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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영화이야기

영화 프리즌

3/26 (일)

결혼기념일.

영화 한편보고, 팝콘을 넘 많이 먹어서,  덕분에 가벼운 외식을 했다.


영화 프리즌

오랫만에 한석규 주연 영화를 감상해본다.

영화내용은 상상력이 풍부한 픽션일 뿐이다. 영화속에서나 가능한 상황들

프리즌, 남자들만의 세계.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펌)



한석규의 연기력은 역시나 수준급이다.

스토리는  어느정도 매끄럽게 흘러간다. 예측가능하지만  반전의 묘미도 약간 있다.

거기까지다. 거칠고, 잔인하고 폭력적인 감옥이라는 상상속 공간의 영화다.


raintree의 취향은

얼마전 본  범죄영화 조작된도시가 훨~ 재밋게 느껴진다.

교도소 탈옥장면 등 비슷한 요소가 있긴한데,

프리즌에 비해 조작된도시라는 영화가 관객의 상상력을 몇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나할까....


프리즌도 몰입도는 좋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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