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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호주여행 1일 ㅡ 브리즈번 도착

240907 (토)
6일 밤 비행기로 호주에 간다.
비행기안에서 아가들은 잘자는데 어른들은 잠을 설친다.

아침 7시쯤.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
호주 입국수속은 빠른편인데 세관검사가 까다롭다
이번엔 김치등 만드는 음식은 아예 안싸고 김. 라면. 햇반 누룽지 정도만 갔고왔다.
그리고 세관신고에 체크하고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었다.
여하간 호주여행하려면 금지목록을 잘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세관검사는 복불복인듯 어떤 사람은 캐리어  내용물을 꺼내 전부 확인한다.

숙소까지는 우버를 이용했고
이른시간이라서 숙소에 짐만 맡겨놓고 근처 놀이터겸 풀장으로간다.

도심에 어린이놀이터가 훌륭하다.
약간은 위험해 보이는데 많은 아이들이 정말 잘논다.
바로옆에는 무료로 운영되는풀장과 모래해변 비치와 물놀이장등이 있는데
수질 좋고 휴식공간이 잘되어있고  화장실및 기타시설들이 고급진 놀이터같다

아가들은 밤비행기로 아침에 도착후  오전에 신나게놀고 지칠법도한데
체크인후 오후에 또 나가서 놀자고한다.
잠못잔 어른은 힘들어하는데 아가들 체력이 정말좋다.

호주는 공공화장실이 한국만큼 자주보인다.
치안도 매우 양호한듯 평화롭다.
어린이놀이터는 모험심을 자극할정도로 난이도가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
강가에 이렇게 멋진 풀장이 무료인건 뛰어난 복지시설이다.

 

 

 

브리즈번의 대중교통은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1회 탑승시 0.5달러로 한국돈 약 450원정도한다.

기차, 버스, 트램, 페리등 모든대중교통에 적용된다.

80km 떨어진 골드코스트까지 기차로 2시간정도 이동하는것도 0.5달러면 된다.

요즘말로 개이득이다...ㅎ

 

 

정글짐 

손주들이 정말 좋아했던 놀이기구중 하나다.

높이 가 있어서 좀 위험해 보이는데 아가들은 이곳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논다

 

 

 

호주여행 첫날 외식은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근처에 있는

Momo Chicken 집으로 간다.

구글맵기준 평점이 좋아서 찾아간곳인데 

맛있는 편에 속한다.

 

 

 

여행첫날인데 점심 먹고 체크인후 또 놀러간다.

어른들은 지쳐있는데 체력이 엄청 좋다...ㅎ

 

 

 

바닥이 모래로된 비치풀장에서 모래놀이에 몰입해 있는중이다.

 



호주 입국까지의 과정에서 핸펀 밧데리가 거진 소진되었고
피로감에 카메라 꺼내는게 피곤한 하루였다.
그래서 첫날은 사진이 많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