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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영화로서는 잘만든 영화다.
천만이 넘어간다길래 그대열에 동참하기위해 관람했다. 남들 다보는 영화는 뭔가 다를거라 생각하면서...
짜임새있고, 구성도 탄탄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수없이 선택한 직업이 대박날줄이야...ㅎ
맛집으로 어느날갑자기 떠오르는 상황을 잘그려낸다. 시대를 반영하는 코믹함이 돋보인다.
후반부의 액션은 덤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2019년 새해,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