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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몰디브 - 리티파루(REETHI FARU) 리조트 1

9/23 (일)

몰디브!

인구 44만명,  종교는 수니파 이슬람교.

인도 서남쪽 바다에 1,2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200여개의 섬에 사람이 산다.

관광, 어업등이 주산업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8,000 ~ 10,000달러 정도

 

몰디브를 여행하기전엔 어디 붙어있는지도 몰랐다.

고급스런 유명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진곳.

몰디브를 오는 여정은 쉽지않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스리랑카 콜롬보공항까지 비행시간만 8시간.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내에  1시간 대기후 

다시 같은 비행기로 약 1시간 10분정도 비행하면 몰디브 수도 말레에 도착한다.  

몰디브수도 말레까지 총 10시간이 좀 넘게 걸렸다.

 

말레공항에 각 리조트를 안내해주는  작은부스들이 많이있고, 예약한 리조트를 찾으면 보트나 국내선비행기 탑승까지 안내해준다.

국제선공항 바로옆에 국내선 공항이 있고 걸어서 1~3분정도면된다.

국내선공항에서 4시간 30분을 기다린후, 몰디브 국내선 비행기로 20~25분 이동후,  보트로 40~50분정도 타고

몰디브의 목적지 리티파루 리조트에 도착했다. 나올때는 역순이다.

총 소요시간은 16시간정도 걸렸다.  몰디브 오는길이 쉽지않다. -  몰디브의 목적지가 수도 말레가 아니라면 최소 13시간 이상 걸릴듯싶다

 

몰디브에는 100개가 넘는 리조트가 있다.  섬 1개에 리조트 한개.

섬은 백사장이 예쁜곳과 산호 및 물고기가 아름다운 수중환경이 좋은곳으로 구분한다.

백사장이 좋으면 수중환경이 별루고, 수중환경이 좋으면 백사장이 안좋다 하는데...raintree가 보기엔 몰디브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다

섬들이 다양하고, 리조트시설 차이가 나는데,  100여개를 전부 가볼수없어  선택하려면 고민과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선택한 리티파루는 2017년 8~9월경 오픈한곳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4성급이며, 건물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바닷물과 해변이 넘 예쁘다.  몰디브 정말 아름다운곳이다.

옵션은 올인크루시브,  리조트내 모든 먹거리를 포함시켰다.  잘먹는사람 가격앞에 갈등 생기는건 여행컨셉과 맞지않을것 같아서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몰디브 리조트들...

 

 

 

 

 

 

 

말레공항 국내선에 있는 라운지.

대기시간에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곳.- 1회 최대 2시간까지 머물수 있다

국제선에도 라운지가 있다하는데 소지하고 있는 카드가 되는지 확실치않아서 

이곳(무니마라운지)에서 들어오고 나갈때 이용했다

 

 

 

 

말레공항 앞 바다.

국내선 대기하면서 한컷 담았다.

 

 

 

국내선 비행기.

20분정도 타고가면서  기내먹거리로 사탕 몇개준다.

소형 비행기는 짐검사는 당연히 하지만 그외 타고내리고,  이륙하고 착륙하고등이 간편하고 빠르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리조트들이 예쁘다.

모양도 다 다르다.

 

 

 

인도양 깊고 넓은 바다에 이런 섬들이 존재하고...

섬들이 모여,  몰디브라는 국가로 오랜기간 이어져왔다는게 신기하다.

국가로 존재한 역사도 꽤 오래되었다한다.

 

 

 

말레공항에서 ~ 활주로가 있는섬(Dharavandhoo)에 20분정도 비행하여 도착후

 

 

 

보트로 약 45분정도 들어간다. 

이곳 공항부터 짐은 리조트직원이 운반해준다.

 

 

 

 

 

 

 

수상비행기로 오면 30분만에 온다고 하는데,  

날씨영향이 크다고해서 수상비행기 대신 국내선 비행기 + 보트를 선택했다

 

 

 

이후부터 리티파루 리조트 풍경

 

 

 

도착하면 로비에서 잠시 수속을 진행하는동안 야자수를 갖다준다.

