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4일간 여행도중 기억에 남는 맛집을 정리해본다
1. 제갈양
협재근처
갈치정식
가격은 2인 6만원, 4인 8만원한다. 즉 4인이 함께가는게 저렴하다.
갈치회, 구이, 조림등이 나오는데.....가격에 걸맞게 나오는편이고, 맛도 수준급이다.
2. 자매국수
제주시 근처
우동인지 국수인지.....국수에 삼겹살 수육이 4점 올라간다. 가격은 7,0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양도 충분하고, 고기는 맛있고, 면도, 육수도 맛있다.
단점은 사람들이 많아서 번호표받고 기다려야 된다는거다.
2곳중 노형점은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다.
비빔국수도 괜찮다.
3. 성미가든
교래근처에 위치.
닭백숙요리로 가격은 크기에 따라 55,000원, 60,000원 두종류가 있다.
60,000원짜리는 남자 3명이 먹으면 약간 남을것같고, 4명이 먹으면 좀 부족할듯싶다.
가격이 비싸보이기는 하는데....먹고나면 가성비가 괜찮다는걸 알게된다.
여행후 일상에서... 제주도 맛집을 생갈할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다.
이곳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
갓김치.
약간 톡쏘는맛이 있는데 그래도 몇접시를 리필해 먹었다....맛있다.
4. 제주광어 직판장
표선에 위치
점심특선 요리가 3~4개정도 되는데....전부 추천하고싶다.
가격은 1만원 이하,
초밥을 먹어보니 롯데호텔 부페에서 먹었던 그런 맛이다. 회는 싱싱하고, 밥맛도 일품이다.
그외 메뉴도 좋았고, 바로앞 바다를 조망할수있어 분위기는 한층 업된다.
석식으로 광어 1kg에 12만원한다. 스끼가 다양하고 맛있는게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맛볼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점심특선요리를 보면, 석식으로 광어 1kg에 딸려나오는 요리는 정말 근사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의 점심특선 요리는 사진이 없다.
창밖풍경이 넘 근사해서 음식사진을 깜박했다.
맛있고, 깔끔하고, 덤으로 조망까지 멋진곳이다.
5.토평골 식당
서귀포시 근처
흙돼지삽겹살
가격은 1인분에 18,000원 정도,
신선한 야채를 푸짐하게준다. 고기육질도 좋고.....
6. 젠 하이드어웨이 카페
중문근처
양식이라서 맛이 비슷하다.
이곳은 산방산앞 바다를 보며 식사할수 있는데,
커다란 창너머 바다풍경이 예술이다.
식사를 안하더라도 차한잔 마시며 쉬어갈만하다.
비용은 자리값 조금 더낸다 생각하면 인정해줄만한 가격대이다.
그외 몇곳 더 갔는데....기억에 안남아 있는걸보면 so so 수준인듯싶다.
7. 서귀포 올레시장.
이곳에서 회를 떠서 숙소에와서 먹었다.
흙돼지 꼬치구이 집에는 줄이 길게 늘어져있다.
오메기떡도 맛있고....치킨도 맛있다.
그외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시장이다. - 한번 들려보시길....
8. 제주시 동문시장
회가 싱싱하고, 가격이 저렴한편이다.
9.이마트
(제주시 1곳, 서귀포시 1곳)
이마트에 3~4번 들려 과일을 홍시 2박스, 귤 1박스, 포도 1박스를 사서 차안에 두고 심심풀이 땅콩먹듯 입을 즐겁게하면서 여행했다.
축협에 들려서 흙돼지삼겹살을 사서 구워먹어 봤는데....축협고기 괜찮다. 맛있다.
10. 짱뚱이네식당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근처
짱뚱어탕이 별미임. 가격은 1만원.
제주도는 아니지만....제주도 가기전 슬로우시티 증도에 머물며 들렸던곳
지역주민이 소개해준 집인데....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집이다.
식당마당 수돗가에
방금 잡아온 전어....맛보라고 한마리 회쳐주신다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 맞는것같다...ㅎ
밑반찬은 그저그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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