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9 (월)
오늘은 론 파인 동물원에 간다.
캥거루를 직접 만져 볼수있는 동물원이다.
입장료는 제법 비싸다
어른 3명 어린이 두명 합해서 약 20만원 정도 나왔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가성비가 넘치는 그런 동물원이다
아침산책중 사진 몇장담는다.
호주여행을 왔지만 매일 아침 약 5,000 이상 걷고 하루일정을 시작한다.
평소 움직이던 패턴을 잃지않기위함이다.
론파인 동물원은 버스로 이동한다.
브리즈번의 대중교통이 한번 타는데 0.5달러/1인으로
한시적으로 넘 저렴해서 우버대신 버스를 이용했는데
론파인 동물원 입구 바로앞에 내려준다.
박쥐가 생각이상으로 크다.
도마뱀은 길옆에서 쉽게 발견 된다
론 파인 동물원의 대표 주인공은 나다 ...ㅎ
일부 동물들은 사람다니는곳에 풀어놓는다.
작은 캥거루.
캥거루는 수컷이 몸길이 약 1.5m, 꼬리길이 약 1m에 달한다.
코는 길고 얼굴은 좁으며, 긴 타원형의 귀가 있다.
몸에는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뒷발은 좁고 길며, 뒷다리는 힘이 세다.
빨리 움직일 때에는 두 발로 깡충깡충 뛴다.
한번에 점프하는 거리가 5∼8m 정도이지만
최대 13m까지도 점프하는 경우도 발견된다고 한다.
캥거루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랫배 앞에 있는 육아낭이다.
출산 직후에 새끼는 앞발만을 이용해 육아낭 속으로 기어올라간 뒤
육아낭 속의 젖꼭지에 달라붙어서 자란다.
종류에 따라 다르나 임신기간은 30∼40일이며,
태반이 없으므로 조산을 한다.
수명은 종과 기후에 따라 다른데, 대형종의 경우 12∼18년이다.
모두 초식성이나 일부 소형종 캥거루는 잡식성이다.
지상에서 지내며, 낮에는 그늘이나 덤불 등에서 쉰다.
아가들이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지만 캥거루는 시큰둥한 반능이다.
낮에는 그늘에서 쉴려는 습성이 있어서 먹이 먹는것까지 귀찮아하는것같다
코알라는 24시간중 20시간~22시간을 잔다고한다.
그런데 마침 깨어있어서 몇장찍는다
동물원 한편에서는 매를 이용해 약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개가 양몰이하는 시범을 보여주기도한다.
잠깐 한눈을 파는사이에
손주들이 겁도없이 도마뱀을 잡고 사진찍기놀이를 한다.
론파인동물원 입장료.
돌아가는길에 배를 타고 사우스뱅크의 파크랜드로 간다.
캥거루. 코알라 구경을 잘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사우스뱅크의 파크랜드를 들려서 놀다간다.
호주에서는 술한잔하려면 와인을 마셔야한다
맥주 500 cc 가격이 약 8 ~9 달러인데
옐로우테일 쉬라즈 기준 750cc 가 9달러~11달러 정도한다.
맥주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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