 

 

 

 

 

그리고 방을 안내받은후 점심식사를 하면서 몰디브 일정이 시작된다.

먹거리는 다양성과 맛에서  만족스럽다. 다만 음식사진은  가능한 생략한다

 

 

 

 

 

객실방이 150개라고 하는데...리조트 전체가 한갓지다.

타인의 부담스런은 시선 또는 주변을 의식하지않고, 본인이 원하는걸 온전하게 즐길수 있다.

 

 

 

그림엽서에 나올법한 풍경들이 가득 펼쳐진다.

 

 

 

레스토랑이나 bar는 여러개 있다.

메인에 집중하다보니 2~3곳 정도 이용했기에 나머지  bar들의 특징은 모르겠다.

다만 음식과 음료수등에 대한 평은 좋은편이다

 

 

 

 

 

치킨피자도 굿~~

 

 

 

 

 

 

 

 

 

밀가루같이 고운 백사장...라군.

 참 예쁘다.

 

 

비행기표 이외 숙박을 여행사에 맡겼더니 신경써준건가...ㅎ

사실은 4박이상이면 캔들라잇스페셜디너가 무료고

 

 

 

방에 와인한병 공짜로 준다.

 

 

 

 

 

 

 

워터빌라 전경.

개인적으로 비치빌라보다 워터빌라가 맘에 든다.

바로 앞에서 물놀이하다가 전용벤치에 누워 와인한잔 마시며 에머랄드빛 바닷물을 쳐다보면 이곳이 지상낙원인가 싶다.

이곳 리티파루의 워터빌라앞 바다깊이는 만조때 150~190cm 정도 간조때는 120~160cm 정도로 

수영을 잘못하는 raintree에게는 물놀이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깊이다.

조류및 파도가 약간있어서 발이 바닥에 닿아도 몸 가누기 쉽지않을때가 여러번 있다.

이곳에서  안전은 온전하게 각자의의 몫이다.  

 

 

 

캔들라잇 스페셜 디너를 먹는곳.  분위기있고, 음식 맛있고, 와인향도 진하고 부드럽다

단점은 모기에 물릴수 있다.

 

 

 

 

 

 

 

 

 

 

 

 

 

 

 

 

 

 

 

 

 

 

 

 

 

 

 

몰디브 역사(펌)

몰디브제도에 언제 사람들이 이주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인도스리랑카 등 인근 국가에서 

기원전 5세기 경부터 아리안족들이 이주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몰디브 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인도-아리안계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운다.

불교 이전에 힌두교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1153년 이전까지 불교가 융성했다. 

그러나 왕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이슬람교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슬람교로의 개종은 아랍, 인도, 스리랑카, 페르시아의 상인들이 

이 지역으로 내도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프리카로부터 흑인 노예들도 유입되어 중세 몰디브는 무역도시로 발전했다.

16세기 들어 서구 열강의 침입이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포르투갈이 몇 번의 점령 실패 끝에 1558년 몰디브를 점령하여 

인도의 고아(Goa)로부터 총독을 파견하였다. 이후 인도 대륙을 장악한 영국이 몰디브를 식민지배화하기에 이른다. 

1887년 포르투갈과 달리 영국은 몰디브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몰디브를 보호령으로 선포했다.

1932년 성문헌법이 채택되기 전까지 몰디브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국가의 법질서가 유지되었다. 

1953년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도입됨에 따라 몰디브는 근대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1965년 7월 영국과의 손을 끊고 완전 독립을 달성하였다. 같은 해 9월에는 국제연합(UN)에 가입하였다.

제 1공화국이 붕괴된 뒤 1968년까지 술탄제가 유지되다가 1968년 11월 11일 이브라힘 나시르가 초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제2공화국이 시작되었다. 이후 1978년 마우문 압둘 가윰(Maumoon Abdul Gayoom)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 

30년 동안 장기 집권을 하다가 2008년 10월 29일 치러진 첫 민주적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인 모하메드 나시드(Mohamed Nasheed)가 

당선됨으로써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몰디브의 역사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