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의 여유

..............

12/19(수)

날씨 : 맑음

 

약간 늦은 아침을 먹은후 투표하고.....

대전근교 칠백의총으로 향한다.

 

칠백의총.

임진왜란때 목숨을걸고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로 향하는 왜군을 막아선 금산전투

이전투에서 의병 700명이 전원 전사하면서 호남평야를 지켜냈고

바다에서는 이순신장군이 호남평야를 굳건히 지키면서 군량미 확보가 어려워진 왜군이

패퇴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기가 쉽지않았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금산 통신기지국.

 

칠백의총 정문.

관람료와 주차비는 무료이고, 안내인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준다.

 

 

 

 

 

 

종용사는 사당이고, 그뒤로 칠백의총이 있다.

 

 

의병장 조헌

 

 

 왜군과의 전투를 나타낸 지도.

 

 

칠백의총을 둘러본후 주차장에서 약 50m 떨어진곳에 초입이 있는  금산 술래길을 잠시 걸어본다.

 

 

 

 

술래길은 거의 평지길에 솔잎융단이 깔려있어 편안한 산책길이다.

 

약 3km 정도를 가면 술래길 중간정도에 쉼터가 있고....오늘은 여기까지 걷는다.

 

 

 

 

술래길 걷기를 마치고.....

아내를 위해 옥천의 부소담악을 잠시 둘러보고간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대청호반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