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일)
플리트비체에서 4박한다.
온전하게 즐기면서도 좀 쉬어가려는 생각에서다.
첫날 H코스, 둘째날 K코스를 돌았고,
실질적으로 3일차는 라스토케라는 예쁜 마을을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이다.
라스토케는 3년전에 왔을때만해도 입장료없이 구경했었는데....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살짝 다듬어 놓고
40쿠나, 우리돈 7,2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
플리트비체도 입장료가 꽤 비싸다 생각했는데, 라스토케는 좀더 심한 느낌이다.
1,000원~2,000원 정도 받으면 적당할텐데...
물가에 있는 작고 예쁜마을이다.
사진몇장 찍을수 있게 소품 몇개 갖다놓았고...
작은 폭포와 정원이 있는데,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면 충분할듯 싶다.
잠깐 물가 밑으로 내려가면 이끼낀 바위들을 볼수 있다.
주차장은 여러곳있고,
6쿠나/시간당, 우리돈 1,100원 정도한다.
돌아오는길에 맥주에 피자한조각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우리가 묵는 호텔 주인장이 운영하는 식당이며,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해서 찾아갔는데, 가격대비 적정한 수준이다.
플리트비체의 일정을 모두 끝냈다.
예전 패키지 여행때 아쉬움으로 남았던 트레킹을 온전하게 즐긴것이 기억에 오래남을것같다.
걸었던길은 산길샘앱을 이용해서 GPX 트랙으로 남겼는데,
시간여유가 있을때 첨부예정이다.
내일은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로 이동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진>
<스마트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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