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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주한옥마을, 황매산 - 가을의 절정을 담다.

10/28 (일)


장인장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요즘 백수신세인 raintree가 1인 3역을 한다 (여행가이드,  운전기사, 포터)

하지만 여행의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한다.


올해코스는 남해 서해안으로 돌아볼계획이고.

내년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남해 동해안으로 갈 예정이다

1일차 전주 - 황매산 - 지리산

2일차 통영  미륵산 - 상족암 - 독일인마을 & 원예촌 - 다랭이마을 - 남해 자연휴양림

3일차 여수향일암 - 순천 낙안읍성 - 팔영산

4일차 강진 - 백련사 - 대흥사 - 땅끝마을 - 진도

5일차 목포 - 군산 - 보령

6일차 안면도 - 당진 - 서울 정도로 밑그림을 그리고 떠난다.



전주한옥마을의 이모저모



몇년전에 왔을때와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한국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젊음이 느껴진다.

천천히 빵과 고로께 쵸코파이등을 사먹으면서 2시간정도 구경한다.

건물구경보다는 사람구경이 더많다...ㅎ












한국집!!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찾아간곳.

전주의 맛집이라는데  한별의 평가는 박하다.  별루였다는....(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



그리고 이어서 차로 황매산에 올랐다.

황매산 억새가 이렇게 멋진줄 미쳐 몰랐다.

온산에 눈이 내린듯 억새꽃이 반짝인다.

억새의 절정기가 약간지났지만 그래도 넘 황홀한 풍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