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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진도, 여수여행 3일차

20250124 (금)

 

 

쏠비치의 일출.

아침마다 산책을 하는 raintree에게는 일출모습이 무덤덤한편인데

여행지의 특별함을 생각하며 한컷담아본다.

 

 

 

둘째딸이 로비에 위치해있는 카페에서

누룽지라떼에 바게트 빵을 먹고싶다해서 덕분에 맛본다.

raintree혼자라면 먹을일이 없을것 같은데,

내입맛, 내취향과 다른것을 경험해본다

이래서 나의 취향과 다른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야한다...ㅎ

 

 

바게트빵에 누룽지라떼를 찍어먹으니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찬다

 

 

짐을 꾸린후 여수로 출발한다

 

명량해전으로 유명한 울돌목 진도쪽으로 진도타워가 있고 

이곳에서 울돌목, 진도대교, 케이블카등을 구경할수있다

 

 

진도대교가 진도를 육지로 바꾸어놓았다.

대교 바로 아래가 울돌목이고

 

 

그위로 케이블카가 지나다닌다.

 

 

 

2주전 한밭토요산악회 따라 보성의 오봉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근처의 해비치라는 간장게장집에서 뒷풀이를 했는데 다들 맛있다 하였고

raintree도 괜찮았기에 늦은 점심을 해결할겸 여수로 이동중 들른곳이다.

 

 

 

입맛 까다로운 한별이 합격점을 준 간장게장이다.

여수쪽 식당은 대부분 돌게정식인데, 이곳은 꽃게가 나온다.

한별은 이곳에서 과식했다며 투덜댄다.

잘먹고 배부른 푸념이다...ㅎ

 

 

 

보성 득량만 바닷가에 있는 해비치 식당. 

간장게장을 좋아한다면, 남도 주변을 여행중이라면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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