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화)
프라하 시내투어.
한국인 가이드 안내 신청을 했다. 4~5시간에 3만원/1인
맛깔나게 설명을 잘한다. 물론 들을때뿐이지만...약간의 코믹함을 섞어 자세하게 지루하지않게 설명을 잘해준다.
아침 9시에 바츨라프 광장에서 모여 트램을 타고 프라하궁전으로 이동하면서 투어가 시작된다.
자유여행으로 왔기에 프라하의 대중교통을 이용해본다. 우리와는 다른 요금체계를 잠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약속장소로 간다
구글맵의 편리함을 체험해본다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앱인듯싶다
까를교위 성요한 네포무크상
프라하숙소. 우리가 묵는방은 3층이다.
프라하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춥긴하지만
프라하의 지하철. 깊이가 꽤깊다.
노선은 3개뿐이다.
프라하성까지 타고왔던 트램
체코
Czech Republic
체코의 정식 명칭은 체코 공화국(Czech Republic)이고, 수도는 프라하이다.
중부 유럽의 내륙국으로,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이 해체되면서 분리 독립하였다.
국토 면적은 우리나라의 1/3인 약 78,864km2이며, 종교는 가톨릭 39.2%,
날씨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지만 여름엔 습도가 낮고 겨울엔 눈과 비가 자주 내린다.
프라하
Prague,Praha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며, 영어로는 프라그(Prague)라고 한다.
체코 중서부, 블타바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체코의 경제, 정치, 문화 중심 지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유럽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제1, 2차 세계 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덕분에,
멋진 고전 건축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지붕 없는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펌)
성 비트 대성당(Katedrála Sv. Víta)
신고딕 양식의 이 웅장한 성당은 1344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제단 오른쪽에 1000여 개의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방은 바츨라프 왕의 예배당이다.
제단을 바라보고 왼쪽 세 번째 스테인드글라스는 그림으로 그려진 아르누보 양식의 알폰스 무하 작품이다.
비투스성당
비투스성당 내부 사진들...
비투스 성당. 프라하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다
황금 소로(Zlatá Ulička)
프라하 성 내 짧고 좁은 길에 인형의 집처럼 알록달록하고 작은 집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황금 소로’라고 부른다.
17세기 루돌프 2세 때 금을 만들려는 연금술사와 과학자들이 살았다고 해서 ‘황금 소로’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지금은 집집마다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들어서 있고 집과 붙어 있는 성벽에는 갑옷과 무기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황금소로.
카를교
체코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석조 다리
Charles Bridge,Karlův most
구시가지와 말라 스트라나를 이어 주는 다리로, 체코에서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돌(석조) 다리다.
프라하 성,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이다.
카를교 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초상화와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들, 발길을 멈추게 하는 거리의 음악가들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또한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이 성상 앞은 늘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카를교의 야경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의 야경은 유럽 3대 야경으로 뽑힐 정도로 아름답다한다.
까를교위 네포무크상. 30여개의 조각상중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
천문 시계
구시가지 최고의 명소
Orloj, Astronomical Clock
구 시청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천문 시계 앞에는, 매 시 정각(9:00~21:00)에 시계가 울리는 것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든다.
시계가 정각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과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 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나는데, 이 과정을 다 합쳐도 채 1분이 안 된다.
이 천문 시계가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 시계를 보기 위해 매 시각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이다.
천문시계.
구시가지의 다양한 형태의 건물모습들이 인상적이다. 바로크, 고딕, 로코코양식등등...
매 정시에 인형극을 보기위해 몰려있는 인파. 가이드는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여러번 주의를 주는곳이다
하멜시장.
약간 늦은 점심을 이곳에서 해결한다.
크림맛이 강한 고소한맛 뒷끝은 약간 쓴맛이 난다. 맛있다
굴나쉬라는 스프. 강추 하고픈 맛이다.
3가지 시킨 요리중 돼지고기 허벅시살 부위인듯한 이요리가 가장 맛있다.
이건 어느고기인지 기억이 잘안남. 3가지 요리중 최저. 하지만 먹을만하다.
소고기. 약간 질긴듯하지만 맛있다. 기본적으로 체코는 고기질이 좋다. 다만 소기기는 약간 질긴듯한 식감이다.
맥주포함 상기요리를 먹고 서비스팁 10% 포함 약 8만 6천원 정도 나왔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프라하 야경.
유럽의 야경은 헝거리부다페스트가 제일좋고, 그다음이 파리의 세느강 ....체코의 야경은 so so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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