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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칼람바카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이동

5/24 (금)

 

그리스 칼람바카에서 마케도니아 오흐리드로 이동하는날이다.

어제 수도원중 경치가 좋은 1곳이  휴무였기에 오흐리드로 출발하면서 들렸다간다.

3일째 봐도 멋진 공중수도원 메테오라....

유명 관광지답게 아침부터 단체여행객을 태운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다.

칼람바카에서 오흐리드로 가는길은 약 290km이고, 이동시간은 약 5시간 정도인데

수도원을 들렸다 가면서 7시간30분정도 걸렸다

 

 

 

 

아침은 소고기국에 밥말아서 김치를 반찬삼아 먹는데...

이동네 고기질이 좋아서 연하고 잡냄새없어 맛있다.

 

 

 

트리니티 수도원.

어제 휴무라서 못간곳을 오흐리드 가면서 들려본다

 

 

 

 

옛날엔 이런 바위절벽을 어떻게 올라다녔을까?  수도사의 삶이 어렴풋이 그려진다.

 

 

동굴속으로 짧지만 길이나있다.

 

 

 

절벽밑으로 계단을 만들었고...

 

 

 

수도원입구.

 

 

수도원내부.

 

 

 

기암절벽들...

 

 

 

칼람바카 시내가 한눈에 펼쳐져있다.

 

 

 

 

 

파노라마로도 다 담아내지 못한다.

 

 

 

 

 

 

 

그림같은 풍경이다.

 

 

 

 

 

 

 

 

 

 

 

 

 

 

 

 

 

 

 

오흐리드 숙소앞에서 호수 도착기념으로 한장 담아본다.

 

 

 

처음엔 이집이 우리숙소인줄알았는데, 바로 뒷집이다.

 

 

 

 

 

 

 

 

오흐리드 (Ohrid)

마케도니아 남서부, 오흐리드 호 북동쪽 연안
인구 5만~6만명.
오흐리드 호의 북동쪽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마케도니아의 주요휴양지이며, 철도·도로·항공망을 통해 스코폐와 연결되어 있다.
구시가지는 우뚝 솟은 험한 바위 위에 있는데 바위에 해당하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인 흐리드(hrid)에서 이 도시의 이름이 유래했다.

교회들로는 11~14세기의 프레스코가 있는 성소피아 교회,
1950년대에 발견된 중세시대의 프레스코가 있는 성 클레멘스 교회(1295)가 있다.

남쪽으로 약 31㎞ 떨어져 있는 10세기의 스베티나움 수도원은
알바니아와의 국경에 자리잡은 우뚝 솟은 험한 바위 꼭대기, 오흐리드 호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숙소 도착후 동태탕과 유사한 찌개에 와인 한잔한다.

매일 술이다.   하루도 거르지않고 술이다...한국보다 훨~잘먹고 다닌다. 음식과술을...

 

 

 

 

 

 

 

 

스마트폰 사진들.

 

 

 

 

 

 

 

 

 

 

 

알바니아로 들어서면서 물가가 엄청 착해졌다.

오흐리드호수는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의 국경이 호수 가운데를 가로지른다. 

마케도니아쪽이 좀더 큰면적이긴하지만 알바니아쪽에선 포그라데츠호수라 부르는것같고, 

포그라데츠라는 큰 마을이 있는데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와 비슷한 호숫가 관광지이다.

 

우리는 그리스에서 알바니아 포그라데츠를 거쳐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 갔다.

하루 사이에 그리스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를 다닌꼴이되었다.  

한국여권은 입출국심사가 빠르다.  위력적이다.

 

이곳은 알바니아 포그라데츠호수가 보이는 언덕위 까페에서 한장 담았다.

뷰가좋은 카페겸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에 500원정도, 병맥주 1,000원, 감자튀김 1,000원

감자튀김은 생감자를 바로 튀겨준다.  

감자특유의 아린맛이 살짝나는 포근포근한 신선도높은 감자튀김인데 양도 푸짐하다. 

 4명이 먹다 남겼다

 

 

마케도니아에 도착하자마자 슈퍼에 들렸는데...물가가 갑자기 엄청 착해졌다.

고물가지역인 산토리니, 미코노스를 거쳐왔더니 체감도가 더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