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수)
영화 미이라.
예상했던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 신선하지않다고 해야할까....
이런 영화는 처음 나올때가 가장 재미있다. 인디애나존스 처럼.
스토리 전개도 매끄럽지않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것같은 영화다.
영화줄거리는
신들과 괴물들의 세상,
절대적 존재가 깨어난다!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그러나 죽음에서 다시 깨어난 닉!
그는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이 강력한 힘을 갈구한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해야 했던 아마네트 공주의 것이며,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이로부터 시작됨을 감지한다.
한편,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전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는 닉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데...
건드려선 안 될 강력한 존재와 이에 맞선 무한의 힘
마침내 세상을 구할 숙명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펌)
미이라는 처음 나왔을때가 최고였다. 재밋기도 했고
효과음이 강렬하고, 출연한 배우들만 뛰어나다.
좀비영화 같기도하고, 스토리가 엉성해서 그런지 긴장감도 별로 없다.
공포영화인지 주제가 불분명하다.
현재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영화라고 하는데,
raintree가 보기엔 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팝콘만 한통 비우고 나왔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