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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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전 - 선택관광이나 가이드팁은 유로화 준비.

작은가게건 큰 가게건 유로화,달러,터키리라... 다 받는다.

달러가 부족해서 유로화로 계산했는데 달러가 더 유용하다.

패키지여행은 특히 잔돈이 많이 필요하다.

어떤곳은 5유로를 5달러로 같이 쳐준다.

유로밖에 없어서 유로화 계산하지만 소소한 손해에 기분이 별루다.

 

2.여름 날씨 - 지중해변 안탈랴는 38도로 덥고 습도도 높은곳이다..

다른 지역은 그늘만 들어가면 바람이 아주 시원하다.

특히 가파도키아는 새벽 열기구 탈때랑 데린구유 관람때 오전까지 20도라서 쌀쌀한편이다.

 

3.음식 - 특급호텔식이 많아서 음식의 퀄리티가 높다.

한식당은 에베소 근처에서 1번 간다.

여행내내 터키식은 먹을만한데 혹시나 입맛이 까다롭다면

밑반찬류, 고추장, 장아찌 컵라면등을  가져가면 유용하다

 

4.과일류는 종류가 많고 길거리에서 파는것도 싸고 맛있다...

호텔식사시에서도 무한 제공 된다

과일은  특히 체리, 살구 ,자두 넘 맛있다.

 

 

 

5.열기구----비용은 좀 센편이지만 타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다.

해뜨기전 바로전 여명에 열기구 수백개가 떠오르는 모습은 장관이다.

이곳 이외 어느곳에서도 볼수없는 가슴벅찬 풍경이다. 

열기구는 오르내리락하면서 협곡사이를 비행한다.

어느순간 일출과 어우러진 열기구는 환상 그자체다

 

6. 터키는 자연도 무척 아름다웠고 유적도 감동이었다.

토래스 산맥을 넘으면 보던 이국적인 나무들, 산세 등....

파묵칼레에서 내려다 보던 빨간 지붕의 작은 마을 들....

이스탄불의 아름다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