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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개인기록

한토 산행대장하면서 느낀점 및 기타 제안사항 . 산행대장하면서 느낀점(비나무) 산행속도 차이 인정 필요 빠른사람, 느린사람이 공존하고 있슴. 빠른사람 인정하고, 느린사람 배려하는할수 있는 분위기필요산행지 선정시에도 A코스, B코스로 하면 좋을 듯 , 그리고 중간탈출로도 검토해야됨.뒷풀이타임은 후미로 오는사람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큰 장점이 있슴 산행지 선정시 고려사항 지역편중 고르게, 이동거리, 산행거리, 테마, 난이도, 최근 2~3년간 안간곳등등을 고려하여 결정필요 산행지변경 공지된산행지는 정말 신중하게 변경해야됨. 회원간의 약속이기에 산행지공지전에 운영진에서 충분히 협의 토론실시하여 결정 결정후에는 불가항력적인 천재지변, 또는 주관 산행대장의 긴급한 사정이 발생할경우만 변경 산행지가 공지되고 주관산행대장이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변경금지. .. 더보기
선거 . 요즘 윤리라는 말에 상당히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 그동안 윤리는 상식과 통한다 생각했는데, 최근 직장내 행태를 보면서 시각이 변했다. 가진자들, 군림하는자들의 윤리 개념은 못가진자, 아랫사람들을 속박하는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직장내 윤리강령이 있다. 기밀 유출금지, 금품수수금지등…. 하지말라고 하는게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최소한의 법과 상식이 지켜지는 수준의 윤리이고 필요하다. 사내 윤리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시로 점검등 예방활동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번 새로운 경영진은 오자마자 전직원에게 윤리서약서를 작성하여 서명케 한다음 몇일후 manager이상 전직원의 p.c를 회수해갔다. 윤리에 위반되는 내용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다. 오랜기간 정리안된 .. 더보기
식장산 - 비오는날 걷기좋은산 .................. 8/21 (금) 날씨 : 비온후 갬. 코스 : 세천공원 - 구절사 - 독수리봉 - 세천공원 ( 여유있게 4시간 ) 대전 주변의 산들중엔 가볍게 부담없이 산행이 가능한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사임금협상 타결로 익일(금요일) 하루 임시휴일이 되었고, 갑작스러운 여유시간이라서 가볍게 근.. 더보기
고산자 - 박범신著 .............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에 대한 책 이다. 한국의 국토지리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업적에 비해 덜알려진 인물.... 김정호에 대한 사료 및 자료의 빈약한 부분을 작가의 추리력으로 되살려 놓았다. 고산자의 아버지는 홍경래의 난때 관군 지원대로 나서면 .. 더보기
환영사 ............... 안녕하세요 비나무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한밭토요 산악회” 가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9주년 정기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한토는 9기라는 매듭을 짓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9기 운영진 여러분!! 지난 1년간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행복하고 편안한 산행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구성될 10기 운영진 여러분!! 운영진이 즐거워야 회원들도 즐거운 법입니다. 운영진으로 1년간 봉사가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9년간 이어온 사랑과 우정이 10기에서 더욱 빛나길.. 더보기
