 놀고 그랬는데그 꽃뱀이 1980년대 이후 사실은 맹독을 가진 독사로 분류되었다 뱀에 물렸을때 잘못알려져 있는 응급처치 내용은1. 뱀에 물리면 그 뱀을 잡아서 확보한 다음에 병원에 가서 보여주면 정확한 해독이 가능하다. --> 일단 뱀을 잡기어렵고 병원에 갖다 줘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않는다 2. 뱀을 잡아서 확보하지 못할 때는뱀의 머리모양이 어떤 모양인지 즉 둥근 모양인지 삼각형 모양인지 기억해야 된다 아니면.. 더보기 보성 오봉산 250111(토) 한토회원 44명과 함께 날씨 : 구름조금, 맑음 산행코스 : 칼바위주차장 - 용추폭포 - 오봉산 - 칼바위 - 355봉전망대 - 칼바위 - 칼바위주차장 - 해평저수지 - 해평저수지주차장 (13km 4시간 30분 소요됨) 10년전에 와본곳 보성 오봉산 그때의 칼바위 모습이 특이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추운겨울철 그나마 덜 추운곳 남쪽으로 신기한 형상의 칼바위를 한번더 구경하러 떠난다. 한토 시작과 함께했는데 어느새 19년이 지나갔고 최근 1~2년 정도 참여횟수를 현저하게 줄였다가 오랫만에 나가보니 모르는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새로운 멤버들이 산대장도 하고...이렇게 변하는모습들이 좋다. 한토와 함께 19년간 함께 산을 즐겼던 그리고 아직도 건재한 .. 더보기 25년 신년 출사 250101 (수).............일출을 보기위해 평소 생각해두었던 대청댐 주변으로 카메라 하나메고 길을 나선다.그런데 이게 왠일...일출을 보기위한 차량이 넘 많아서 주차할공간이 안보인다.이심전심이던가...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대청호 주변으로 몰려왔나보다. 대청호 일출을 포기하고 비교적 한갖진 대청댐 공원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로하스길을 잠시 걸었다.물안개로 하얀서리가 내려앉은 데크길을 약 1시간 좀 넘게 둘러보며 2025년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올해엔 지난해보다 행복한일이 좀더 많아지길 빌어본다 2025년 을사년 새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더보기 24년 12월의 사진 속리산 수정봉 관음암241207 (토)..........계엄, 내란, 미치광이등의 단어가 매스컴을 도배하고 있고사회분위기가 꿀꿀하다.최근 이러저런 이유로 운동을 거의 못한 raintree의 몸 컨디션도 덩달아 꿀꿀하다.분위기 전환할겸 물과 빵 한조각들고 속리산으로 향한다. 목적지없이 천천히 속리산의 이곳저곳을 산책겸 둘러볼 생각으로 왔는데걷다보니 법주사 안마당에 들어오게되고 예전 생각이 나서 수정봉을 올라가본다수정봉에서 한타임 쉰후 관음암까지 올랐다. 관음암 오름길 급경사 구간에 눈이 아직 남아있어서 긴장을 좀 했더니갑자기 무릅이 시큰하다. 미끄러지지않으려고 넘 힘을 준것같다.이러다 무릅 고장나는건 아닌가 긴장했는데 완만한 구간에서 정상작동한다...ㅎ 1~2주에 최소 한번정도는 기분전환이 필요함을.. 더보기 해파랑길 포항 호미곶 241228 (토).............한토회원 44명과 함께 오랫만에 한토따라 포항 호미곶 해파랑길을 걸었다.영하의 날씨에 알싸한 바닷바람이 발걸음을 경쾌하게 해준다.대부분의 길이 바닷가로 이어져 있어서 경치가 좋은길이다 중간에 포차에 들러 막걸리 한잔 걸치고...다시 이어 걷다가바람을 피해 마을회관 담벼락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 떡라면을 끓이고김밥을 나누어 먹으며 잡다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기분좋게 웃어본다. 막걸리 마시고 라면 끓이는 시간에선두그룹은 부지런히 걸었는지 차이가 많이 난다.후미그룹은 전체구간 2/3 정도 지점에서 오늘의 걷기를 마무리한다. 뒷풀이는 구룡포 근처 유림식당에서 모리국수 & 과메기에 소맥한잔 한다 뒷풀이 메뉴는 과메기와 모리국수인데...유림식당의 과메기는 비린맛 전.. 더보기 바람재 주변 산책 241227 (금)....매토님과 함께 바람재 주변 임도길을 걸었다.제주도, 치앙마이여행, 그리고 손주돌봄의 시간때문에 시간을 맞추기어려웠는데 년말이 가기전 바람재 주변을 1~2시간 정도 걷고순대국에 막걸리한잔 하고, 커피&자몽차 한잔으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몇장없다. 불과 1~2년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커피를 다섯잔 마셔도 잠을 자는데 지장이 없었는데최근 몇개월전부터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안와서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그래서 오늘도 식사후 커피대신 자몽차를 마신다. 몇주전 속리산에서 눈길 하산시 아이젠도 없고해서 조심한다고 무릅에 힘을주고 내려서는데관절부근이 시큰함을 느껴보기도했고...말할때면 단어가 생각나지않는 경우도 생기고 주량은 소주한병에서 어느순간 소주 반병으로 줄어들.. 더보기 성탄절의 일상 241225 (수)성탄절의 일상 보통 11월 말부터 거리에서, 핸펀에서 캐럴이 들리기 시작하고장사하는 사람들은 연말 특수를 기대한다.그런데 올해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경기가 물에젖은 솜처럼 가라앉았다.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축 처졌지만 아가들이 있는 집에서는트리를 세우고 전구를 걸며 잠시나마 들썩거림을 느껴볼수 있다. 