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수)
날씨 : 구름약간,
맑음. 포근하 날씨임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투어는 힘들다.
약속시간에 늦지않아야한다. 아침 7시 40분에 숙소에서 나와서 야경투어까지 마치고 어제저녁 11시쯤 숙소에 들어왔다.
씻지도 않고 뻗었다. 시차 극복이 안된상태에서 몇일간 돌아다니다가 하루 제대로 무리했더니, 시차극복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지난 몇일간 새벽에 깨었었는데, 오늘 아침은 푹 자고 7시경에 일어났다.
여유있게 준비하고 천천히 집을 나선다.
일일권 전철티켓을 끊고 시내 중심가로 나갔다.
오늘은 투어가 아니라 프라하시내를 마실다녀오듯 구경하러 나왔다.
프라하성 광장의 스타벅스 전망좋은곳에서 망고쥬스에 쵸코케익을 시켜놓고 1~2시간 멍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프라하성을 내려와서 까를교까지 길거리 및 사람구경하면서 방황해보기도 한다.
굴뚝모양의 맛있는빵 뜨로들로 도 먹어가며 프라하시내를 돌아다녔다
숙소베란다.
숙소는 아파트인데 보안이 철저하다. 주차장 출입도 키가 있어야 가능하고...
뒤집어 생각해보면 도난사고이 자주 발생하기때문일듯...한국의 치안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1층은 베란다 대신 텃밭형태의 개인공간을 갖는 형태로 보인다.
트램타고 시내 이동중 담은 풍경.
구글지도로 길을 찾아 다닌다. 해외여행의 진리는 구글맵이다...ㅎ
늦은 아침식사.
숙소 주인장이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를 이용해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라하 거리 구경중.
프라하성에 다시왔다.
이곳 스타벅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조망이 넘 근사하기때문이다
까를교방향으로 내려가면서 거리 풍경을 담았다
과일, 쵸코렛, 아이스크림등 다양한 재료들을 안네 넣어주는 뜨로들로...굴뚝모양이라서 굴뚝빵이라 불리우기도 한다는데
식사대용으로도 될정도로 양이 제법되는 이것을 파는 집들이 많다.
사진중 검정색과 빨간색맛이 궁금하다.
그중에 유명하다는 집에서 우리도 두개 사서 맛보며 인증샷....ㅎ
양이 제법 된다. 은근 포만감이 든다.
여러사람들이 페달을 돌려야 앞으로 나가는 그룹자전거타기(?)....맥주도 한잔 마셔가면서 시내를 구경하며 다닌다.
한인마트에 들려서 먹거리를 산후 숙소로 복귀한다.
체코의 야채, 과일, 돼지고기, 소고기, 맥주등 물가는 저렴하다
돼지고기, 소고기는 잡내가 전혀없고 맛있는데 소고기는 약간 질기지만....충분히 먹을만하고 맛있다.
돼지고기는 최고등급이다. 과일은 신선하고 새콤달콤 하다. 맥주는 물값보다 저렴하다
트램타고, 환승하고, , 걷고, 맛집을 찾아 다니고, 마켓에 들려 장보고, 건물구경, 사람구경....먗일만에 체코인이 된듯 낮설지않다.
음식점이나, 마켓, 대중교통비 대부분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지돈으로 결제하면 수수료 약 1% 정도 더붙는데
환전수수료 생각하면 체크카드 사용하는게 제일 낫지싶다.
ATM기에서 현금을 찾을때는 믿을만한곳에서 찾아야한다,
유로를 현지화폐(크로나)로 환전시 수수료 0%라고 써있는 가게는 강한 의심을 해야한다.
체크카드 사용이 가장 좋다. 사용내역 알림문자로 해놓으면 괜찬다. 인터넷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고속도로나 대중교통은 시간이나 기간단위로 요금체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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