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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청호 오백리길

대청호 오백리길 18구간 (장수바위길+마동창작마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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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일)

날씨 : 구름많음

코스 : 산덕리 상산마을 - 묘암삼거리 - 산불감시초소 - 문덕리 - 묘암삼거리 - 마동창작마을 ( 11.5km,  5시간 40분 소요됨)

대둘 회원들 62명과 함께.

 

올해 7월 한토에서 장수바위길을 걸었는데, 길을 놓쳐서 반쪽짜리 오백리길이 된적이 있었다.

터키여행으로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지만, 그때의 아쉬움을 그대로 남겨놓을수 없어서 따라나섰다.

 

 

 

 

 

19구간 들머리인 산덕리 상산마을에서 가볍게 체조를 하면서 시작한다.

 

 

오늘 코스는

좌측상단 상산마을에서 - 논길과 임도길을 따라서 묘암삼거리까지 와서 - 도로타고 좀 올라와서 - 진행방향 우측 234봉(산불감시초소)으로 산길을 따라 오른다.

234봉에서 능선따라 -235봉까지 진행후 조금 내려서면 장수바위가 보이고 - 급하게 내려서면 대청호가 환하게 조망되는 무덤가에 닿는다. - 그곳에서 낙엽이 수북한 임도따라

- 좌측 문덕리방향으로 문덕리입구까지 진행한다 - 이후 도로를 타고 - 묘암삼거리까지간후 - 묘암리에서 들길로 마동창작마을 까지 진행하는데....

시간 및 거리도 적당하고,  임도길, 산길, 도로, 호반길등 다양한 길을 걷고, 종착지의 마동창작마을에 들러 예술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잘 구성된 코스인듯 싶다.

대청호 오백리길 18구간은 이번 코스로 변경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길이 다양해서, 걷는게 지루할틈이 없다

 

 

 

 

 

 

 

대청호반에서 사진도 몇장 찍어본다.

 

 

 

 

도로길도 걷게 되는데, 다행이도 이길엔 차량통행이 많지않다

 

 

묘암리.

 

 

 

감이 풍년이라서 돈이 안되는지...감나무에 감이 그대로 있다.

 

 

 

 

 

 

사연많은 노무현대통령 동상이다.

청주시민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만들어 상당공원에 설치할 계획이었는데

자칭보수단체의 반발로 설자리를 못찾고 방황하다가 이곳 마동 창작마을까지  오게된듯하다.

흑백논리에 매몰되어가는 대한민국이 안타까울뿐이다....ㅜㅜ

 

 

몇개월 사이에 처음보는 작품들이 여러개 생겼다....

 

 

 

 

 

 

 

 

 

대청호 오백리길 18구간을 마동 창작마을길이라 했으면 한다.

장수바위가 생각보다는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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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201511220947대청호오백리길18구간산덕리ㅡ문덕리ㅡ마동창작마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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