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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호주여행 16일 ㅡ 질롱 (멜버른 근교 소도시여행)

240922 (일)
멜버른에서 서남쪽으로 약 75km 떨어진 소도시 질롱의 해안가를 산책했다
기차로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고 주말 대중교통비는 저렴한 편이라서
이곳도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왔다.

 

 질롱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 정도라한다. 
질롱역에서 해안가까지는 걸어서 5분~10분정도면 된다.

 

해안가는 가볍게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질롱의 상징인 베이워크 볼라드를 볼수 있다. 
이외에도 해변에는 회전목마, 대관람차, 공공 수영장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더 중요한건 사진이 참 잘나온다

 

 

 

대관람차.

 

 

 

이스턴 비치 프로메나드 (Eastern Beach Promenade)

바닷가 수영장 시설

다이빙도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있다.

 

 

해변 여기저기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요트계류장도 있다.

 

 

바다수영장( 이스턴 비치 프로메나드 )바로앞에는

어린이용 풀장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오기 좋은곳이다.

 

 

한별이 호주아이가 잡은 물고기로 기분내는중...ㅎ

 

 

바닷가앞 카페에서

질롱해변을 바라보며 피시앤칩과 커피를 시켜놓고 잠시 쉬어간다

그런데 이집 음식이 제법 맛있다.

바다풀장 및 바다수영장(이스턴 비치 프로메나드)

바로앞에 있는 레스토랑이다.(레스토랑 이름은 Pavilion Geelong 이다)

 

 

질롱 도서관&갤러리를 배경으로 한컷담았다.

 

 

질롱은 멜버른 시내에서 즐길거리가 없다 생각되면 한번 찾아보라고 추천하고픈곳이다

멜버른여행지 우선순위를 꼽으면

1번은 그레이트오션로드이고

2번은 보타닉가든

3번은 질롱 해안가 일듯 싶다

여하간 시간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잠시 방문해보는것도 괜찮아보인다