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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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일)

직장 산악반따라 오서산을 가기로 했었는데...

비도오고,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부는날씨로 인하여 산행을 포기하고

근처 광천 전통시장에 가서 밑반찬 및 김장용으로 젓갈류를 쇼핑한후

대천항으로 이동하여 회에 소주한잔 한다.

 

계획된 스케쥴대로는 안되었지만....오랫만에 이렇게 여행기분을 내보는것도 나름 괜찮다.

 

 

 

 

 

 

 

 

 

 

 

 

 

 

 

 

 

새우젓중에 제일좋은 육젓모습.

 

어릴적 시장에서 녹슨드럼통에 담긴 젓갈류를 본 기억때문인지

아직도 젓갈류의 맛을 잘모르고, 즐겨먹진 않는편이지만...

 그래도 요즘은 거부감이 많이 없어진듯하다.

 

 

대천항으로 이동하여 회에 소주한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