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금)
최근 인기 1위 영화라 해서 봤는데
뭔가 엉성한 느낌이다. 공포영화인듯한데, 약하다.
사이비 종교영화인듯한데 어색하다.
영화내내 긴장감이 있고, 반전도 있고, 소재또한 참신하지만 거기까지인듯 싶다.
검은사제들도 그저그랬는데, 이영화도 그냥 그렇다. -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터널 사건 유력 용의자의 자살, 그리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이재인)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공포영화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엉뚱해진다.
기독교와불교 그리고 사이비종교가 혼합된 영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지만, 긴장감, 반전은 괜찮다. 몰입도도 나쁘지않다.
그래도 무교인 raintree 생각엔 so so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