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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라파즈 - 달의계곡, 공중투어, 킬리킬리 전망대등

5/2 (화)

 

라파즈 투어

달의계곡, so so 정도, 

입장료 15볼, 2,000원이 좀 넘는 수준,

여행사를 통하지않고, 직접 택시타고 갔다. 

4명이 움직일때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달의 계곡은 코스를 따라 사진 찍어가며 돌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어제 야간에  탔던 초록, 노랑 케이블카를

오늘은 달의계곡 투어를 하고나서 한번더 이번엔 주간에 탔다.

개인적으로 야간보다는 주간이 볼거리가 더 낫다.

물론 야경과 주간의 풍경은 다르다.

 

노랑 케이블카 종점에 있는 햄버거및 치킨집에서

라파즈 시내 조망을 즐기며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 킬리킬리 전망대를 찾았다.

여행책자에 자주 언급되는 곳인데....그럴만하다.

서울의 남산같은 곳이랄까

360도 뺑둘러 조망이 좋은곳이다. 

 

이후 성당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라파즈 투어를 마무리한다.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데보라 한인민박집 숙소의 아침 반찬...전부 맜있다.  

한국에서 먹었던맛 그대로다.

 

 

 

달의 계곡.

 

 

 

 

 

 

 

 

 

 

 

주변 풍경보다 모델이 돋보인다.

 

 

 

 

 

 

 

 

 

 

 

 

 

달의 계곡 투어를 마치고

달의 계곡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초록 케이블카를 먼저 탄다.

케이블카는 라파즈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무척 붐빈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풍경.

 

 

 

초록선과 연결된 노랑 케이블카.

노선을 바꿀때마다 3볼, 우리돈 약 500원정도를 지불해야된다.

 

 

 

 

 

조망이 달라진다.

초록색일때 다르고, 빨강색일때 다르고...

그중에 노랑색을 탈때가 조망이 가장 좋은것같다 - raintree생각

 

 

 

노랑케이블카 종점에 내리면 바로옆에 치킨집이 있는데, 조망이 장관이다.

음식맛은 다른 메이커와 비슷비슷하고,

가격은 인정해줄만한 수준이다.

 

 

 

오늘의 점심메뉴.

햄버거와 치킨이다.

 

 

 

 

 

 

 

이곳에서 줌으로 당겨 한컷 담아본다.

 

 

 

이곳은 아이스크림 값도 저렴하고, 맛있다.  약 800원 정도.

 

 

 

 

 

 

 

 

 

노랑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케이블카로 시내 중심가에 내려선후,   

택시로 킬리킬리 전망대에 오른다.

 

 

 

 

 

이곳에서 설산이 가장 뚜렷하게 조망된다.

 

 

 

 

 

 

 

 

 

모처럼 함께 인증샷도 남겨본다.

 

 

 

 

 

라파즈의 중심가 빌딩들이 보인다.

야경을 이곳에서 본다면 근사할것 같다.

 

 

 

 

 

여행은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걸지도 모르겠다...ㅎ

 

 

 

대성당.

 

 

 

광장에선 공연이 펼쳐지고있다.

 

 

 

또다른 광장 한편에서는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

 

 

 

시내버스도 타본다.

택시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단점은  좀 늦다.

 

 

 

운전석옆에 거스름 잔돈.

버스 상태는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지만...잘달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노후된 차량이 많아서 매연이 심하긴하다.

 

 

라파즈!! 특이한 매력을 간직한 곳이다.

오랜세월 높은 고도 경사면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경이로운 도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도시형태여서 여행자의 눈이 즐겁고

케이블카는 여행객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내일은 아침일찍 비행기로 남미 4대 여행지중 하나인 우유니로 이동할 예정이다.

육로는 열악한 도로상황등 교통시스템이 부담스러워....

편하게 항공편으로 이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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