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 15개국 96일간 여행 준비중

1.  여행경로

인천 - 뮌헨 -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 텔치 - 비엔나 - 부다페스트 - 발라톤호수 - keszthely -

베오그라드 - 티미쇼아라 - turda(소금광산) - 시기쇼아라 - 브라쇼브 - 브란 - 시나이아 - 부쿠레슈티 -

벨리코터르노보 - 부르가스 - 네세버르 - 플로브디프 - 소피아 - 릴라 - 스코페 - 테살로니키 - 아테네 -

수니온곶 - 산토리니 - 미코너스 - 아테네 - 코린토스 - 파트라스 - kalabaka - 오흐리드 - 티라나 - 포드고리차 -

 자블라크 - 코토르 - 두보르브니크 - 모스타르 - 사라예보 - 스플리트 - 자다르 - 플레트비체 -

자그레브 - 류플랴나  - 블레드 - 코르티나담페쵸 - 오르티세이 - 잘츠부르크 - 뮌헨 - 인천

 

2. 여행국가(15개국) 96일.

 독일5,  체코5,  오스트리아6, 헝가리5,  세르비아2, 루마니아10, 불가리아9.  마케도니아6, 

그리스16,  알바니아2,  몬테네그로6, 보스니아3,  크로아티아12,  이탈리아 4,  슬로베니아5,  기내1  

여행기간  3/30 ~ 7/03  ( 총 95박 96일 )

 

 

3. 교통비용

3-1. 항공비용

       인천-뮌헨 왕복항공권 : 루프트한자 1,070,000원/1인

 

3-2. 자동차비용

       자동차 리스 + 종합보험 : 4,700,000원/중형SUV 1대

       총 이동거리 8,500km~9,000km   기름사용량 약 700L 예상 = 1,000,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 주차비 = 1,300,000원 예상

       자동차 교통비용 total 7,000,000원 예상 /4인 = 1,750,000원/인

 

4.숙박비용

   40,000원/인 * 94박 = 3,760,000원/인

 

5. 식사비용

    30,000원/인 * 95 일 = 2,850,000원/인

 

6. 관광 및 기타비용

    50,000원 * 90일 = 4,500,000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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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 14,000,000원/인   예상됨

 

 

2년전 남미여행을 다녀온후 새로운 목표를  준비중이다

동유럽, 발칸 15개국 여행.  여행기간은 96일간이다.

 

남미여행보다는 쉬울것 같긴한데  장시간여행이라서 부담은 비슷한편이다.

남미여행은 도로사정, 렌트카 인프라등이  쉽지않아서 주요 이동수단을 비행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차량을 1대 리스해서 다닐 예정이다.

자동차여행이 피곤할순있지만,  여행의 자유도는 더 높아질수있다.

경치 좋은곳에서 커피한잔 끓여마시며 유유자적 즐기는 여행이 주 컨셉이다.

MSR도 가져갈예정이다...ㅎ

 

유럽여행은 3주이상 할경우 렌트카보다 차량을 리스하는게 유리하다고 하는데 

비교글은 인터넷에 다수 나와있다.

15개국을 넘나드는데 대한민국 여권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남미에서도 경험했지만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무비자로 여행할수 있다. 

우리는 모르고 지내지만, 대한민국 여권은 파워풀하다.

 

숙박은 80~90%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 

호텔은 일부있고,  한인민박은 없다.

남미에서의 경험상 잘고른 에어비앤비 숙소가 취사 가능하고,

가성비가 뛰어나며, 세탁도 할수있고,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유럽,발칸의 국가들 특히 그리스는 성수기 비수기 관광비용 차이가 크다. 

숙박비는 매우 비싼편이다.  

 

특히 산토리니등 섬여행 비용이 높다

.하지만  어렵게 떠나는 여행길의 시간들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잘알려진 유명여행지를 대부분 포함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는 최근핫한 여행지라서 급히 추가됐다.

이렇듯 자유여행은 여행스케줄 변경이 자유로워서 좋다.

힘들면 쉬어가고,  좋은곳에선 좀더 시간을 할애할수 있다. 

맛집을 찾아보고, 우리와 다름을 만끽해보고싶다.

 

 

과거 유럽여행은 몇번 다녀왔다.

포루투칼,이탈리아 9일,  

서유럽 6개국 12일,  패키지여행, 

독일,체코 9일

동유럽 7개국 13일 패키지여행,

유럽은 아니지만 터키까지 다녀왔다.

 

이번에는 중복되는 여행지가 몇곳있지만 

주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등 처음 가보는곳이 더많다

프라하, 부다페스트, 드보르브니크, 플레트비체, 짤츠부르크등등 가본곳은 관광지를 다르게 한다든지,

스치듯 지나쳤던곳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기회로 삼고자한다

 

미지의세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떠날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설레임으로 변하는중이다

현지에 잘적응해 보려한다.

체력이 되고, 시간이 있고, 기회가 주어질때가 여행의 적기라 생각한다.

 

이번 여행은 남미여행을 함께했던 청마님, 에소님과 함께한다.

남미여행때처럼 청마님, 에소님이 모든스케쥴을 준비하고

raintree와 한별은 동행하는 구조다. 

청마님,에소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