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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플리트비체- 동유럽, 발칸여행

6/14 (금)

 

숙소 인터넷 사정이 열악한편이라서 사진 올리기 쉽지 않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2019년 6월 현재)

입장료 1일 250쿠나/인,   우리돈 4만5천원 정도 한다.

주차비는 9시간 90쿠나 약 16,000원 정도한다

입장료 & 주차비가 꽤 비싼편이고, 

시간당 150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입구 1은 이미 예약이 마감상태다. 

입구2도 예약을 안했다면 아침일찍 가야 표를 구할수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오픈시간은 7시 ~20시까지이고,

입장가능 시간은 7시~ 16시 30분이다.

우리는 입구1쪽 예약이 마감상태인걸 확인하고,  입구2로 향한다.

7시 10분 입구2에  도착후,  매표창구에서  2일 이용권을 350쿠나에 구입하고 입장한다. 

 

플리트 비체 트레킹 코스는

입구2로 들어가면 상류, 하류 중간지점이다.   입구1은 하류쪽이다.

A부터 ~ K코스까지 있는데 코스별 이정표만 따라가면 트레킹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입구1쪽이 낙차가 큰 폭포도 있고해서 경치가 입구2보다 좋다.  
그래서 입구1 ~ 물길사이로 걷다가   
P3 배타는곳에서 25분정도 배로 ~ P2로 이동후,
P2 선착장에서 ~ P1 선착장으로 배를 5분정도 타고 이동한후,
P1선착장에서  약 10분 ~15분정도 걸어서 
입구2 주차장으로 나가는 코스 (B코스)를 
여행사 단체팀들이 가장 선호한다.

요약하면 여행사 단체팀들이 선호하는코스는 B코스이며, 
이동경로는 제1주차장 - 입구1 - 선착장P3 - 선착장P2 - 선착장P1 - 입구2 - 제2주차장이고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만 따라가면 된다.


자유여행이라면 보통 
입구1에서 시작하는 C코스 약 5~6시간 소요되는걸 걷거나
입구2에서 시작하는 H코스를 걷는데 
둘다 소요시간과 보는건 거의 비슷하다.

 

C코스는

입구1 - 폭포사이로 난길로 이동 - P3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 P2 선착장 이동 -

물줄기 따라, C코스 이정표따라 걷기 - ST3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로

입구1 근처 버스정류장 ST1 까지 이동하는 코스다

 

H코스는

입구2 - 셔틀버스로 ST3 이동 (최상류지점임) - H코스 이정표 따라 물길옆으로 걷기 -

P2선착장 -> 배로 P3 선착장 이동 - 입구1까지 물길따라 걷기

H코스 이정표만 따라가면됨.  - ST1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 ST2  입구2하차 하면됨.

 

C코스는 하류에서 상류로 전체를 보면서 이동,

H코스는 상류에서 하류 입구 1쪽으로 전체를 보면서 이동.  

보는건 거의 같음.  시간도 비슷하게 소요됨. 

차이나는건 오름방향 또는 내림방향 정도 차이난다.

 

C코스  H코스 둘다 전체를 볼수 있다. 

시간은 걸음걸이 휴식등에서 차이나는데  여유있게 5~6시간이면 된다.

시간이 부족한사람은 하류쪽 또는 상류쪽만 보는데 

보통 단체여행객들은 풍경이 좀더 멋진 하류쪽만 2~3시간정도 보고 빠진다.

 

한가지 코스가 더있다.

K코스! 

K코스는 물가를 걷는 둘레길이다.  

셔틀버스나, 배를 타지않고  둘레를 한바퀴도는데...내일 시도해볼 예정이다

보통 7~8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걸어보면서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플리트비체 공원내 이동하는 셔틀버스나 배삯은 입장료에 포함되어있다.

 

 

 

 

P는 배타는곳, 

ST는 버스타는곳이다.

 

빨간색은 걷기길이고, 

그외 카페, 화장실, 기타주의사항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입구1과  입구2는 약 5km 떨어져있다

 

 

 

 

 

 

공원내 이동용 셔틀버스.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길이다.

 

 

 

 

 

 

 

 

 

 

 

 

 

 

 

 

 

 

 

 

 

 

 

 

 

 

 

 

 

 

 

 

 

st3 최상류에서 시작해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는중이다.

 

 

 

 

 

입구2 근처 선착장 P2 에서 <-> P3 는 30분간격 운행

P1<->P2 구간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하류쪽 풍경. 

 

 

 

 

 

 

 

 

 

 

 

 

플리트 비체는 3년전에 왔을때보다 편의시설이 잘갖추어져 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시간당 150명만 입장할수있게 예약제를 시행한다.  

예약없이 가서 낭패보는일이 없었으면 싶다.

 

코스는 자유여행이라면 C코스 또는 H코스를 따라가면된다. 

생각보다 걷기편하고 힘들지 않다. 

길찾기는 더 쉽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입장료가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입장료는 비싸질것같은 느낌이 든다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 공원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 공원인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의 인기 명소이다.

카르스트 산악 지대의 울창한 숲 속에 석회암 절벽과 16개의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크고 작은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 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 공원들 중에서도 단연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보호할 가치가 높은 동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공원 내의 표지판은 나무로 되어 있고,

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 역시 흙으로 되어 있거나 나무로만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숲 속을 탐험하듯,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공원은 크게 상부 호수와 하부 호수로 나눠지는데

상부 호수는 숲과 갈대밭,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있고,

하부 호수는 신비한 에메랄드빛의 환상적인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