최근 뉴스를 보면서 드는생각 .................... 최근 뉴스의 대부분이 중동 독감 메르스에 대한 내용이다. 메르스에 대한 초기 대응이 부실해서, 경제적 손실이 엄청나고, 상당수 국민들은 혹시나 감염되지나않을까 걱정이 많다. 해외여행객의 발길이 뚝 끊기고, 내수경기도 타격이 크다 왜 이렇게 위기에 대한 대응이 엉망일까?? 또 얼마전에는 백범김구선생의 후손이 군최고위직에 있으면서 방산비리 혐의로 감옥에 갈 위기라고 한다 군 최고위직이 방산 비리라니....기도안찬다. 베트남의 멸망시 군수물자를 적군(베트콩)에게 팔아먹고, 그렇게 구입한 무기로 정부군과 전쟁해서 베트콩이 숭리했다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부정부패로 인하여 국가가 멸망한 사례가 있는데, 군 최고위층의 방산비리라니....ㅜㅜ 세월호때도 1초가 급함에도 구.. 더보기
K2 하늘의 절대군주 - 김병준著 ......... K2!! 전문 아웃도어 메이커와 같아서 친숙한 느낌이 드는 히말라야의 고봉으로 높이는 8,611m 이며 히말라야의 8,000m 이상되는 14개 산중 에레베스트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다 책 표지의 사진에서 보듯....산세가 참으로 멋진 모습이고, 실제로도 가장 아름다운산으로 꼽힌다... 더보기
저출산 문제 ............. 보통사람으로서 보통의 대학교를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해서 제조업에서 27년간 근무하는 동안 참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왔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요즘 신입사원들을 보면, 그 경쟁이 더하면 더했지...줄어들지 않을것 같다. 오죽했으면 무한경쟁이라는 말이 너무도 쉽게 사용된다. 얼마전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적이 있다. 남들이 재미있다고 하는데, 제조업에서 오랜기간 직장생활한 raintree는 드라마속의 주인공 보다는 비교도 안될 좋은 조건으로 직장생활했지만, 직장인들의 삶이 대부분인 내모습이 초라해질까봐 애써 외면했었다. 미생에서 말하길 직장은 전쟁터고, 나가면 지옥이라는 말....많이 공감 했었다. IMF 이전까지는 평생직장인줄 알았다가, IMF 이후부터 매년 정리.. 더보기
사드관련 한마디.... 요즘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사드.... 무슨 물건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상황은 미국은 한국땅에 미국돈으로 사드를 설치하려하고, 중국은 적극 반대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에서 제일 힘센 나라 미국, 중국 이 두나라 사이에서 한국의 정책 결정권자들은 아직 어떠한 결정을 내리지않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급하게 결정하지 않았으면 싶다. 예전에 미국의 코앞인 쿠바에 쏘련의 미사일(핵포함) 기지를 만들고자 할때 미국이 전쟁도 불사하면서 반대했던적이 있다. 성격은 다르지만, 중국입장에선 세계 넘버1, 2를 다투는 상대방 나라의 미사일 방어망이 중국 코앞에 놓이는걸 좋아할리 없다. 중국과 쿠바가 혈맹관계이고, 중국이 쿠바에 미사일 방어망을 설치한다면 미국은 어떻게 반응할까?? 따라서 미국과 중국은 힘없는 한국을 괴롭히.. 더보기
세월호. .............. 지난 사진들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진 몇장. 2013년 9월에 굴업도를 가던도중, 인천항에 정박중인 세월호 모습이 몇장 담겨있더라구요 생각할수록 너무나 가슴아픈 사건의 그배 세월호가 이 사진 이후 약 7개월만에 고귀한 생명들과 함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버렸지요....ㅜ.. 더보기
둘째딸. 졸업식 ............. 잠시 시간내서 졸업식에 갔다왔네요. 좀 홀가분한 마음도 들고.... 둘째딸이 어느새 어른이 되었네요. 유치원을 거쳐 초,중,고 ...그리고 대학 4년을 마치고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건강하고, 꾸준히 배우며 조급함과 망설임 없이 삶을 사랑하고 즐.. 더보기
사람의 산, 박인식著 ........... 산우가 빌려준 6번째 책. 박인식著 사람의 산 약 12~13년전 만난 산친구가 대학시절부터 산악써클에서 클라이밍을 했었고, 나이 들어서도 혼자 클라이밍을 즐기곤 하던 친구인데 raintree와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내옆에 와서는 간혹 클라이밍을 같이 하자고 권했었다. 산악자료를 온라인상에 모아놓기도 하고, 릿지와 클라이밍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릿지에서 발생한다면서 클라이밍은 줄을걸고 올라가는거라서 비교적 안전하다. 워킹산행을 하다가 클라이밍을 하면 민화투 하다가 고스톱을 배웠을때의 기분이 들고, 카드 놀이중 하이만 하다가 하이로우 하는 정도로 재밋다고 비교해주기도하고.... 그런 친구의 말에 솔깃해서 클라이밍을 배울뻔 했었는데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클라이밍 배울 .. 더보기
