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일)
날씨 : 맑음.
뮌헨 날씨는 기온은 한국과 비슷하다.
햇볕은 눈이 부실정도로 강렬하다. 그늘진 응달과 볕이 잘드는 양지의 온도차가 확~느껴질정도다.
미세먼지는 제로다. 잡티하나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수 있다.
한국의 미세먼지는 매년 개선되고 있다하는데,
그래도 봄철엔 대기가 정체될때면 숨이 막힐정도로 심할때가 있는데
이곳 뮌헨은 넘 맑고 청명하다.
유럽여행 준비물에 썬그라스는 필수품인 이유가 있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사람들은 봄철 유럽에 2달간 머물다가는건... ?
비용이 넘 많이들고, 시간내기가 어려울것같다...ㅎ
뮌헨의 물가는 비교적 비싼편이다. 교통비, 주차비, 숙박비등이 그렇다.
먹거리는 한국과 비슷하다. 맥주를 곁들여 소시지와 학센, 삼겹살훈제등
4인 점심식사를 해결하는데 약 4만원. 1인 1만원정도 한다.
생맥주 500cc 한잔에 약 5,000원정도.
간단한 식사는 우리돈 약 7,000~1,5만원 정도면 무난하게 해결할수 있을것같다
뮌헨 최고번화가인 중악역부근에 호텔을 잡은건 잘했지싶다.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프라우헨교회
뮌헨의 랜드마크.
뮌헨에서뿐만 아니라 남부 독일에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는 가장 큰 건축물인 프라우엔 교회는
양파 모양으로 둥글게 솟아오른 두 개의 첨탑이 인상적이다.
칼스광장에서 바라본 노이하우저거리, 이거리를 5분정도 걸으면 신시청사앞 마리엔 광장에 도착한다.
인증샷한장 남긴다.
성미카엘 성당 내부모습.
신시청사. - 인형극 장면
마리엔 광장의 대표적인 건물인 신시청사는 1867~1909년에 걸쳐 지어진
85m 높이의 네오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보기에는 굉장히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지만 100년이 조금 넘었다.
시청사 건물 중앙에는 독일 최대의 인형 시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매일 오전 11시와 정오 12시가 되면 10분 정도 작동한다.
신시청사 건물
마리엔광장
신시청사앞 마리엔 광장.
많은관광객들이 11시에 작동되는 시계탑의 인형극을 보고있다
신시청사 건물안으로 들어온후 하늘을 올려다보면 보이는 풍경
신시청사 시계탑. 2층 구조로되어있다.
피터성당.
피터성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입장료는 3유로.
1유로면 충분할것같은데....ㅜ
이곳에서 바라보는 뮌헨조망이 참좋다.
테아티너 성당을 당겨서 잡아본다
신시청사앞 마리엔관장을 내려다본다.
테아티너 성당쪽 방향
프라우헨성당.
피터성당 근처 빅투알리에시장에서 소시지 & 돼지고기족발요리 학센과 함께 맥주한잔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독일박물관. - raintree생각에는 독일 기술역사 박물관이란 명칭이 더 잘어울릴것같다.
독일의 오늘이 존재하기까지 기술의 발전모습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14유로. 비싼편이지만 볼만한게 많다.
박물관은 이자르강가 옆에 있다
입장료 14유로.
박물관 내부 모습들...
볼거리가 다양하게 많다. 전시공간도 넓고...다돌아보려면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다
라이트형제의 초기 비행기도 있다
박물관 관람후 휴식중. - 한별 현지인 다됐다...ㅎ
자유여행의 가장큰 장점일수 있다. 보고싶은곳에서 시간제약없이 즐길수 있다는건 매력적이다
우리가 점심식사했던 시장모습.
우리도 조금전 저많은 사람들중 일부분 이었었다
거리의 행위예술가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녁은 호텔근처 아시아비엣에서 베트남쌀국수와 야채요리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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