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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온 연대,청도여행-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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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위해지역은 바닷물도 깨끗하고, 바람이불어 비교적 시원하며,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중국내 휴양지로 제볍 유명한곳이다.

여행의 마지막일정으로 아름다운 해변공원에서 잠시 풍광을 즐긴다

 

 

장인어른옆에 서있는 사람이 인천에서부터 동행한 한국인 가이드다.

여행이 좋아 결혼도 안한 총각이라한다. 말도 잘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면서

여행경험이 많은듯...여하간 멋쟁이다.

술한잔하면서 가이드이야기를  주로 듣기만 했는데, 잘못 어울리면 밤샐수도 있슴...ㅎ

 

 

 

 

 

 

 

 

 

 

 

 

이제 중국을 떠날시간이다.

왔던배에 그대로 탑승한다.

한국시간기준 저녁 8시 출발 ~ 다음날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중국과의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이웃해있는 중국이

위험요소이기도 하지만 꽤매력적인 기회의땅이다.

정치와 외교는 잘모르지만... 과도한 친미일변도정책이

자칫 위험요소로 확대되지않을까... 혼자 상상도 해본다.

 

 

 

 

 

 

이번 중국여행이 어떠셨는지 궁금하다.....

 

 

 

 

연대항모습.

 

 

연대 ~ 대련까지의 중국내 여객선인듯... 대련까지는 6시간정도 소요된다고한다.

대련까지는 내륙으로 이동하는것보다 배로가는게 빠르다.

 

 

 

 

 

 

< 6일차 >

 

배는 한국영해로 들어서고...

 

 

근처에 백령도로 예상되는 섬이 있기에 당겨서 찍어본다

 

 

 

 

연평해전때 참가했던 크기의 군함이 지나간다.

속도도 빠르고.... 날렵하다.

 

 

 

 

이번여행에서 탓던 향설란호는 1995년에 독일에서 제작된배다.

보통 배를 새로 만들면 일본이나 한국등 선진국에서 10년~15년정도 사용한후

중국이나 필리핀등으로 판다고한다.

배의국적은 세금이 싼곳으로 하기도하고....

이배의 선적은 파나마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예쁜섬도 보이고....

 

 

 

 

인천대교모습. 갑판위에서 파노라마로 한장찍어본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 들어서면 시원한 에어콘바람에 여기가 한국이라는것이 실감난다.

한국의 장점을 평소엔 잘모르지만 해외여행을 해보면 알게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출입국 수속의 신속함.  여행객의 배려, 안전한 치안, 문제점에 대한 빠른개선, 인터넷사용의 용이성등등...

평소 명산위주로 중국여행을 하다 시장중심으로 여행을 다녀보면서 이곳사람들 삶의 일부분을 볼수있었던

새로운 경험이 좋았다. 

 

 

이번여행은

배로 이동하는 새로운 체험을 해보았고,

숙소인 호텔이 좋아 넘 편안했고, 특히 탕박온천리조트의 온천과 수영을 즐길수 있는 시간은

 이번여행이 휴가임을 느낄수 있었다.

 식사는 중국내 맛집 탐방을 하는듯한 기분이들정도로 훌륭했고, 자율식사체험도 나름 새로운 경험이었다.

대형할인마트 2번, 먹거리골목,  재래시장, 짝퉁시장등등 시장체험도 괜찬긴했지만 그중한곳정도는

명산또는 유적지를 둘러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기도하고...

 

아침출발시간의 여유로움이 편안함을 더해주었고....

한국인가이드와 중국인 가이드의 헌신적인 봉사와 서비스는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여행동호회에서 진행하는거라 그런지 일행들과 여러모로 자유스럽고 좀 더 친밀감이 들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