동호회활동시 raintree는 사진찍을때 부부이외에 남녀 단둘의 다정한 포즈 사진은 가급적 올리지 않는다. 카페에 올리기전 두사람에게 괜찮은지 확인하고 올린다. raintree는 산행을 하면 평균 100~300장을 찍는다. 그중에 20~45장 정도, 나름 잘나온것만 골라서 올린다. 사진은 약간의 손질을 한다. ( 잘라내기, 조명을 좀더 주거나 빼거나...정도의 미세한 조정을 한다) 남자들 사진은 대충 올리지만, 여자들 사진은 올리기전 한번 더 확인한다. 카메라메고 산행은 쉽지 않다. 한토 초기, 전산인님은.... 무거운 카메라메고 사진 찍어주다가 목디스크 걸린후 산행을 접었다. 그래서 raintree는 카메라를 선정할때 가장 가벼운것으로 골랐다. 성능이 비슷하면서 가볍다는건 커다란 장점이다.(카메라메이커 :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간혹 타 카페.. 더보기
보육교사 관련 한마디.... .................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폭행사건 관련 한마디. 0세 ~ 5세 정도의 유아. 어린이를 부모 본인이 한명 키우기도 쉽지않다. 그런데 보육교사 1명당 어린이수가 넘 많다. 개중에 말 잘듣는 아이도 있지만, 쉽지않은 아이들도 많다. 애들 보기가 쉽지않기 때문에 또 무료 보육이라고 하니까 너도나도 어린이집에 맡긴다. 왜? 아이보는게 어렵고, 공짜기 때문에.... 예전에 어린이집에 보내면, 아이들에게 수면제를 먹인다는 말도 있었다. 애보기가 힘들다. 그런데 공짜로 봐준다 한다. 아이 부모들은 한마디로 땡큐다. 어린이집은 보육비를 줄여야 하기때문에, 보육교사를 적게뽑고, 돌보는 아이들은 많아지고, 아이보는게 힘드니까, 폭력적인 방법이 동반되거나, 수면제를 먹이거나 할수밖에...ㅜㅜ 제도 .. 더보기
27년 근무하면서 생각나는 점들..... .............. 흔히 잘나가는 대기업에서 27년간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기업이 제조업이 지속적인 생존을 하려면 설계 및 생산기술의 끊임없는 개선이 필요하다. 한계기술에 도전하고, 창조적인 생각들이 모일때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쳐나고, 실패까지도 훌륭한 자산이 된다. 한국의 임금체계는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현장직의 경우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적용되어야한다. 설령 외국인을 고용하더라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어야한다. 같은일을 하는데, 년공서열식 임금체계는 많은 문제점을 도출한다. 현장직은 노하우에 따른 생산성향상은 거의 없다. 처음 일을 하는경우 적응기간이 길고 짧음정도만이 있을뿐이고 그정도 차이만 인정해주면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동일임금이 되어야한다. 하루 8시간 30분 근무에 갓 입사한 사람이나.. 더보기
소설 에델바이스를 읽고....신영철 著 ..... 최근 산우가 책을 계속 빌려준다. 읽어보라고.... 산에 오르는 이유는 제각각 다르다 전문 산악인들도 이유가 다르고, 방식이 다르고 유유상종이랄까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인다. 이책은 은령산악회와 그속에 김세원과 서정호의 우정 그리고 삼각관계인, 안소휘라는 연인사이에 전개되는 산악인 이야기이다. 은령산악회는 알파인스타일을 추구하고, 새로운곳을 개척하려는 순수등반을 주로한다. 보통 히말라야 에레베스트 최고봉은 봄~여름에 걸쳐 비교적 날씨가 좋을때 산행을 하지만 이들은 동계에 별도의 셰르파등 지원없이 에레베스트를 오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상을 바로앞에 두고, 선두로 오르던 서정호가 추락하게 되고, 가까스로 줄을 잡고 올라왔지만 부상을 당하고, 죽음의 경계에서 필사의 하산을 하는데, 하산속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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