손주들이 있어서 년말분위기가 난다 한달전쯤 여행했던 불교 국가인 태국 치앙마이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롤이 나오고기후가 정반대인 12월이면 여름철인 남반구쪽 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세워지는등이제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관습인 선물 나눔 문화는 아기 예수 탄생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준 유향, 황금, 몰약이라는 세 가.. 더보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블루스퀘어 지킬 엔 하이드 2024.12.20. (금) 큰딸의 직장에서 년말 행사로 가족초청 뮤지컬 공연 관람이 있다해서 년중행사로 보게된 공연이다. 서울 한남동 근처 1,600석 규모의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진 공연이며 이곳은 10년 전쯤 킹카부츠 공연을 보기위해 온적이 있어서 낮설진 않다. 공연을 보기전 근처 경리단길에 있는 로코스바베큐집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식사후 공연장까지 걸어가는길에 햐야트호텔이 옆에 있길래 한장 담아본다. 공연시간은 19시 30분 ~ 22시 20분 정도로 휴식시간 20분 포함 170분정도 한다 이공연은 소재 자체가 어둡기 때문인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주인공 지킬박사역은 홍광오 배우가 맡았는데 홍광호 배우의 연기는 검증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정말 미친듯 열정적이다 저렇.. 더보기 국립과천과학관 241215 (일)...........손주돌봄의 시간이 다음주(12/21, 토)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어제 토요일 형제들 모임이 있었고일요일엔 손주들과 함께 오전에 아이스하키장에 갔다가 오후에 국립과천과학관에 간다.국립과천과학관은 아이들이 즐길거리 놀거리가 제법 있는곳이다. 외유내강형 특징 10가지1. 주량을 절대넘기지않음2. 몇년째 날씬한 몸매유지3. 독서를 자주함4. 운전하면서 욕하지않음5. 주말에도 일찍일어남 6. 집도착하면 바로 샤워함7. 상냥한데 선 넘으면 단호함.8. 자신만의 선의 확실함9. 진짜 화나면 화조차 내지않음10.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않음 더보기 2024년 11월의 사진 (치앙마이여행) 3/3 치앙마이 여행 11일 - 올드타운, 싱하랏 약국, 콴카오쥬스, 블루누들, 와로롯시장241115 (금)숙소 수영장 ㅡ 센트럴 앞 무료셔틀로 올드타운이동이후 올드타운 내부를 ㅡ 약 구매 (싱하랏 약국) ㅡ 생과일쥬스(콴카오쥬스) ㅡ 블루누들 국수집 ㅡ 와로롯시장등을 걸어서 구경.숙소 수영장. ㅡ 이곳도 한별의 최애시설이다 센트럴페스티발에서 운영중인 무료셔틀버스.(성태우) 올드타운을 걸어다니면서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몇몇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삼왕상. 꽃들이 예쁘다. 이집 생과일 쥬스 맛있다. ㅡ 추천생과일로만 갈아서 만든 스무디가 50~60바트(2,000원~2,400원) 정도로 가성비 갑이다.그런데 맛까지 훌륭하다.올드타운 서문 에서 약간 북쪽방향으로 올라가면 큰길옆으로 작은가게 콴.. 더보기 2024년 11월의 사진 (치앙마이여행) 2/3 치앙마이 여행 6일 - 까이양청더이(점심), 선데이마켓241110 (일) 치앙마이는 특별히 볼만한게 많지않다.며칠 구경하고 나면 할일이 없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느린삶이 되고 일상에 여유가 넘친다. ====================숙소에서 한끼 해결할때는 간단하게 먹는편인데메인요리인 한별표 된장찌개는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다.특히 해외에서는 별미이며 밥도둑이다...ㅎ 오늘도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한별은 수영장의 절반정도를 왕복 5회이상 하는데raintree는 개헤엄으로 물놀이 수준이며 17층 수영장에서 아침 치앙마이 조망을 즐긴다.한별은 사우나까지 하는데, raintree는 수영후 샤워만 한다. 사우나가 귀찮다. 우리가 묵고있는 아스트라 스카이 리버 콘도 전경이다.볼트로 차량을 부른후 기다.. 더보기 2024년 11월의 사진 (치앙마이여행) 1/3 치앙마이 여행 1일 - 우디코지호텔, 아스트라 스카이리버 콘도241105(화)1일차 호텔. 우디코지정원이 예쁜 민박집같은 분위기다. 2일차 호텔 이자 이번여행의 메인 숙박지인아스트라 스카이 리버콘도.올드타운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멀지않은곳에 위치해있다.이곳은 17층건물 옥상에 길이 150m 수영장이 압권이다.사우나 시설과 휴식공간. 헬스장등이 17층에 나란히 있다. 룸 컨디션도 양호하다.주방에 세탁기까지 갖춘 숙소다.이곳에서 16박중 9박을 보낼예정이다 수영장 옆으로 조망휴식처가 있다.방에서 커피한잔 내려서 들고 이곳에 와서 잠시 머물다 간다 수영장이 의외로 한갓지다.수질 양호하고 깊이는 1.2m로 수영하기 적당한 깊이이다.중간에 깊이가 0.6m 되는 풀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괜..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3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