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토리니섬 구석구석 돌아다녀본다.
숙소에서 맞이한 일출.
구름이 가득해서 빛만 담았다.
계단아래길로 내려서니 사람들이 거의 없다.
이른시간이고, 주로 위쪽길로 돌아다니다보니 그렇다.
덕분에 한갓지게 사진을 찍을수 있어 좋았다.
절벽아래로 이어지는길이 궁금하다.
말들이 사람을 싣고 오르내리는길. 동물학대라는 글을 본적 있지만
마부들에게는 생계수단일터...정답이 뭔지??
절벽아래는 옛 항구였었는데, 지금은 신항구가 들어서면서 그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말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실어나르며 살아간다.
한별이 밑에 까지 가고싶어한다...오전 시간 운동할겸 흔쾌히 오케이하고 절벽을 내려갔다왔다.
이후 전망좋은 카페에서 커피 및 맥주한잔 하면쉬어본다
예전 항구까지 사람들이 오르내리던길. 그리고 짐과 사람들을 실어날랐던 말.
지금은 관광객을 실어나르며 생계를 이어간다.
절벽아래까지 걸어서 내려갔다 올라온다.
길에는 말똥들이 제법있다. 냄새도나고...여름엔 비추.
옛항구를 가려면 케이블카를타도된다. 6유로.
말을 타면 우리돈 약 2만원 정도...말을타는게 더 재미있을수는 있겠고 걸어서 오르내려도 된다.
raintree는 케이블카를 가장 선호할것같다.
한국인 여행가이드가 말타는걸 말린다.
중간쯤 쉼터가 있다.
옛항구. 이곳에서 섬주변을 돌아보는 보트를 탈수 있다
우리는 인증샷 한장 남기고 올라간다.
전망좋은카페 프란코.
사진찍기에도 좋은곳이다.
산토리니는 산비탈 전망좋은곳에 숙소가 많이 있어서 뷰는 좋은데 숙소까지 캐리어를 끌고다니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숙소선택시 고려해야할 체크사항일듯...캐리어가 무거운데, 접근로가 계단이 많다면 힘들수 있다.
3일차도 사진이 많아서 2편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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