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 독수리봉,매봉

10/22 (일)

 

대둘 대청호오백리길 일행들과 함께....

 

 

코스는

대청호 오백리길 15구간(구름고개길)중 은운리 - 분저리 임도 중간쯤 독수리봉 전망대에서 시작한다.

임도에서 독수리봉까지 접근은 평탄한 숲길로 약 5분정도 가면 된다.

 

독수리봉 전망대 우측옆으로  내리막길로 5~10분정도 내려서면 임도길같은 넓은 길을 만나게 된다.

(아래지도의 박쥐동굴(우측하단)이라 표시된 녹색길)

박쥐동굴쪽은 독수리봉전망대보다는 못하지만 뛰어난 조망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되돌아 나와서 묘지부근에서 좌측 산길로 가능하면 능선오름길을 따라 진행하면 매봉- 성우산을 산행할수 있다.

성우산 정상엔 정상석이 없어서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고 지나칠수 있고....

정상을 지나 내리막길 끝에서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임도 종점으로 주차공간이 될정도로 넓은 공터가 나온다.

 

이임도를 따라 걸어나오면 분저리 생태마을에 도착한다.

산행시간은 여유있게 3~4시간이면되고, 넘 짧다 생각되면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조곡리로 이동하여 국사봉을 산행하면 된다.

 

raintree는 아래지도의 매봉코스가 적당함...ㅎ

 

 

 

독수리봉이라 했더니 독수리는 모르겠고 큰악어가 한마리 있다고들 한다.

맞는것같다.  악어봉이라 하는게 더어울릴것 같다.

독수리형상은 좌측에 작게 물에 잠긴부분을 독수리 부리라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보면 독수리가 보인다.

 

 

 

 

 

 

 

 

남대문리 대청호 조망처....길옆으로 공원처럼 잘 조성된곳이다.

 

 

 

이곳에서 체조 및 임원진소개등을 하고간다.

 

 

 

차로 독수리봉 근처임도까지 이동한후 걷기를 시작한다.

독수리봉에서의 조망.

오백리길 조망처중에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멋진조망이 있는곳이다.

 

 

 

 

 

 

 

 

 

 

 

박쥐동굴 근처에서의 조망도 굿~이다.

 

 

 

 

 

 

 

박쥐동굴 조망처에서 구경후 임도길로 따라 나오다보면 길 좌,우측으로 묘지가 나타나는데

좌측 묘지쪽으로 진행하면된다.

 

 

 

매봉까지는 조금 고도차가 있는 경사길을 올라야된다.

 

 

 

 

 

성우산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타난다.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 분저리 생태마을이다.

 

 

 

창원으로 내려가는 시간때문에 조금일찍 일행들과 헤어져 나왔다.

나오는길에 국사봉 초입을 확인할겸

조곡리에 잠시들러서, 근사한 은행나무를 한컷담았다.

 

 

 

세조가 속리산에 가던도중 베옷을 빨아 말리기위해 머물러던 곳이라는

조곡리마을의 유래비도 잠시 읽어보고간다.

 

 

 

단풍으로 서서히 변하고있는 풍경.

 

 

 

 

 

 

 

내려오는길에 감나무에서 잘익은감 1개를 따먹는데...맛있다.

 

 

 

 

 

 

 

 

 

아래사진은 청마님 사진 펌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