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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일상다반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블루스퀘어

지킬 엔 하이드
2024.12.20. (금)

큰딸의 직장에서 년말 행사로 가족초청 뮤지컬 공연 관람이 있다해서 
년중행사로 보게된 공연이다.
서울 한남동 근처 1,600석 규모의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진 공연이며
이곳은 10년 전쯤 킹카부츠 공연을 보기위해 온적이 있어서 낮설진 않다.

 



공연을 보기전 근처 경리단길에 있는 로코스바베큐집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식사후  공연장까지 걸어가는길에 햐야트호텔이 옆에 있길래 한장 담아본다.

 

 

 

공연시간은 19시 30분 ~ 22시 20분 정도로 휴식시간 20분 포함 170분정도 한다
이공연은 소재 자체가 어둡기 때문인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주인공 지킬박사역은 홍광오 배우가 맡았는데
홍광호 배우의 연기는 검증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정말 미친듯 열정적이다 
저렇게 공연하면 성대가 남아나겠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외 루시역과 엠마역을 맡은 두 여배우도  자신들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다들 정말 잘한다.

 

 

인증샷 모델 : 한별

 


지난 24년 11월 29일 개막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이 대립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과 순수한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2004년 한국 프로덕션을 처음 선보인 이래로 지난 20년간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굳게 자리매김한 명실상부 ‘흥행 원 톱’ 뮤지컬이라한다.

 

 

공연줄거리는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세인트 주드 병원 이사회 의결에서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급기야 지킬 박사는 자신의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실험을 통해 자신과 정반대 성질을 지니고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는 하이드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하고, 

이사회 의결에서 자신의 실험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차례차례 죽이게 된다. 
결국 계속되는 실험으로 인해 자신의 약혼녀까지 죽이려는 
통제할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어 비참한 결말을 맞는 
뮤지컬 장르 중에는 가장 드문 스릴러물 공연이다.(펌)

 

‘지킬/하이드’ 역에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 
‘루시’ 역에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 
‘엠마’ 역에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지킬/하이드’ 역의 신성록, 최재림, ‘루시’ 역의 아이비, 린아, ‘엠마’ 역의 이지혜는 3월부터 무대에 오른다.

공연시간 17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14세 이상 관람가. 
내년(2025년) 5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공연장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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