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8 (일)
오늘은 숙소근처의 자연사 박물관에 간다
무료관람이고, 추가로 과학관을 체험하려면
인당 한국돈 1만원이 좀 넘는 입장료를 내야한다.
과학관 규모는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보다 많이 적은편이다
다만 전시된 내용물이 좀 다르다.
약 2시간정도 구경후 박물관 건너편 피자집에서 피자로 점심을 대충 해결한다.
다음 행선지 보타낙가든을 가기위해 버스로 이동한다.
보타닉가든은 잘 관리된 정원인데 무언가 명성에 비해 아쉽다.
좀더 예쁘게 꾸밀수 있을것 같은데 다소 엉성하고 관리가 부족해보인다
그래도 가볍게 산책하거나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보타닉가든에서 페리를 타고 사우스뱅크의 파크랜드로 왔다.
어린이놀이터와 비치수영장등이 잘 갖추어진 어제 놀던 공원이다.
이곳을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어두워졌는데도 숙소로 돌아갈 생각을 안한다.
결국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꼬득여 하루일과를 마무리한다..ㅎ
브리즈번의 아침일출.
사우스뱅크파크랜드 주변 아침산책시 담은 풍경
수영장이 있는 파크랜드의 아침은 한가하다.
그래도 두세명...몇명 정도 아침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파크랜드는 한갓진 풀장을 청소및 정비하는 사람도 있지만
새들이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닌다.
귀요미 출동준비 완료...ㅎ
자연사박물관.
카메라를 챙겨와서는 열심히 찍고 다닌다.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후 길건너편에 있는
Julius Pizzeria라는 구글평점이 높은 피자집에가서 점심을 해결한다.
그런데 평점이 무언가 잘못되었다 기대이하의 맛이다.
짜고, 과하게 구워 탄 부분이 많다.
Julius Pizzeria 맛집 맞아?
피자는 평점이 높아서 찾아갔는데.... so so 정도.
보타닉가든.
보타닉가든에서 페리를 타고 숙소근처 파크랜드로 돌아왔다.
파크랜드에서는 이벤트가 펼쳐지는중이고
아가들은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때까지 놀다가
오늘도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해 숙소로 돌아간다.
브리즈번의 사우스뱅크 파크랜드는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장소다.
놀이기구 정글짐은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높혀주는것같다.
수영장과 비치풀장은 남녀노소 모두 놀기에 안성맞춤인데
이런 좋은시설이 무료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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