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1 (토)
........
한토회원 33명과 함께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무릉계곡 베틀바위
두타산의 무릉계곡은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능선은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로 불린다.
두타산 최고의 비경인 베틀바위 - 산성길은
2020년 8월에 베틀바위 전망대까지 1차 개방하였으며,
2021년 6월 10일에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전 구간을 완전 개방하였다.
바위암벽과 폭포, 뛰어난 절경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대표적인 한국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산행코스는 A코스로 백두대간 댓재 - 두타산 - 무릉계곡이고
B코스는 무릉계곡 - 베틀바위 - 산성터 - 용추폭포 - 무릉계곡인데
raintree는 여름철날씨를 감안해서 B코스를 걸었다.
댓재 전망대.
A코스 시작지점 댓재에 그럴듯한 전망대가 세워졌다.
자동차로 이부근을 지난다면 잠시 차를 세워놓고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전망대겸 천국의 계단이 널직하게 설치되어있다.
옥계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조망.
베틀바위 산성길 초입에서 B코스 단체사진 한장남긴다
베틀바위.
100m 더올라가면 미륵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12폭포.
거북바위.
12폭포.
산성터.
산성터에 있는 백곰바위.
동해 무릉계곡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무릉반석(盤石)에 새겨져있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沼)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이 있다.
용추폭포(龍湫瀑布)와 쌍폭(雙瀑)가 장관을 이룬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2월 5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 가리산 (0) | 2023.10.27 |
---|---|
정선 백운산 - 운탄고도길 (2) | 2023.07.16 |
치악산 - 부곡탐방코스 (0) | 2023.06.16 |
대관령숲길 선자령 순환코스 (2) | 2022.12.17 |
불발령 - 백두대간트레일 (0) | 2022.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