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부안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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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날씨 : 흐리고 약간의 비

 

오랫만에 직장 사진반의 내소사 출사여행에 동참해본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의

조화롭고 편안한절집.....

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부안 내소사

 

내소사 일주문.

 

 

내소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내소사까지 약 10분정도를 아래사진과 같은 전나무 숲길을 걷는다.

이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길 이기도하다.

 

 

내소사단풍이 절정이다.

 

 

오늘의 전속모델...ㅎ

 

 

 

단풍은 모델의 배경이 될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것같다.

 

 

 

 

 

 

 

 

 

 

 

 

 

 

사천왕모습.

 

 

내소사 뒤에  듬직하게  서있는 관음봉.

 

 

 

 

 

 

 

 

 

 

 

 

 

 

 

 

 

 

 

 

 

 

 

모델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중...ㅎ

 

 

 

 

 

 

3시간 30분이 주어졌는데...내소사를 둘러봐도 2시간 30분 이상이 남는다.

그래서 운동도 할겸 관음봉을 향해 오른다.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찰 내소사 전경.

 

 

 

 

 

 

절이 들어선 위치를 보면 참 자리를 잘잡았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되는데....

내소사는 특히 주변산세와 잘어울린다.

 

 

 

 

 

관음봉.

올라가는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함께한 일행들이 비가오면 좀 일찍 마칠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마음은 있지만 관음봉을 포기하고 중간에 내려간다.

그리고 내소사에 도착하자마자,  사진반 회장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전부 내려왔다고....

 

 

 

 

 

 

 

 

 

 

 

 

 

 

 

 

 

 

 

 

만추의 내소사를 구경하고

근처의 간장게장으로 유명한집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여행을 마무리한다.

 

 

게장 가격은 1인분 18,000원

맛은 good~~

양념게장 보다는 간장게장이 맛이 더 낫다.(한별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