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0 (화)
오늘은 골드코스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호주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골드코스트 다
모래 해변 길이만 약 70km 정도된다.
브리즈번에서 기차 , 트램을 갈아 타면서 2시간만에 도착했다
브리즈번의 최대 관광 명소 맞다.
상점들은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해수욕장도 사람들이 많지만 너무 넓어서 한적 해 보인다
브리즈번 숙소가 노보텔인데
오늘 이동하는 골드코스트도 숙소도 노보텔이다.
브리즈번 강변 산책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다.
이곳은 골드코스트 숙소 베란다에서 보여지는 조망이다.
오션뷰이긴한데 바다는 맥도널드 건물뒤로 적당히 보인다.
바닷가 간다며 신나하는 손주들...ㅎ
바닷가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먼저 먹는다.
손녀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장난치는중...ㅎㅎ
행복이 별건가
손녀가 이렇게 재롱부리는걸 보는게 행복이지...ㅋ
음식은 나름 괜찮았다
가성비대비 무난한 수준.
갑자기 무지개가 뜬다.
골드코스트해변은 끝이안보인다.
모래해변이 워낙 넓고길어서 사람들이 있긴한데 한적한 느낌이 들 정도다
한별 아직 젊다...ㅋ
골드코스트는 총 70km 정도의 해변이 있으며
작은 해변 여러 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 쭉 이어져 있다.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의 스케일이 시각을 압도한다.
그리고 그 엄청난 크기의 해변에서 바다 수영과 서핑을 실컷 즐길 수 있다.
비치의 규모 자체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거대하기 때문에
특정 공간에 사람이 몰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골드코스트 어느 지역에 언제 방문하던지
사람이 많아서 불편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바다 수영 및 서핑에 최적화된 동네로 이 두 가지를 원한다면 원없이 즐길 수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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