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화)
몰디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반해버린 에머랄드빛 바닷물....고운 모래해변은 4박5일 내내 기분을 up시켜준다.
메인 식당.
리셉션건물, 리조트 체그인,체크아웃등 제반 사무처리하는곳이다.
오줌싸개??
옛날 어릴적 이불에 오줌싸면,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녔다는데
요녀석은 조개껍질을 둘러쓰고, 눈만 쏙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
우리가 묵었던 비치빌라.
바로앞 바닷가에서 방 모습을 담았다.
혼자 셀카놀이도 해보고...ㅎ
워터빌라 2박인데...오전 10시 부터 방을 바꿔준다. 당연히 땡큐다.
개인적으로 워터빌라가 좋다. 물위에 떠있다는 특별한 분위기, 독립된공간에 조망이 뛰어나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잠시 물놀이하고 난후, 올라와서
썬베드에 누워 커피한잔하면서 휴식을 하노라면 행복감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리티파루 섬 레이아웃.
1번 리셉션에서 체크인, 체크아웃등 사무적인 업부를 처리하고
9번 바카루에서 하루 3끼 식사를 해결한다 (올 인크루시브일떄)
20번 수영장이 있고 이 근처에서 해양스포츠 신청을 대부분한다.
섬 전체를 해변으로 빈돌아보는데 30~40분이면 충분하다. 이동수단은 별도로 없고, 걸어서다녀야한다.
수영장 및 주변에서 노는 사람도 몇명보인다.
건너편 섬을 당겨보았다.
하늘도 예쁘다.
낮은뭉게구름과 파란하늘이 멋지다.
그림같은섬 몰디브!!
선셋 투어.
배타고 해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나간다.
시원한 바람에 배위로 올라와서 선셋풍경을 즐기는 중이다.
시커먼 구름아래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섬에 소나기가 내리는중.
구름사이로 일몰이 진행중이다.
워터빌라 야경.
한별은 요가, 스노쿨링, 선셋투어등을 즐겼다.
raintree는 선셋투어만...
몰디브는
1,192개의 산호섬이 26개의 환초(atoll)[2]를 이루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그 중에는 유인도와 무인도가 있으며,
그 중 약 100여 개의 섬이 고급 리조트로 개발되어 있다.
인구나 면적은 파주시, 강화도 등과 비교될 정도지만, 작은 섬들이 남북으로 750㎞, 동서로 120㎞에 달하는 바다에 흩뿌려져 있어서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은 상당히 넓다. 대부분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200해리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하였고,
그 면적은 923,322㎢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31위로 한국(475,469㎢)의 두 배에 가깝다.
그러나 영토 중 가장 높은 곳이 해발고도 2.4m에 불과하여 태평양의 투발루나 나우루 등과 마찬가지로 해수면 상승에 의해
국토가 갈수록 물에 잠기고 있어 소실될 위기에 놓여 있으며, 여러 개의 섬이 이미 수몰되어 소실되었다.
그래서 대통령이 직접 수중 국무회의 영상까지 찍어가며 지구 온난화 위기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고 다닐 정도로 안습한 상황.
그래도 남아시아 대지진 당시 피해가 가장 적은 나라다. 관광지 개발이란 명목으로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이고 환경복원 노력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럼에도 해수면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서 수몰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선 몰디브 정부도 환경 정책보다는
리조트 개발과 관광업에 대한 수익을 수몰으로 인한 국민의 이주비로 마련하는 정책까지 추진하고 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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