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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비암사 - 세종시에 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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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사(碑巖寺)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이라 전한다.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었으나 통일신라 초기인 673년에 백제의 유민인

혜명법사가 전씨 등의 도움을 받아 창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는 1960년 경내 삼층석탑 위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제60호)에 쓰여진 '계유명 혜명대사'라는

명문에 근거한 것인데, 이 석불비상에는 백제왕과 대신, 그리고 칠세 부모의 영혼을 빌어주기 위하여 절을 짓고,

불상을 만들어 시납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 위키백과에서 펌 )



세종시에 천년고찰이 있다.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에  비암사라는 절이다.





비암사 초입에는 도깨비도로라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가 있다. 제주도에 있는 유사한 도로처럼






이곳 비암사 주변 둘레로 금이산성 둘레길이 있는데,  시간관계상 걸어보진못했다.










비암사 입구에 800년된 느티나무가 이절이 천년고찰임을 증명해주는듯하다.






이 삼층석탑에서 국보급, 보물급 비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느티나무의 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새가 노래하는, 정갈함이 소박함이 느껴지는 비암사

조용히 잠시 머물다 오면 괜찮을것같은 사찰이다.





나오는길이 아쉬워서... 느티나무를 더 담아본다







돌아오는길에 가을 구절초로 유명한 영평사에 잠시 들러 구경하고

점심까지 해결하고 간다.






가을에 절 뒷편으로  구절초가 가득 덮히면 절 앞마당엔 사람들로 가득할텐데....꽤나 북적거릴텐데



한적한 봄날 따사로운 햇빛아래 점심식사후 차한잔의 여유가 왠지 더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