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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나문재 - 가족여행.(봄날의 휴식)

4/14~4/15 (1박2일)


금요일. 휴가를 냈다.

병원에 은행으로 볼일을 마치고, 꽃비가 내리는 계족산 임도길을 한바퀴 돌았다.

길게 걸어본지 오래되었나....발바닥에 물집이 생길듯말듯 통증이 밀려온다.

그리고 가족여행을 위해 먹거리 준비차 이마트에 갔었고,  둘째아이 픽업까지 나름 바쁜일정을 마무리한다.



주말. 2~3년에 한번정도 가족모임을 하는날이다.

6개월전에 잡힌일정이었고,  예정대로 진행된다.


나문재 펜션.- 몇년전에 가족과 장인장모님이  함께 여행 왔었던곳,

가본곳중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곳.

조용하고, 편안분위기,  섬세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들....

숙소내부의 인테리어는 수준급이다.   8~10명 숙박할수 있는  라팔마라는 명칭이 붙은 방을 40만원에 빌렸다.

방3개,  넓다란 거실, 바닷가가 바라보이는 주방, 화장실 2개, 와이파이 빵빵하고등  모든면에서 만족스럽다.

다들 2년전 여주여강재보다 낫다고 한다.



숙소에 들어가기전 수미정이라는 안면도에서 유명하다는 간장게장집에 갔는데....맛과 질에서 부실했다고 한별이 평가한다.



식사후 백사장항에가서 잠시 구경하고, 조개와 갑오징어등을 산후  숙소로 향했다.









숙소내부.











술이 넘 고급이다.

다음부터는 술 수준은 조금 낮출필요가 있지싶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외관


















동백꽃이 달라보인다.  나무와 잎을 보면 분명 동백꽃인데....




수선화.





도발적인 포즈의 조각상도 몇개있다.





안내소 뒷편에 카페가 있다.




숙소에서 나와,  태안 해변길을 잠시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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