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월)
스플릿 또는 스플리트.
날씨예보가 재밋다. 구름없슴....햇살이 엄청강하다.
그늘은 시원하다하지만...움직이면 덥다
마르얀( Marjan )언덕
스플리트 구시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투즈마나 광장에서 도보 15분.
스플리트 시내와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으로
원래는 바위만 있던 바위산이었지만 지금은 숲이 무성하다.
마르얀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플리트 시내조망이 시원하게 열리진 않았지만, 뷰가 아름답긴 하다.
정상까진 광장에서 ~ 약 2.4km, 해발고도 약 200m 정도하며
소요시간은 보통 걸음으로 35분 전후 소요된다.
사진 몇컷 찍으면 좀더 걸릴것같다
경사는 비교적 완만한편이다. 길도 잘되어 있고,
아침일찍 올랐더니 운동 & 산책나온 몇몇사람만 마주쳤다.
마르얀언덕 가는길.
정상.
스플리트 조망.
시내로 내려와서
이른아침이라서 인적없는길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다.
출사 나온 몇몇 관광객만이 거리를 활보하고있다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곳인데...조용히 관광객 맞을 채비를한다
스플리트등 유명 관광지를 사진으로 담고자한다면 8시 이전에 나오면 될듯싶다.
아침식사후 우리도 본격 출동한다.
스플리트 시내를 돌아보기위해
스플리트 수산 시장
이용 시간 : 06:00~13:00
조금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스플리트의 수산 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드리아 해에서 잡아 올린 다양한 생선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조리 시설이 있는 숙소에서 숙박을 하는 사람이라면 생선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스플리트의 주요 상점들이 모여 있는 마르몬토바 거리에서
해변 쪽으로 걸어 나오다 보면 수산 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펌)
황제의 알현실(Vestibule)
광장에서 지하 통로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올라가면
뚫려 있는 돔형의 천장이 인상적인 황제의 알현실이 나온다.
돌을 쌓아 만든 돔형의 천장 덕분에 이곳에서 소리를 내면 공연장처럼 울림이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클라파(Klapa)’라 불리는 달마티아 지방의 전통 아카펠라 공연이 자주 펼쳐진다.
클라파는 교회의 성가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창법 때문에 2012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펌)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 최대의 관광 명소, 디오클레티아누스 궁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스플리트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이자 관광지이다.
로마의 황제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은퇴 후
자신의 고향에서 지내기 위해 295년부터 305년에 걸쳐 건축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동서남북의 각 방향으로 금속의 이름을 붙인 문이 있다.
광장의 동쪽으로는 은문(Silver Gate)이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전통 시장을 만날 수 있고,
서쪽으로는 철문(Iron Gate)을 지나 나로드니 광장으로 갈 수 있다.
광장의 남쪽으로는 지하로 연결된 계단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지하 궁전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볼 수 있다.
이 통로는 현재 기념품 가게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동문(Bronze Gate)을 통해 항구가 보이는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
반대 방향인 북쪽으로 올라가면 좁은 골목을 지나
금문(Golden Gate)을 통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
문을 나서면 그레고리우스 닌의 거대한 동상을 볼 수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1979년 유네스코는 궁전과 구시가지를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했다.
궁전을 중심으로 스플리트 관광의 주요 포인트가 몰려 있으며,
골목 구석구석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스플리트의 분위기를 충분히 맛보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지역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3,000명 이상의 주민이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펌)
지하 궁전과 통로(Sale Sotterranee)
입장료 45쿠나 우리돈 약 8,100원
리바 거리에서 남문 청동문을 통하거나 열주 광장을 둘러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볼 수 있다.
이 계단을 통해 지하 통로로 내려가면 지하 궁전이 나온다.
지하 궁전은 바로 위에 있던 황제의 숙소와 동일한 구조로 건축되어 있다.
이곳은 식당, 와인 및 곡식 저장 창고 등으로 활용이 되었으나
지금은 전시회장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하 궁전으로 가는 통로에는 양쪽으로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펌)
스플리트는 바닷가 야자수가 가장 인상적이다
야자수아래 벤취에서 쉬어가는 여유를 갖으면 좋을듯...
해안가 마르얀 언덕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피자집...
맛있는집이다.(상호명 : Bokamorra)
특히 버섯치즈 맛이 고소하고, 버섯향이 가득하다
야간 시내구경
황제알현실에서...
<스마트폰 사진>
마르얀 언덕 정상부.
스플리트 시내.
스플리트 시내.
좀더 당겨보았다.
구시가지.
야간에 바닷가에서...
야간의 스플리트 모습....낮처럼 화려하다.
야간에 알현실에서 바닥에 셀카를 놓고 담았다.
아침 저녁으로 돌아다니고, 햇볕이 강한 낮시간은 낮잠자며 보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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